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수정성결교회
    신규 확진자 80%가 '소모임' 집단감염… 어디까지 통제해야 하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환자 중 무려 80%가 소규모 모임을 통해 감염된 사례로 나타나면서 이러한 소규모 모임이 코로나19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가 개개인의 모든 활동을 통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국민들도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 인천의 한 교회 모습
    인천 교회發 서울확진 8명… 서울시 “종교시설 행정명령 검토”
    2일 인천 개척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8명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개척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합금지명령과 집합제한명령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6월1일 오전 0시부터 6월2일 오전 10시까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6명 증가한 878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추가확진..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수도권 개척교회에서만 22명 추가 총 45명 확진
    특히 수도권에 대해 권 부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은 감염 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성경공부, 기도회, 수련회 등 대면모임을 하지 않고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1일(현지시간) 수천명의 군중이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에 운집해있다.
    美시위 '코로나 대확산' 비상… "시위할 때 마스크 꼭 쓰라"
    미 공중보건 야전사령관 격인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은 1일(현지시간)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개인 및 제도적 인종차별과 사람들이 이들 스스로와 지역사회에 해로운 방식으로 시위하고 있는 상황이 초래할 공중 보건 결과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 제주도 신천지교인 중 유증상자 35명 선별진료소로 이송
    제주도 다녀온 군포·안양 목사·신도 9명 코로나19 확진
    최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경기 군포·안양지역 교회 목사, 신도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군포·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5~27일 3박4일 제주도 목회자 모임을 다녀온 25명(11개 교회) 가운데 9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시설 생활방역 못하면 장기간 운영 제한 불가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시대의 달라진 세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못하는, 실천할 수 없는 시설이나 장소는 사실상 장기간 운영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신천지
    방역 고삐 '풀고 조이기' 언제까지 해야 하나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확산이 심상치 않자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놨지만, 이런 한시적 방편이 끝난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수도권 공공 다중시설 6월 14일까지 중단"
    정부가 수도권 중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오는 6월14일까지 2주간 수도권 모든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 클럽
    클럽·노래방·돌잔치에서 퍼진 '7차 전파'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120여일만에 '7차 전파' 사례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집단감염이었던 '신천지' 때와는 달리..
  • 어린이 괴질 영상 캡춰 썸네일
    ‘어린이 괴질’ 의심 사례 2건 첫 발생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가 2건 신고됐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태원 클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 소재 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금지 명령 해제는 향후 별도 명령시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에 붙어있는 휴업 안내문.
    클럽發 잠복기 끝…노래방·주점 N차 감염은 계속
    4월말부터 이어진 '황금연휴'와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잠복기가 끝났지만 노래방이나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환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 이태훈 대표원장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내 코는 석 자가 아니라 천금(千金)
    고교 시절부터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온 교수님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만 16개월 된 손자가 40℃ 이상의 고열로 하루에 다섯 차례나 응급실을 다녀왔는데도 차도가 없다는 것이었다. 코감기에 걸린 지 며칠이 지난 후였고 비염, 폐렴, 화농성 중이염 등으로 온 집안에 비상이 걸리고 나서야 필자가 떠올랐다고 했다...
  •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이명진 총무
    “에이즈 예방법 관련 조항 수정 요구는 시기상조”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이하 성과협)가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예방법 19조와 25조의2‘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과 관련, 20일 헌법재판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성과협에 따르면 지난 서울서부지법 신진화 부장판사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이 법 19조와 25조의2가 위헌인지 판단해달라고 지난해 11월 위헌법률 심판 제청을 해 현재 심리 중이다...
  •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확인된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내원객들이 오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코로나19 확진
    서울삼성병원에서 수술실에 들어갔던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른바 국내 '빅5' 대형병원 의료진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간호사와 근무한 다른 간호사 3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