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박원순 격차 좁혀져..첫 토론격돌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야권 무소속 박원순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선거 판세가 예측불허의 안갯속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
  • 朴風-安風…나경원 재산-박원순 병역 쟁점화
    10ㆍ26 재ㆍ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 개시를 사흘 앞둔 10일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병역의혹이 쟁점화되면서 여야의 공방이 거칠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범야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원 기류도 점차 강해지고 있다. 박풍(朴風)과 안풍(安風)의 대결이 서서히 가시권에 들어오는 양상이다...
  • 李대통령 "한미FTA비준안 국익고려해 빨리 처리해야"
    10일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은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시급히 처리돼야 할 사안"이라며 "우리 국회에서도 국익을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국회 본회의에서 밝혔다...
  • 손학규 대표, 사퇴 철회키로 결정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경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하려는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 나경원·박원순, 공식석상 '첫 조우'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양자대결을 펼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야권의 단일후보로 확정된 박원순 후보가 4일 공식석상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희망의 나눔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같이하고 서로 선의경쟁을 다짐했다. 박 후보가 전날 야권의 통합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단일후보로 공식 선출된 뒤 첫 만남이다...
  • 손학규 사의 표명…"후보 못내 도의적 책임져"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일 범야권 통합경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열린 범야권 통합 경선결과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패배한 데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어제 경선 결과, 박원순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출됐지만 제1야당으로서 60년 전통을 지닌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며..
  • 꺼지지 않은 `安風'…대권 가도에 파장
    범야권의 3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통합후보 선출 경선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자 정치권은 다시 한번 `안풍'(安風ㆍ안철수 바람)의 위력에 주목했다...
  • 野 서울시장 후보 오늘 선출...선거전 본격 점화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범야권의 3일 통합후보 선출을 계기로 본격화된다. 범야권은 민주당 박영선, 시민사회 박원순, 민주노동당 최규엽 후보를 대상으로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충체육관에서 3만명의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현장투표(40%)를 실시한 뒤 그 결과..
  • '감기약 슈퍼 판매' 두고 당정간 설전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지만 여야가 모두 반대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개진하고 있어 국회 처리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 나경원 "서울 區別 복지 수준 같게 하겠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나경원 최고위원은 26일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구별로 제각각인 각종 복지서비스를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서울시장 보궐선거 D-30…4대 관전포인트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6일 여야 유력후보들의 기싸움이 팽팽해지고 있다.한나라당 후보는 나경원 최고위원으로 사실상 확정됐고, 야권 단일후보를 놓고는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의원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를 받은 시민후보인 박원순 변호사가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책임을 지고 한나라당 소속 오세훈 시장이 ..
  • 野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박원순 대결 구도
    민주당의 10ㆍ26 서울시장 보선 후보로 박영선 의원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당대회를 겸해 열린 경선에서 천정배ㆍ추미애ㆍ신계륜 후보를 누르고 당 후보로 확정됐다...
  • 교과위 `민주주의 용어 논란'이틀째 파행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이틀째 파행되고 있다. 역사교과서의 `민주주의' 용어 변경 등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 의원들이 정면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