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조사기 스마트룩스로 탈모치료하는 모습
    '탈모, 피할 수 없다면 정복하라' 증상별 탈모치료법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외모 순위', '다른 건 용서해도 이것만은 용서 못 해' 등과 같은 외모 조건 설문 순위에서 항상 1, 2위를 차지하는 '탈모'.비호감과 개그의 소재로 심심찮게 등장하는 '탈모'가, 젊은 남성과 여성층에서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건강심사보험평가원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누적탈모환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20~30대의 젊은 남성이 전체 남선 탈모환자 수의 ..
  • 당뇨병약' 메트포르민'이 전립선암 생존율 높여
    전립선암이 겹친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약인 메트포르민이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라빈 메디컬센터 비뇨기과 전문의 데이비드 마겔 박사는 메트포르민이 전립선암이 발생한 당뇨병 환자의 전립선암 또는 다른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여름철 중고령층에 '대상포진' 환자 많아
    무더위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50대 이상 중고령층을 중심으로 대상포진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대상포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온이 높은 8월(6만739명)에 평균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연령별 대상포진 진료환자는 50대가 25.4%로 전체 연령 중 가장 많았고, 60대 17.8%, 40대 16.2% 순이었다. ..
  • 무좀 예방위해선 여름엔 면 양말...
    무좀환자는 덥고 습한 7~8월 사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백선(무좀)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년 중 7월 평균 진료인원이 58만3811명으로 가장 많았다. 8월 진료인원도 평균 57만6123명으로 다른 달에 비해 최소 10만 명 이상 많았다. ..
  • 설탕 많이 먹은 쥐, 수명 줄고 번식력 약화
    미국정부의 보건정책 자문기관인 미국의학원(Institute of Medicine)은 첨가당(added sugar)의 하루 섭취량이 전체 칼로리의 25%를 넘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첨가당이란 과일, 채소 등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당분이 아닌 각종 식품과 음식에 첨가되는 설탕을 말한다. 이와관련해 쥐가 하루 칼로리의 25%에 해당하는 설탕을 섭취하면 수명이 짧아지고 번식력도 약해진다는 연구결..
  • '짠' 음식은 관절염 환자에게 독
    찌개, 김치, 젓갈 등은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짠 음식이다. 그러나 나트륨 함량이 높아 관절염 환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나트륨 과다 섭취는 부종과 비만으로 이어져 관절에 무리를 주고,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짠 음식은 혈관과 체액세포에 녹아 있는 물을 계속 끌어당기는데, 이런 삼투압 작업은 부종으로 이..
  • 텐트
    캠핑족, 딱딱한 바닥은 척추에 무리준다
    차고 딱딱한 바닥에 등과 엉덩이, 허리를 대고 장시간 자게 되면 혈액순환이 않고 근육이 경직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바닥과 허리 사이에 공간이 생겨 원래 허리의 모양인 S자를 유지하지 못해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일어나고 누울 때 허리에 충격이 가기도 한다...
  • 찬 음식 먹으면 시린 이…풍치 환자 급증
    잇몸과 잇몸 뼈에 염증이 생겨 찬 음식과 바람만 닿아도 이가 시린 이른바 '풍치'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지난달부터 풍치의 원인인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 예방에 나섰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통계를 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질병코드 K05)' 환자는 지난 2008년 673만명에서 2012년 843만명으로 4년새 25...
  • 삼성병원, 암환자 이야기 다룬 영화 만든다
    삼성서울병원이 유방암 환자의 수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스마일 어게인'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일어게인은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유방암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브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영화 '간첩'과 '점쟁이들' 연출에 참여했던 박유영 감독과 영화사 '울림'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 안구건조증, 눈 깜빡임 습관으로 개선된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발병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가 적어 눈이 건조해지거나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 눈의 보호 능력이 부족해진 상태로, 눈을 깜빡일 때 이물감이나 불편함 등의 증상을 느낀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
  • "아피니토, 내장 전이 유방암 환자 치료 효과"
    노바티스는 자사 진행성 유방암 표적치료제 '아피니토'를 엑스메스탄과 병용ㆍ투여한 결과 생존 기간을 약 4개월 더 증가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진행성 유방암은 암이 림프절과 유방 내 조직, 뼈, 연조직, 폐, 간 등 장기에 전이된 경우를 말한다. 특히 뼈나 연조직이 아닌 그 외에 기타 주요 장기로 전이가 된 유방암 환자는 일반 다른 유형의 유방암 환자보다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지 ..
  • 퇴행성관절염, 지방줄기세포로 잡는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된다.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어 생기는 난치병이다. 특히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면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일찍 올 확률이 높아진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오랜 세월에 걸쳐 조금씩 연골이 닳으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뼈의 변형과 더불어 무릎의 자세도 바뀐다. ..
  • 줄기세포
    누군가를 살릴 생명줄... "제대혈 기증"
    혹시 모를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제대혈'을 보관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제대혈은 태아와 태반을 연결하는 제대(탯줄) 속을 흐르는 혈액으로, 조혈 줄기 세포가 다량 함유돼 있다. 조혈 줄기 세포는 급·만성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 골수이형성증후군, 선천성 면역결핍증, 악성림프종 등의 치료를 위해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수보다 채취가 쉽고, 몸에 이식했을 때 거..
  • 말기암 환자에게는 상태를 알리는 것이 좋다
    말기암환자에게 자신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알리는 것이 죽음의 질을 높이고 말기 치료계획에 대한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안은미, 신동욱 교수 및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지난 2009년도 말기암환자 345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상태를 아는 것이 죽음의 질과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
  • 워터플레이. 여름철 부상, 골절 주의해야
    최근 개그우먼 박미선이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 촬영 중 야외 수영장에서 플라잉체어 게임을 하다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워터파크, 수상스포츠 등 여름철에 많이 즐기는 물놀이 속에서 각종 부상과 골절의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 워터파크에서 정신없이 놀다 보니 어깨가 욱신 ..
  •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건보공단 건강정보 제공 사이트 '건강iN(http://hi.nhis.or.kr)'에서도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이 도서는 총 6권으로 1권에는 운동과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 안내, 2권부터 6권까지에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치매 등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
  • 산삼약침으로 암 고친다? 진위 논란
    유명 암 한방병원에서 쓰이는 산삼약침의 진위여부가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한 방송매체의 보도와 A한방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진행암(4기) 환자 치료로 쓰이는 산삼약침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실제 원성분과 다르게 판명됐다. 산삼약침의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성분 그래프가 원성분과 일치하지 않은 것이다. ..
  • 장마철 '빨래고민'... 제습기로 해결
    장마 때만 되면 집안에 가득 찬 습기로 빨래 말리기가 쉽지 않다. 하루 종일 건조대에 널어놓아도 눅눅함과 불쾌한 냄새가 남아 있다. 이럴 땐 인위적으로 습기를 제거해주는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장마철 '빨래고민'을 해결해 줄 가전기기들을 알아보자. ..
  • 아침 거르면 관상동맥질환 위험 증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간) 하버드대 연구진이 밝혔다. 16년 간 45~82세 남성 2만6000명을 관찰한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에 실렸으며 이 기간 동안 약 1600명이 관상동맥질환으로 의심되는 질병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 엠하이닥
    스마트폰 주치의 '엠하이닥' App 출시
    위치기반의 병원 검색에서부터 내가 원하는 병원의 의사를 나만의 주치의로 등록, 상담과 진료 예약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의사와 의사소통, 함께 키우는 건강'을 모토로 17일 런칭(안드로이드 기준, IOS는 6월 중 런칭 예정)한 '엠하이닥'은 의료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의사와 주치의 관계를 맺어 맞춤형 건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