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M 아티스트 박우정
    CCM 가수 박우정 “안 사랑스럽고, 안 괜찮아도 괜찮다”
    CCM 가수 박우정 씨가 부른 ‘나의 하나님’의 예배 실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은 2019년 9월 게시된 이후 현재 조회 수가 370만 뷰(View)를 넘어섰다. 일상에서 겪는 고난으로 인해 자존감의 하락을 호소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사랑받는 곡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해당 유튜브 영상엔 “저는 13살 초등학생입니다. 모태신앙이지만 신앙이 많이 흔들리고 믿음이 가뭄처럼 메말랐습니다. 주께서 저를 어..
  •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태안 유류 피해 극복,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적”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만리포 해변에서 북서쪽으로 10km 떨어진 바다에서 원유 1만 810톤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해상크레인을 적재한 부선이 유조선과 충돌해 발생한 유류 피해였다. 당시 사고 현장에 있었던 이광희 목사(태안 의항교회)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리 의항마을은 태안 기름 유출 피해의 직격탄을 입은 곳”이라고 했다. 이어 “당시 태안 의항해변은 기름 범벅이 ..
  • 고은식 목사
    “위기의 청소년 사역, 연합이 열쇠될 수 있다”
    청소년 사역에 젊은 날을 바치고 있는 사역자가 있다. 최근 ‘웨이( Way) 프로젝트’로 연합적인 청소년 사역에 집중하고 있는 고은식 목사이다. 유학생 사역인 ‘KOSTA’(코스타)와 ‘브리지임팩트 사역원’에서 다채로운 해외사역과 청소년 사역의 경험으로 많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이들을 교육하는 ‘학부모’와 ‘교사’들까지도 케어하며 가르치는 사역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 강대열 목사
    “영적 패배감 떨쳐내고 말씀과 기도의 본질로 돌아가자”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남기총)는 경상남도 지역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연합회다. 지난 2019년 경남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가 있으며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되었을 때 마스크를 경상남도에 기탁한 바가 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인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 담임)를 만나 경남기총에 대한 소개, 비전, 2023년도의 전략 및 계획 등을 들어볼 수..
  • 한 카페에서 만난 현비파 분당할렐루야교회 부목사
    “하나님, 한반도 통일 위해 탈북민 대한민국에 보내셔”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 북한 선교부에 출석하는 신자 중 절반 이상이 탈북민이다. 이 교회 북한 선교부을 담당하고 있는 현비파 부목사도 탈북민이다. 현 목사는 북한에서 축복과 환대를 받지 못한 채 살아온 탈북민 신자들에게 ‘서로를 축복 해주기’를 자주 강조한다고 했다. 그녀는 2008년 대한민국 땅을 처음 밟은 이래 올해로 한국생활 15년차를 맞이했다. 그간 목회자 과정(M.di..
  • 김장생
    “선교는 목회적 도구 아닌, 교회의 본질”
    CCC의 해외선교팀장 김장생 목사는 CCC에서 30년간 사역하며 현재 아프리카와 남미를 비롯해 전세계를 돌며 사역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이어온 서구식 선교모델을 보다 한국선교사들의 정서와 생리, 그리고 현지 상황에 더욱 적합한 모델로 정립하기 위해 힘써 왔다. 이에 대한 여러 간증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든 선교 훈련 프로그램 ‘A-6’와 ‘스틴트’ 등으로 CCC 학생들을 비롯해 한국교..
  • 김장생 목사
    “‘크리스텐덤’ 교회에서 ‘선교적·사도적’교회로 전환 필요”
    버스를 타고 경복궁을 지나 언덕을 타고 올라갔다. ‘윤동주문학관’에서 가까운 정류장에 내려 또 다시 좁은 언덕 길을 올라갔다. 거기에 한국CCC 본부가 북악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었다. CCC 건물에 도착했을 때, 김장생 선교사는 해외 선교 문제로 한 간사와 상담을 하고 있었다. 아침부터 강의와 상담 등으로 달려온 김 선교사는 따듯한 차와 다과를 기자에게 권하며 쉼 없이 바로 인터뷰에 들어갔다..
  • 대구 내일교회 이관형 담임목사
    “교회, 청년들이 열정 표출할 수 있는 울타리 되어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내일교회는 1976년 5월 22일 김성덕 전도사의 개척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교회다. 김성덕 전도사는 개척 후 5년 뒤 목사 안수를 받고 이듬해 담임으로 사역하게 되었다. 이후 내일교회는 2009년부터 이관형 목사가 2대째 담임으로 부임해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 전재규 전 총장
    “제2의 예루살렘’ 대구 선교사들의 ‘청라정신’ 전할 것”
    대신대학교는 1953년 12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53회 경북노회에서 대구지역의 보수주의적 신학자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 설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교육이념과 성경에 근거한 칼빈 개혁주의 신학 사상에 입각하여 영적, 지적, 인격적 실력을 균형있게 갖춰 올바른 가치관으로 이 시대의 영적, 정신적 지도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와 인류발전에 필요한 학술이론..
  • 김요환 목사
    “신학적 대화와 토론 문화, 교회에 정착 되길”
    “청년들은 질문이 많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포기하고 ‘덮어놓고 믿어라’라고 하는 것은 맹신이다. 그런 ‘맹신과 믿음’을 ‘신앙’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 한다. 또 한편으로 급진적이고 신앙에 대한 파괴적인 이야기를 하면 자기가 성장해 왔던 ‘삶의 가치와 신앙적 전통’이 부정되기 때문에 그 역시도 좋아하지 않는다.”..
  • 김요환 목사
    기독교 변증대회 우승자 “고민하며 답 구하는 기독교인들 많아”
    지난해 열렸던 최초의 기독교 변증 서바이벌 대회 ‘홀리 컴뱃’에서 닉네임 ‘아델포스’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김요환 목사(구성감리교회)를 인터뷰했다. ‘홀리컴뱃’은 랜선 선교사인 ‘다마스쿠스TV’의 오성민 대표와 ‘엠마오 연구소’의 차성진 목사가 공동으로 지난해 말 주최한 대회였다. 8명의 참여자가 신학적, 성서적, 목회적, 신앙적 의제를 놓고 서로 토론하며 격돌했는데, 균형있게 구성된 판정..
  • 박호걸 소장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 통해 사명 끝까지 감당할 것”
    ㈜포디랜드는 창조적인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며 ‘4D 프레임’이라는 제품을 개발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분야에 사용되는 융합 모델링 교구로 세계 38개 국에 진출해 있다. 미래의 재능, 창조적 과학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모든 연령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조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공간적으로 아이의 생각을 재구축하고 창조적이고 과학적인 마음을 발달..
  • 박의정 장로
    “절기 행사 장식한 것이 밑거름… 교회 공간의 격 높이고파”
    공간디자인연구소는 시대환경에 따라 교회 공간의 격을 높이고 주거, 업무공간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교회의 연령, 기능, 목적에 따른 필요를 분석하고 공간의 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소 소장인 박의정 장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따라 청년의 때에 교회 중심의 각종 절기와 행사의 장식을 맡아 수고한 것이 평생 사역의 무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은퇴 후 교계와 사회에 쉼 ..
  • 박치근 장로
    “한국교회,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이끎 섬김공동체’는 잠자는 영혼을 일깨워 믿음의 동역자로 세우기, 굳은 심령을 기경하여 사랑의 사역자로 세우기,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으며, 학원 복음화와 기독교 동아리를 위해 세워진 공동체다. 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기독교 동아리 활동과 전도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 대구성서교회 이양수 목사
    “신앙생활 처음과 끝은 영성, 기도 통해 세상 풍조 이겨내야”
    대구성서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교회이며, 1962년 예장 합동 경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김정아 전도사를 파송한 이래 개척됐다. 그 28년 후 이양수 목사가 부임하며 현재 이 교회 당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성서교회는 예배의 생명, 경건의 훈련, 선교의 비전, 사역의 충성, 교제의 진실이 있는 교회라는 푯대를 붙들고 나아가고 있으며 교회학교를 운영하면서 다음세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김용길 대표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아프리카 복음화에 쓰임받고 싶어”
    ㈜은성하이텍은 가로등주 및 조명기기 전문 설계 및 제작업체로서 인류와 함께 성장해온 빛을 실용과 예술을 겸비한 제품으로 생산하고자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업체다. 더 나아가 전기가 없는 곳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고 기업을 국제화하여 태양광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나영수 이사장
    “예수님의 마음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다가가는 것이 목표”
    (사)나눔과기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을 펼치며 신뢰를 형성하고 개개인의 수요와 복지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의 정보와 자원을 가지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함께하고 있는 NGO 단체다. 단체 대표인 나영수 이사장을 만나 나눔과기쁨의 비전, 진행하고 있는 사업, 단체 소개 등을 들어볼 수 있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임에스더 작가
    임영수 목사의 ‘동경의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묵상집 낭독회
    아직 낙엽이 다 떨어지지 않은 늦가을 서울 광나루에 위치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교수)의 한 북카페에서 낭독회가 열렸다. 날이 어둑해진 저녁, 북카페는 장신대 주기철기념관의 옆 언덕배기에 위치한 따스한 조명이 새어 나오는 곳이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자 이번 낭독회의 기획자인 출판사 ‘르비빔’의 김효진 편집장은 낭독회에 오는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맞이하며 인사를 전했고, 주 낭독자인..
  •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 2] 제자들교회 담임 오송자 목사
    “순종하면서 얻는 체험만이 바로 ‘내 신앙’”
    “새 사람을 입는 것은 적극적 순종이다. 순종하면서 얻는 체험만이 바로 내 신앙이다. 신학공부도 순종을 위한 밑바탕이다. 순종을 통해 얻는 체험이 쌓이면 나의 옛 사람은 벗겨지고 새 사람을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