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삼약침으로 암 고친다? 진위 논란
    유명 암 한방병원에서 쓰이는 산삼약침의 진위여부가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한 방송매체의 보도와 A한방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진행암(4기) 환자 치료로 쓰이는 산삼약침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실제 원성분과 다르게 판명됐다. 산삼약침의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성분 그래프가 원성분과 일치하지 않은 것이다. ..
  • 장마철 '빨래고민'... 제습기로 해결
    장마 때만 되면 집안에 가득 찬 습기로 빨래 말리기가 쉽지 않다. 하루 종일 건조대에 널어놓아도 눅눅함과 불쾌한 냄새가 남아 있다. 이럴 땐 인위적으로 습기를 제거해주는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장마철 '빨래고민'을 해결해 줄 가전기기들을 알아보자. ..
  • 아침 거르면 관상동맥질환 위험 증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간) 하버드대 연구진이 밝혔다. 16년 간 45~82세 남성 2만6000명을 관찰한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에 실렸으며 이 기간 동안 약 1600명이 관상동맥질환으로 의심되는 질병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 엠하이닥
    스마트폰 주치의 '엠하이닥' App 출시
    위치기반의 병원 검색에서부터 내가 원하는 병원의 의사를 나만의 주치의로 등록, 상담과 진료 예약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의사와 의사소통, 함께 키우는 건강'을 모토로 17일 런칭(안드로이드 기준, IOS는 6월 중 런칭 예정)한 '엠하이닥'은 의료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의사와 주치의 관계를 맺어 맞춤형 건강관..
  • 버거병
    손발 썩는 버거병 남자만 걸려? 여성에게 빈발하는 이유는 흡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는 2008년 4,067명에서 2012년 4,727명으로 5년새 660명이 증가(16.2%)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5%, 여성이 8.3%로 여성이 높게 나타났다. 버거병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30.9%로 가장 높고,..
  • 수인재두뇌과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뉴로피드백 훈련 모습
    "학습장애, 조기발견·치료가 무엇보다 중요"
    학습장애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추리, 계산 등에서 아동의 능력과 성취도 간의 심한 차이로 인하여 학습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정신지체나 정서장애, 시각이나 청각에 장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교수법으로는 학습이 어려운 경우이다. 수인재두뇌과학 신민철 소장은 학습장애의 검사, 치료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 이병욱 원장
    신앙적 '바보'는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십시오
    대암클릭닉 원장으로 수만명의 암환자와 함께해온 이병욱 교수는 癌(암) 한자 속의 세 개의 입 구(口)자 안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 이 교수가 꼽은 '입에서 시작되는 세 가지 암 발병의 이유'는 잘못된 음식습관, 스트레스, 기쁨과 감사가 없는 생활이었다. 특히 이 교수는 스트레스에 주목했다. 암을 '사연으로 작동되는 병'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되는 시민성 질환'으로 정의 하는 그는 암환자의 대..
  • 마우스 많이 썼더니 손가락 움직일 때 "딸깍" 그리고 "으악"
    주부 최선영(54)씨는 얼마 전부터 손가락 이상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마디에서 '딸각'하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손가락을 구부렸다가 펴는데도 마디 끝까지 힘을 줘야할 정도로 힘들어진 것이다. 어느 날부터인가 손가락이 눈에 띄게 붓기도 하고, 혹처럼 만져지는 이물감도 느껴졌다. 미세한 경련까지 느껴져 최 씨는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다...
  • 커피 원두
    하루 커피 2잔, 유방암 재발 가능성 절반 낮아져
    커피가 유방암의 재발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은 유방암 생존자 3백 명을 대상으로 5년간 조사를 실시해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실 경우 재발 확률이 50%나 낮아짐을 확인했다...
  • 삼겹살
    삼겹살로 목에 낀 황사 제거? 차라리 물 마셔
    "목에 낀 먼지를 제거하는 데에는 삼겹살이 최고"라는 민간의 속설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황사 시즌 삼겹살을 즐겨 먹고 있지만 이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환경부가 환경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발간하는 웹진 "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에 따르면, 이 속설은 사실이 아니다...
  • 커피 원두
    커피 원두에서 당뇨· 암·관절염 부작용 억제 물질 발견
    한국식품연구원은 커피 원두에 함유된 카페스톨(Cafestol) 물질이 신생혈관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19일 밝혔다. 박재호 박사 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 실험을 통하여 카페스톨이 '세포의 관'과 새로운 혈관형성을 위한 이동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상처가 났을 때 혈관이 형성되는 정상인과 달리 비정상적으로 새로운 혈관이 형성되는 당뇨병성 망막증, 암의 성장,..
  • 메디노블클리닉
    같은 양 먹어도 나만 살찐 이유 있었다…비만 유발 세균 발견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누군 살이 찌고 누군 안 찐다는 통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최근 중국 상하이의 자오퉁대학 연구팀은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이 있다고 발표했다. 엔테로박터(enterobacter)와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methanobrevibacter smithii)라는 세균이 그 주범이다...
  • 황반부종
    갑자기 눈앞 흐려지고 검은 점 보인다면 '황반부종' 의심해야
    망막정맥폐쇄의 경우 황반부종을 동반하게 되는데 황반부종은 우리 눈 망막의 중심 부분(황반부)에 부종이 생기는 증상으로 비교적 널리 알려진 황반변성과는 다른 질환이다. 황반부종이 생기면 통증은 거의 없으나 갑자기 시야에 검은 점, 흐릿한 부분 등이 생기고 눈이 침침해지거나 직선형의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변형 시증이 나타나 결국 실명에 이르기까지 한다. 부어있는 황반 두께를 안과용 레이저 시술이..
  • 영남대학교 최창본 교수
    한우가 미국·호주산 소고기 보다 '맛있는 이유' 과학적으로 입증
    영남대 생명공학부 최창본(52) 교수는 15일 "핵산물질인 '이노신 일인산염'이 미국산이나 호주산 쇠고기 보다 한우 고기에 훨씬 많이 들어있으며, 이것이 쇠고기의 맛을 좌우한다"고 주장했다. '이노신 일인산염'은 단백질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천연성분으로, 사람의 혀에 있는 '맛있는 맛'과 관련된 미각신경을 자극한다. 화학조미료인 MSG가 비슷한 맛을 내는데, 특히 일본 화우에 이 물질이 많이..
  • 성전환 여성 에이즈(HIV) 감염 확률 49배 높아
    성전환 여성과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관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성전환 여성이 준거집단에 비해 HIV에 걸릴 확률이 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의 공중 위생과 인간 권리를 위한 센터의 핵심 임원인 스테판 바랄(Stefan Baral)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약 10년에 걸쳐, 15개 국가의 성전환 여성 가운데 HIV 감염을 생식가능기의 성인들과 비교해 측정..
  • 초등학생 '우표 모으기'강좌
    우리 아이도 새학기증후군? 심리적 안정 찾아줘야
    새 학기가 되면서 이렇게 '새학기증후군'이나 '신입생증후군'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 방학 동안 편안한 일과를 보내던 아이들 가운데는 새 학기가 되면서 으레 맞이하는 빡빡한 일정을 견디지 못하고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등교거부 같은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부모들은 조기에 이를 발견해 신속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 등푸른 생선
    일주일에 생선 두 마리 먹으면 2년 오래 살아
    심혈관 기능을 개선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등푸른 생선이 수명을 연장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든 생선을 섭취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년 더 장수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65세 이상 성인 2700명을 표본으로 16년간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의 농도가 높을수록 ..
  • 김갑선 목사
    하나님이 먹으라 하신 것 먹으면 건강 OK
    샬롬장애인선교회가 3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목요예배를 드리고 김갑선 목사(한의사)를 초청해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음식과 건강'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김갑선 목사는 "사람의 몸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대로 먹으면 고장이 없다. 최고의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하나님이 먹으라고 하면 먹고, 먹지 말라는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 우울증 예방수칙
    조기 발견·치료 중요 '우울증' 예방수칙 10가지
    우울증은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할 만큼 흔하다. 보통 여자는 10~25%, 남자는 5~12%가 우울증을 경험한다. 2011년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성향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26%였으나, 그 중 34.6%만이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상담을 받은 경우가 있다고 대답했다. 우울증을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인식하는 정도가 50.8%인 것에 비하..
  • KT 사랑의 봉사단원들이 시민들과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황사 발생시 전용 마스크 사용해야…미생물 차단 18% ↑
    대기 중에 황사가 유입되면 시민들이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외출 등 실외활동을 할 경우 황사와 같이 유입될 수 있는 세균과 곰팡이 등의 미생물 차단효과가 탁월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일반 보건마스크와 황사마스크 간의 미생물 차단효과를 실험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일반 보건마스크는 80%대의 미생물 차단효과를 보인 반면 황사마스크는 98% 이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