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 와 있는 탈북자들은 3만 5천 안팎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서 정착하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에는 숱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탈북자들이 우리나라에 도착하게 되면 정부에서 힘써 그들을 도우려 하지만 그 도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여 기반을 잡고 살아가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론과 실천
사역을 하는 데 있어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있다. '이론'과 '실천'. 이론이 먼저냐? 실천이 먼저냐? 어떤 사람들은 이론을 먼저 손에 쥐고 그 다음에 실제에 적용하기 위해 움직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먼저 실천을 해보고 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을 정립해간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확신 있는 신앙(2)
지난 글에서 확신 있는 신앙의 제목으로 첫 번째 글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글, 내일은 세 번째 글을 보내려 합니다. 확신 있는 신앙에 관한 확실한 말씀이 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의 말씀이 대표적인 말씀입니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확신 있는 신앙
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에 이르기를 복음이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라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확신에는 크게 5 가지 확신이 있습니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예수의 3대 사역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사역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예수의 3대 사역(Ministry)라 합니다...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67)] 젠더 개념의 유래와 그 거짓됨
지금 우리나라 기독교계에서는 한창 동성애에 대한 차별금지법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그보다 젠더(gender) 이슈가 기독교에 더 근본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젠더 개념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섭리를 그 기반에서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젠더는 트랜스젠더나 젠더퀴어라는 현상의 기반이 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진리는 어떻게 자유를 주는가
이 위대한 성경 구절은 미국 CIA(미국 중앙정보국) 본부 현관 입구에도 새겨져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구절은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CIA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별 영향을 주지 못한다. 교회에서조차 이 구절은 피상적으로 취급될 뿐이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사야서의 신앙(9) - 연단하시는 하나님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이사야서 48장 10절) 하나님께서 사람을 쓰실 때에 순탄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을 쓰시지 않으시고 고난의 용광로에서 훈련시키셔서 사용하십니다. 위에 적은 이사야서 48장 10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순탄한 조건에서 사용치 않으시고 고난의 풀무에서 단련하시어 사용하신다 하셨습니다. 그 점..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사야서의 신앙(8) 〈고레스 왕 이야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공으로 예루살렘 성이 함락당하고 포로로 끌려갈 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가 포로로 끌려가는 일행에게 일렀습니다... 긴박감의 필요성
하버드대학의 존 코터 교수(Prof. John Kotter)는 “변화를 이끌라”는 책을 썼는데, 나는 그 책에서 유익한 통찰력과 긴박감에 대한 것을 배우게 되었다. 나는 이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었고, 그것이 정말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여러 번 사용했다. 우리가 알다시피, 긴박감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중요하다. 그것이 존 코터가 긴박감에 대해 말하는 이유이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사야서의 신앙(7)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리라〉 (이사야 43장 18절~19절).. 궁극적 문제는 바로 네 영혼이야!
예수님은 죄에 대한 정의(定意)를 새롭게 내렸습니다. 말로 형제에게 바보라고 모욕하여 상처를 주면 살인이라고 했습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마음에 이미 간음한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당시는 율법의 규정을 행동으로 위반하는 것만 죄로 간주하던 때였습니다. 예수님은 말과 생각으로 짓는 잘못도 죄에 포함시켰는데 가히 혁명적이고도 심오한 가르침이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얻은 새 DNA
볼티모어 소재 벧엘교회(담임 백신종 목사)에서 번역해서 발행하는 <오늘의 양식>은 참 귀한 말씀 묵상집이다. 왼쪽엔 영어 오른쪽엔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어 영어 공부하기에도 좋지만, 감동적이고 귀한 간증과 예증들이 많아 영적으로 매우 유익한 책이다. 그 내용 중 한 페이지를 읽다가 아주 소중한 예증 하나를 발견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이 글을 쓴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사야서의 신앙(6) 〈하나님의 경영〉
이사야서 14장에서 하나님의 경영을 일러 줍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룬다〉 하셨습니다. 앗시리아의 패망에 대한 말씀입니다. 앗시리아는 역사상에 등장하였던 제국들 중에 가장 포악한 제국이었습니다. 사람 죽이기를 마치 파리 죽이듯이 거침없이 행하였던 제국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음악 이야기] 레반도프스키와 시편 150편
이 시대 한국 지성의 거장이던 이어령 교수께서 지난 2022년 2월 26일 생을 마감하며 마지막에 남긴 말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신앙인으로 살다가 삶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제적 교훈이 됩니다. 그는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김요환 칼럼] 과연 탈종교 시대인가?
오늘날 탈종교화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종교성을 잃어간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종교학자 존 카푸토의 분석에 따르면, “21세기는 종교다원주의도 아니라 종교 그 자체를 거부하고 부정하는 시대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분석은 팩트입니다. 잘못된 분석이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사야서의 신앙(5) 〈싹-뿌리-가지-열매〉
이사야서 11장은 상상력과 영감이 넘치는 장입니다. 이사야서 전체가 영감과 상상력이 넘치는 책이지만 그 중에서도 11장이 영감과 상상력의 엑기스라 하겠습니다. 이사야 11장은 다음 구절로 시작됩니다...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66)] 성전환증과 성전환 수술의 역사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남자가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거나, 여자가 자신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전해져 왔으며, 그런 사람들에 대해 사회는 적대시하였다. 예를 들어 15세기 프랑스의 잔 다르크도 당시 여장남자라는 모함을 받았다 한다. 당시로서는 타고난 성을 부인하고 반대 성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당연히 그런 사람들은 자신들을 숨기고 살았.. 술 마시는 목회자?
"술 좀 마셔도 되는 것 아닌가요?" 요즘은 목회자들 사이에서 술 마시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하기도 합니다. 제가 최근 술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요.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다음 세대 사역을 하는 이00 목사님이 남겨 준 내용입니다. “이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최근 한 목사님께서 휴가 기간 가족들과 함께 와인 한 잔 마셨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쓰셨는데, 그걸 청년이 캡처해서 저한테 보내면.. [김진홍의 아침묵상] 이사야서의 신앙(3) 〈비전의 사람 이사야〉
이사야서 2장과 11장과 66장에서는 위대한 비전이 등장합니다. 이런 비전을 품었기에 이사야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고 이런 비전을 품고 있기에 이사야서는 위대한 책입니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재난을 겪고 있습니다. 언제 멈출지 모르는 전쟁으로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사야서는 이런 비극 넘어 평화의 시대를 그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