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등굣길에 나서는 청소년들 중 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세 끼 식사 중에서도 아침 식사가 건강에 가장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학업으로 인해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기 학생들은 아침밥보다는 5분의 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봉사단 약이침이, 인술로 실천한 사랑·나눔
약침을 매개체로 한방의료봉사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약이침의 의료봉사단의 의료봉사가 21일 군산에서 펼쳐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한약침학회와 사회공헌정보센터 주관하며 한국가스공사 후원하는 ‘2012 Kogas 온(溫)누리사업 약이침이 의료봉사’ 행사가 지난 5월에 이어 이날 군산지역에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빼빼목, '다이어트' 효과에 '화제'
'신선목'이라 알려진 약초 빼빼목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빼빼목의 효능은 체지방 분해로, 달여 마시면 살이 빠지고 연잎과 함께 달이면 복부지방과 체지방 분해가 된다고 알려졌다... iSAMS2012, 호주 시드니서 성황리 개막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의 국제학술대회인 'iSAMS2012'(국제약침학술대회)가 5일 호주 시드니 UTS(시드니과학기술대)에서 전세계 유수의 동양의학 및 약침, 대체의학 관련 학자 전문가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과식 부르는 습관, 다리 꼬면 살쪄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서 출제된 '과식을 부르는 습관'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혼전순결지킨 커플, 결혼생활 만족도 높아
결혼전 순결을 지키거나 가능한 한 성관계를 미룬 커플이 결혼 생활 만족도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학술지 '결혼과 가족'(Marriage and Family) 최근호에 실린 미국 코넬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2일(현지시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식사시간 5분 이내, 비만 위험 높다
식사시간이 5분 미만인 식습관을 가진 성인 남성의 체중이 15분 이상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평균 4kg이 더 나간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행복한 건강]'삼겹살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자
음식 섭취는 우리 삶에 있어 숨 쉬는 것만큼 중요하다. 암 말기 환자가 공기 좋은 곳에서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건강이 호전됐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놀라운 소식도 아니며,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 먹거리만 신경 써도 건강 상태가 좋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은 또 어떠한가. 삼계탕·추어탕·민어탕 등 무더위로 허약해진 몸을 위해 앞 다투어 보양식을 먹으러 달려가.. 여성들 위험하다! 레인부츠 무좀 부추겨
장마철을 맞아 가장 뜨거운 패션 아이템 중에 하나는 레인부츠다. 레인부츠는 이제 비 오는 날 신는 기능성 신발을 넘어서 평소 자신의 스타일을 만드는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덥고 습한 여름철 무릎까지 오는 레인부츠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이 쉽게 차고, 이로 인해 발 냄새를 초래하거나 발에 무좀균을 번식시킬 수 있다는 건강상 문제를 초래한다... 복숭아, 니코틴제거·간기능 회복 효과있다
복숭아가 건강식품으로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복숭아는 수박과 함께 복날에 먹는 대표적 여름과일로 동방삭 설화(東方朔 說話)에서 불로장생(不老長生)의 과실로 등장하며, 현대과학으로도 그 기능성이 입증되고 있다...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보
지난 12일 올해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 사례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 경남지역에서 고열과 두통, 구토, 경직,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다 사망한 31개월 여아의 사망 원인이 수족구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른 장마철 건강관리는 '이렇게'
작년에는 평년보다 길었던 우기(雨氣)때문에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면 신체의 내분비 및 신경계의 균형이 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햇빛을 보기가 힘들어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의 날씨 또한 무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 질환별로 우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생활 수칙을 알아본다... 위암 전 단계라면 年 1회 위내시경 받아야
대부분의 암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 특히 조기 위암은 5년 생존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그 예후가 좋다. 이에 우리나라는 국가 암검진사업으로 위암의 조기 발견을 높이기 위해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쥐 음식 섭취 40% 줄이니 수명 20~30% 연장
음식물 섭취량을 줄이니 동물의 수명이 20~30% 늘어났다는 연구가 영국 로열소사이어티 하계 과학전시회에 발표돼 영국 언론이 3일(현지시간) 이를 보도했다... 주요병원 ‘암 수술사망률’ 평가 첫 공개…환자 선택엔 별 도움 안될듯
한국인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대장암·간암에 대한 수술 사망률이 공개됐지만 환자들의 선택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을 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술 사망률 평가 실시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이들 3개 암 수술 실적이 있는 302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것이다... 담배 2개비 간접흡연, 1~2시간 안에 세포 일부 기능 완전히 정지
담배 2개비 정도의 간접흡연이 1~2시간 안에 세포의 정상기능을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1일(현지시간) 사이언스 데일리는 미국 니머스 소아암연구소의 연구 결과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담배연기의 기체성분 속에 있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가 세포의 정상기능을 손상시킨다고 보도했다... 미더덕, '고혈압' 치료에 탁월
미더덕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동을 저해하고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남대학교 식품생명학과 이승철 교수팀과 제주대 해양의생명과학부 전유진 교수팀은 이같은 3년여 공동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 헌터증후군 치료제, 세계 두 번째로 개발
유전적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를 녹십자가 세계 두 번째로 식약청에 승인받았다. 11일 녹십자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연구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 옛날질환 백일해 유행조짐, 감염자 올해 급상승
지난 10년 사이 발생사례가 많지 않았던 '백일동안 지속되는 기침'이라는 뜻의 옛날질환 백일해 감염자가 올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딸기코' 환자 증가, 20-40대·여성 비율 높아
주로 코와 뺨 등 얼굴 중간 부위가 붉어지는 질병인 이른바 '딸기코증'인 로사세아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6년~2010년까지 5년간 로사세아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6년 2만 1,940명 가량이었던 진료 인원이 지난해 2만 7,849명으로 26.9% 늘었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