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한국 일본 빅데이터
    국민 90% “코로나 확진자 정보 공개 적절”
    국민의 79.9%는 일상생활 속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91.4%는 생활에 유용하고, 90.6%는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공동으로 데이터 3법 개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 경산시 방역
    코로나19 장기화 패턴, 유행→잠잠→산발적 재유행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120일간 지속되면서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코로나19 장기화 패턴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다. 코로나19는 한동안 유행을 하다가 잠잠해진 이후 또 다시 산발사례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 평양 거리에서 행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北의 열악한 대응이 코로나19에 대한 주민 상황 악화”
    북한은 현재도 공식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자국 내에는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바이러스와 (북한 당국의) 대응 조치가 주민들의 인권에 가져올 결과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고 전했다...
  • 클럽
    이태원 클럽발 4차 감염도 공식 확인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62명으로 늘었다.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확진자는 88명이며, 나머지 74명은 이들의 접촉자들이다. 3차 전파만 13명에게 발생했고 4차 전파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 클럽
    이태원 클럽發 집단감염 오늘 1차 '분수령'
    보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감염일로부터 5~7일 사이 발생하는데 코로나19는 증상 발현 직전 전파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때 추가 감염 우려도 덩달아 커지기 때문이다...
  • 제주도 신천지교인 중 유증상자 35명 선별진료소로 이송
    두통과 냄새, 맛 등 느끼지 못하면 코로나19 증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1일부터 사례정의 중 코로나19 임상증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개정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 지침 제8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례정의는 감염병 감시·대응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 9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 관계자와 경찰이 송정동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명령서를 붙이고 있다.
    지자체 12곳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태월 클럽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재발을 막기 위해 관내 유흥시설 집합을 제한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거나 발령 예정인 광역자치단체가 전국 12곳에 이른다. 또 신분 노출을 꺼리는 성소수자가 많이 관여된 점을 고려해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익명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연세대학교 약학과 (교신) 김영수 교수, (주저자) 이진희 연구원, 김혜연 교수, 이세진 박사, 신지수 박사과정 (왼쪽부터)
    연세대 김영수 교수팀, 알츠하이머병 신약재창출 접근법 찾아
    알츠하이머병은 현대인의 10대 사망 원인 질환 중 유일하게 예방 및 치료 방법이 없는 질병이다. 현재는 뇌의 시냅스를 과도하게 자극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주는 대증적 약물 요법이 쓰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연세대학교 약학과 김영수 교수팀은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응집체 중 역평행성 이합체(anti-parallel dimer) 구..
  •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66번째 환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7일 오후 환자가 다녀간 클럽의 모습.
    3차감염 막으려면 속도전이 '답'
    닷새도 채 안 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질본, 16년 만에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에서 "방역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세계를 선도하는 확실한 '방역 1등 국가'가 되겠다"며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10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2미터 거리두기를 하며 줄서 기다리고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54명 “전파속도 빠르고 전염력 높아”
    지난 6일 첫 환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겼다. 지난 9일 24명이 추가 확진된데 이어 10일까지 누적 54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7명은 가족과 지인 등 총 11명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태원 클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 소재 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금지 명령 해제는 향후 별도 명령시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에 붙어있는 휴업 안내문.
    서울시, 경찰과 이태원 클럽 간 1,309명 카드·전화 다 뒤진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 연락이 닿지 않는 1309명에 대해 서울시는 경찰과 협조해 카드사용 내역, 휴대전화 사용내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당 클럽을 방문했던 확진자를 면밀히 추려낸 후 검사를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 모든 유흥업소 영업중지"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가 40명까지 늘었고, 클럽에서 작성한 방문자들의 명단 1946명 중 1309명이 연락이 안되는 등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