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강연홍, 총무 김종생, 이하 NCCK)는 지난 8일 모로코 대지진과 12일 리비아 대홍수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서신을 14일 발표했다. NCCK는 ‘모로코 대지진과 리비아 대홍수로 피해 입은 모든 생명들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서신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재난 앞에 하나님의 온 창조세계가 탄식하고 있다. NCCK는 특별히 지난 8일과 1.. ‘본부 이전’ 세기총… “5년 안에 회관 세우겠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기존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던 본부 사무실을 인근 다른 건물로 이전하고 최근 감사예배를 드렸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선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윤혁진 집사(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지휘자)와 세기총 국제문화예술위원장 이평찬 목사.. 한교총 “한국교회, 모로코 지진 피해 복구에 힘 모아주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지진 피해를 입은 모로코를 돕자는 내용의 목회서신을 11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지난 8일 오후 11시쯤(현지 시각) 북아프리카 모로코 북동부 ‘하이 아틀라스’ 산맥에서는 규모 6.8 강진이 발생해 큰 인명피해를 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일대에서 관련 관측이 시작된 1900년 이후 ‘120여 년만의 가장 강력한.. 한교연, 총회 준비 착수… 선관위 조직, 대표회장에 위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테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8일 오전 강원도 홍천테마파크에서 제12-7차 임원회를 열고 제13회 총회 준비에 착수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는 12월 첫 주로 예정된 제13회 총회와 관련한 안건을 논의해 총회 장소와 일시를 정하는 문제를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장과 위원 6인을 선정하는 문제도 대표회장에게 맡겼다... “1914년 크리스마스의 정전, 러-우 전쟁에서도 재현되길”
“11월 25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간 러-우 전쟁의 ‘크리스마스 정전(停戰)’을 촉구하겠습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오는 11월 2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어게인 크리스마스(Again Christmas) 1914’라는 주제로 ‘러-우 전쟁 중단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DMZ 세계평화추수감사축제’를 개최한다... 한기총-한교총 기관 통합 추진 잠정 보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의 기구 통합 추진이 잠정 보류됐다. 한기총은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4-2차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고 ‘한기총·한교총 통합의 건’을 다루면서 향후 통합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교총 측이 최근 상임회장회의에서 한기총 내 소위 ‘이단 문제’ 선결을 확인.. “정부, 저출산 대책에 사활… 기독교계 협력 기대”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이 5일 오전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환담했다. 정 종무실장은 “각 종단의 종교 정책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막중한 자리에 부임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의 각 종단을 찾아 인사드리고 고견을 듣고 있다”며 “한교연이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 추구하는 정책에 여러모로 협력해온 데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부, 종교계와 함께 中 탈북민 강제북송 총력 저지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중국 내 2,600여 북한 이탈주민 강제북송 저지에 총력 기울여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4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코로나19로 봉쇄됐던 북중 국경이 개방되면서 중국 내 억류된 2,600여 탈북민들이 언제든 강제 북송될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며 “이에 우리는 정부가 중국 정부에 2,600명의 북한 이탈주민들을 강제 북송하지 못하도록 종교계와 .. 한장총, 추석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가 지난 8월 31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1층 에이레네홀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장총은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섬김 단체를 격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한장총의 공공성과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20일 오후 미국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제3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시애틀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 임원들과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선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시애틀형제교회 찬양팀.. NCCK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철회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는 최근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기총 “그리스도인이 ‘삼보일배’ 참여?”
한 기독교인 모임이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삼보일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그리스도인의 ‘삼보일배’ 참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고전 9:13)”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한교총, 한기총과 통합에 있어 ‘이단 문제 선결’ 재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총)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와의 통합에 있어 한기총 내 소위 ‘이단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또 그것이 해결돼도 각 교단 총회에서 추인을 받은 후 한기총과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기총, 내달 임시총회 열고 한교총과 통합 건 다룬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6일 오후 한기총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3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됐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창원교계 “경남 창원 의과대학 신설하라”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8·15 특별성회에서 창원시 기독교인 4,000여명이 모여 ‘경남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고 지지 의사를 타진했다고 최근 밝혔다... “통일 위해 기도하며 완전한 해방의 길로 나아가자”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광복절 제78주년을 맞아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78년 전 우리나라의 해방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면서 여전히 분단 가운데 있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그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래는 각 기관 메시지의 주요 내용... “한국교회, 광복의 정신 이어받아 연합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3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광복 78주년 기념 및 한기총·한교총 통합 결의 기념예배’를 드렸다. 광복 78주년을 기념하고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과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광복 78주년 맞은 한국교회의 과제는 민족의 재부흥”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총)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대회’를 개최했다. 이순창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가 인도한 예배에선 조일구 목사(예성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정성일 목사(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총회장)의 성경봉독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에벤에셀찬양대의 특별찬송 후 이철 .. 한기총-한교총 통합 가시권? “속단 일러” 신중론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의 기관 통합 논의가 꽤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기관의 명칭 등에 대한 구체적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부분도 있어 속단하긴 이르다는 신중론도 만만찮다... 한교총 “민족의 재부흥 위해 힘 모으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일, “민족의 재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자”라는 제목의 광복 78주년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일제 식민 지배에서 해방되어 자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온 지 어언 78년이 지났다. 해방 후 지금까지 남과 북이 갈려 다른 체제에 있는 우리의 현실이지만, 자유와 평화를 바라며, 민족의 제2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는 광복의 기쁨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