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FTA전원위' 논란..직권상정 급부상
    한나라당은 1일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등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의 핵심 쟁점 타결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전원위원회 소집을 검토키로 했으나 소집 요건에 미달돼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장에 박원순 당선…정치권 '빅뱅' 예고
    시민운동가 출신 무소속의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의 새 수장이 됐다.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된 서울시장 선거 총력전에서 이른바 '시민후보'가 승리와 함께 정치권은 '빅뱅' 속 완전한 재편의 길로 내몰릴 전망이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결과 박 후보가 53.40%를 획득해 46.21%를 얻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이겼다...
  • `주사위 던져졌다'..서울시장 어디로
    내년 총ㆍ대선의 풍향을 가를 10ㆍ26 재ㆍ보궐선거가 오전 6시부터 전국의 42개 선거구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시장과 함께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9명을 선출하며, 내년 총선ㆍ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그 결과는 정치권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
  • 갈수록 '안개 속'서울시장 보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40%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37.2%를 기록하면서 점차 투표율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투표율은 11%를 육박하며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와 올해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보다 각각 0.2%포인트와 2% 포인트 높게 나왔다...
  • 기민당 정책토론회 “순수 진보는 얼마든지 포용”
    기독자유민주당(이하 기민당, 대표 김충립) 정책토론회가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현재 기민당 정강정책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과학·통일·외교·안보·법률 등 10개 분야 총 43개 항목이 있다...
  • 輿野, 불꽃 튀는 막반 레이스
    10·26 재보선이 6일 앞둔 20일 여야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보선과 지연 11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막판 레이스에 돌입했다. 여야는 지금까지의 판세를 바탕으로 지지층을 고착시키고, 백중 열세 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뒤집기에 힘을 모으면서도 상당수로 파악된 부동층 공략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식판 유세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광장에서 열린 노숙인 사랑잔치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왼쪽). 이날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도 동대문구 전농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 손학규 "한미FTA 비준안 강행처리 안돼"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의 일방적 강행처리만은 결코 안된다는 점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 한국교회의 마지막 선교는 ‘정치’
    10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전광훈 목사 초청 청문회가 열렸다. 기독언론포럼과 기독교 언론 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청문회는 전 목사를 둘러싼 기독자유당(이하 기독당)에 대한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기독당 창당의 당위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문회에는 기독교 언론 기자들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청문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자들의 질문과 전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