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가 급증세에도 감독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公 사장 "주유소에 싼 기름 공급 가능"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21일 "정부가 추진하는 알뜰 주유소에 언제든 기름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일반 정유사보다 ℓ당) 100원 정도 싸게 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감, "저축은행 부실사태 정부가 키웠다"
이틀째 진행 중인 국정감사가 13개 상임위원회에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날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저축은행'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기독자유민주당 창당대회’ 대표에 김충립 박사
기독자유민주당(Christian Liberal Democratic Party)이 20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에 김충립 박사(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황우여 "내일 본회의서 양승태 임명동의안 처리"
황우여 원내대표는 20일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립대, 규칙 어기고 등록금 400억원 챙겨"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서상기(한나라당) 의원은 17일 "사립대학들이 등록금 징수액의 10% 이상을 면제하거나 감액해야 한다는 법규를 어기고 지난해 400억원 이상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외통위, 野 반발 속 한미FTA 비준안 상정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상정했다... 양승태ㆍ조용환 인준안 표결 '또' 무산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에 대한 표결이 또 한번 무산됐다... 최중경 "정전사태 보상 적극 검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전국적으로 진행된 대규모 정전사태로 인한 피해 보상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안철수 오차범위내 혼전
추석 연휴기간 실시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박빙 구도 속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근소한 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백원우 "한명숙 서울시장 불출마"
민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한명숙 전 총리가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한 전 총리 측 백원우 의원은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전 총리는 정권교체와 야권통합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 왔다"며 "서울시장이 아니라 다른 역할을 찾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安風' 어디로..정국ㆍ선거판 예측불허
`안풍'(安風.안철수 바람)의 향배에 정치권이 다시 한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불과 10여일 전 혜성처럼 나타나 정치권을 뿌리째 뒤흔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돌풍이 추석 연휴(11∼13일)를 계기로 확산되느냐, 약화되느냐에 따라 정국의 향배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與, 양육수당ㆍ보육료 지원대상 확대 추진
한나라당은 6일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양육수당과 보육료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차상위계층까지만 지원하는 양육수당과 소득하위 70%까지 지원하는 보육료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측에 제안했다"며 "오는 8일 민생예산 당정협의회를 거쳐 합의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교 정당, 내년 총선에는 원내진출 가능할까
제19대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매 총선마다 원내 진출을 꿈꾸고 있는 기독당이 이번에는 그 염원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준표 "'나쁜 교육감' 물러나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30일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의 돈거래 의혹을 받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해 "나쁜 교육감이고, 불량 교육감"이라고 비판했다.홍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로 방송된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검은 돈으로 후보직을 매수한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선의로 주었다'고 거짓말하는 것은 교육자로서 취할 태도는 아니다"며 "더이상 학생과 학부모를 모독하지 말고 .. 오세훈, 주민투표 책임 '사퇴'…투표 참가 시민께 송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시장직에 즉각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의 거취로 인한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즉각적인 사퇴로 저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한나라 서울시장 후보군 빨라지는 물밑행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즉각 사퇴키로 가닥을 잡아 10월 보궐선거의 개최가 유력해지면서 차기를 노리는 여권 후보군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오 시장, 오늘 사퇴… '10월 보선' 본격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시장직 사퇴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국은 이제 10·26 재보선 체제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오 시장은 이날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된데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저축銀국조 "개인피해 사실상 전액보상"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는 9일 부실 저축은행의 5천만원 초과 예금주와 후순위채 투자자에 대해 이르면 9월 피해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국회, '한상대 인사청문회' 개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오전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한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