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4·19, 5·18 논란에 사과드린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20일 최근 4·19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언급하지 않은 정강정책 초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지지자들에게 사과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서 "동지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그는 "4·19, 5·..
  • '종교평화법'이 과연 필요한가?
    한국교회언론회, '군대 동성애 조장' 국회의원들 비판
    교회언론회는 "지난 2011년 헌법재판소의 군형법 92조가 '합헌'이라는 판결 이후 군대내 동성애 허용 주장이 잠잠했는데, 3월 17일 일부 국회의원들이 '군형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하면서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에는 진선미 김광진 정진후 장하나 박원석 배재정 김재연 김제남 이상규 은수미 의원 등 10명이 동참하고 ..
  • 與서울,세종시장 경선 권역별 연설회 후 4월30일에서 후보 결정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 등을 선출하는 경선 룰이 '권역별 연설회 후 원샷 투표' 방식으로 정해졌다. 서울 내 권역별로 합동연설회를 나눠서 실시하되 투표는 한 번에 함으로 후보를 정하는 것이다. 경기도같은 도지역에서는 시도간 거리가 상당한 점을 감안해, 시군구 단위 투표를 거쳐, 다음날 합동연설회 후 현장 투개표하는 '전당대회 방식'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해 후보를 선출한다...
  • 안철수 의원
    안철수 "6·15 10·4 삭제요청 사실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공동위원장이 19일 정강정책 내 6·15남북공동선언과 10·4남북정상선언 등 삭제 요청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안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전 '바람직하지 않은 혼선에 대해서'란 제목의 성명서에서 "새정치연합이 정강정책 전문에 '4·19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삭제를 요청했다' '6·15남북공동선언과 10·4남북공동선언에 대해 삭제를 요청..
  • 사상 첫 韓銀총재 인사청문회 19일 개최
    한국은행 총재 인사청문회가 처음으로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다. 한국은행 총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2012년 3월21일 한국은행법과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한국은행 총재도 국회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됐다. 이 후보자는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
  • 새정치연합 '6·15, 10·4 선언' 배제에 민주 반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산하 정강정책분과위원회가 정강정책에서 6·15남북공동선언, 10·4남북정상선언 관련 내용을 제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자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식출범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신당추진단 정강정책분과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민주정책연구원에서 회의를 열고 현행 민주당 정강·정책에 담겨 있..
  • 서울시장 양자대결…박원순 47.1% 정몽준 40.7%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통합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확실시되는 박원순 현 시장과 새누리당 유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양자대결 시 박 시장이 정 의원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메트릭스가 지난 14~16일 각 지역별 유권자 600명씩을 대상으로 전국 6개 광역시·도 단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시장과 정 의원의..
  • 새정치연합, 오늘 '정강정책' 최종조율에 착수
    새정치민주연합이 18일 정강정책 확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 민주당 측 변재일 정강정책분과위원장과 새정치연합 측 윤영관 정강정책분과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민주정책연구원에서 만나 새정치연합 측이 전날 민주당 측에 전달한 A4 17장 분량의 정강정책 초안과 민주당이 기존에 갖고 있던 10장 분량의 안을 놓고 최종 조율 작업에 착수한다. 변 위원장은 "가급..
  • 새정치-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통합당명 확정
    민주당과 새정치 연합이 추진하는 제3지대 통합신당의 이름이'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됐다. 이달 안으로 중앙당 창당을 끝내고 민주당과 합당해 원내 제2의 정당으로 출범시킨다는 계획이 나왔다. 이들은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통합신당을 향한 첫번째 절차를 시작했다. 통합신당 당명도 확정됐다. 당명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약칭으로는 '새정치연합'으로 확정했다. 또한, 김한길 민주당..
  • 與 "새정치민주연합, DJP연대 베낀 짝퉁야합"
    새누리당은 16일 야권 통합신당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해진데 대해 "20여년전 DJP연대를 베낀 짝퉁 야합에 불과하다"며 평가절하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이름은 DJ의 새정치국민회의와 JP의 자유민주연합을 합성어로 만든 것처럼 DJP연대를 연상케한다"며 "3김시대의 낡은 유산이자 선거용 연대의 원조인 DJP연대를 이름까지 베낀 '짝퉁연대'라는 지적..
  • 김황식, 서울시장 출마 선언 "모든것 던지겠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6일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던지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새누리당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장 출마는) 국가와 사회에 대한 저의 피할 수 없는 책무이자 시대적 소명이라고 확신하기에 주저없이 그 길을 걸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황식이 서울시장이 돼 시민을 행복하게 하..
  •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신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26일 창당대회
    통합신당의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다.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과 새정치연합 금테섭 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색은 '바다파랑'이며 창당대회는 오는 26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지난 14일까지 당명 공모를 마감하고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와 양측 지도부의 논의를 거쳐 신당의 당명을 정하고 약칭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 해온 이름..
  • 김황식 오늘 서울시장 출마 공식선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김 전 총리는 지난 14일 미국 체류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출마 의사를 밝히고, 15일에는 입당 원서와 공천 신청서를 제출하며 경선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공식 출마선언식을 통해 서울시장 탈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그동안 미국에..
  • 신당추진
    통합신당, 오늘 발기인대회…당명 공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추진하는 통합신당이 16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통합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통합신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어 당명과 발기취지문, 창준위 규약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당색과 PI(Party Identity) 등도 함께 공개된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발기인 대회에서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빈민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이 되레 '빈곤층 외면'
    소득 양극화로 서민생활은 갈수록 어려워지지지만 복지 지원대상 빈곤층은 되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사회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도입한 긴급복지사업은 수년째 편성한 예산조차 모두 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2010년 155만명에서 2011년 146만9천명, 20..
  • 대한민국 국회
    19대 국회의원 후원금…새누리 195억원, 민주 162억원
    19대 국회의원 300명이 지난해 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은 새누리당 195억4972억원, 민주당 162억6966억원, 통합진보당 8억6924만원, 정의당 7억7995만원 각각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 현황에 따르면 새누리당 154명의 의원은 총 195억4972만원을 모금했다. 1인당 평균 1억2694만원을 모금..
  • 입법조사처 "주민등록번호제 관련법령 개정해야"
    국회 입법조사처가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사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3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발표한 '주민등록번호 개편을 둘러싼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 보고서를 통해 "개인정보의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개편에 드는 비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개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국정원 증거위조 사건두고 정치권 공방 가열
    '서울시 간첩사건'과 관련해 국정원 증거위조와 관련한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검찰수사 , 특검과 남재준 국정원장 책임론을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야당에서는 특검과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고, 여권은 국정원을 비판하는 대신 검찰수사 결과를 먼저 보자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여당 내에도 남원장 해임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어 향후 남원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 [200자뉴스] 통합신당, 16일에 발기인 대회 확정
    민주당 박광온,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16일에 통합신당의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은 3월 중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당 창준위 발기인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300여명씩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신당의 명칭에 대해서도 발기인 대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신당 명칭에 대한 공..
  •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 안낸다"
    정의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정의당이 야권 전체의 승리에 복무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새누리당과 민주당, 새정치연합, 정의당의 경쟁 구도를 생각했지만, 지금은 통합신당이 출범해 양당 경쟁구도가 되면서 제가 출마를 해도 성과를 내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