• 리비아 카다피 정권 붕괴 초읽기(종합2보)
    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최후거점인 수도 트리폴리의 대부분을 장악하기 시작해 카다피 정권의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군이 트리폴리로 진격한 것은 리비아 사태가 촉발된 지 반년 만에 처음으로 42년간 리비아 민중을 억압해 온 카다피 체제의 전복이 임박했음을 의미하고 있다...
  • 리비아 반군 "카다피 차남 생포"(종합)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차남인 사이프 알-이슬람과 3남인 알-사디가 반군에 생포됐다고 리비아 반군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다피 후계자 1순위'로 꼽혀 온 알-이슬람이 반군에게 붙잡히고 반군의 트리폴리 진격이 계속됨에 따라 카다피 정권의 붕괴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리비아 반군 "트리폴리 함락 임박"(1보)
    리비아 반군은 22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근거지인 트리폴리의 함락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트리폴리에 입성한 반군은 자신들이 카다피의 관저인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라크 최악 테러…사망자 최소 92명
    15일(현지시각) 이라크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폭탄공격 등 테러로 인해 최소 92명이 사망했다고 CNN이 전했다.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에 중부 도시 쿠트의 시내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진 뒤 곧바로 폭탄 적재 차량이 폭발, 최소 37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
  • 이라크, 전쟁 후 8년여 만에 첫 교회 세워져
    이라크에서는 미군 주둔 이래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반기독교 테러가 증가하면서 성직자를 포함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희생돼 왔으며, 이같은 위협 때문에 기독교 활동이 오랫동안 위축돼 왔다. 또한 2003년 당시 120만 명에서 현재 40만 명으로 기독교 인구가 줄어, 이라크에서 기독교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국제사회로부터는 물론 현지 교계로부터 나오기도 했다...
  • ‘코 잘린 아프간 소녀’ 피의자 석방 논란
    코가 잘려나간 모습으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에 등장해 논란이 된 아프간 소녀 아이샤(19) 사건의 유일한 피의자인 시아버지가 최근 무혐의로 풀려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아프간 검찰은 실제로 아이샤의 코와 귀를 자른 것은 술라이만이 아닌 그의 아들이므로 다른 사람의 범죄로 인해 제3자가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
  • 이스라엘 강경 유대교 단체, 기독교인 집요하게 괴롭혀
    이스라엘의 강경 유대교 단체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집요한 괴롭힘을 가하고 있다고 기독교 박해 소식지 컴파스 다이렉트 뉴스(CDN)가 보도했다. 야드 라킴(Yad L’Achim)은 유대인 기독교인들을 ‘유대인들의 적’이자 ‘이스라엘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이들’로 몰아 세우며, 이스라엘 사회에 반기독교 정서를 심고 있는 단체들 중 하나다...
  • WCC, 남수단 독립에 환호…울라프 총무 축하서신 보내
    지난 9일 193번째 독립국으로 탄생, 국민들 모두가 환희에 젖어있는 남수단공화국(이하 남수단)에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축하 서신을 보냈다. 남수단의 새 대통령인 살바(Salva Kiir Mayardit) 장군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트비트 총무는 "우리의 기도와 가장 큰 소망은 남수단 국민들의 밝고 평화로운 미래"라고 밝혔다...
  • “이-팔 전쟁, 한쪽 편 서기보다 함께 기도해야"
    이스라엘이 1주일째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가자지구를 폭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선교 전문가의 입장차가 확연하다. 이스라엘 선교단체들의 경우 “이스라엘의 공격은 팔레스타인의 테러에 대해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이며 거시적인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전쟁”이라고 답했고, 중동선교단체의 경우 “이스라엘의 공격이 너무 과하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답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