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4개 대북전단 살포 단체를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 밤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4개 단체는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순교자의 소리(대표 폴리현숙), 큰샘(대표 박정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대표 이민복)이다... 다일공동체, 7~8월 가평에서 다일영성수련 개최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2020년 여름 다일영성수련회를 7~8월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매년 여름마다 이 수련회를 개최해온 다일공동체는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를 ‘처벌법’으로 강제하려는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역사를 ‘처벌법’으로 강제하려는가? 21대 국회 개원 메시지가 ‘빅브라더 출현’ 알림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21대 국회가 개원하고 나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역사 왜곡을 금지하고 처벌하는 소위 ‘역사왜곡 금지법’을 만든다고 한다. ‘5.18민주화운동법’도 개정한다고 한다”며 “그 개정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 [전문]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에 대한 성명
총신대에서 성경적 개혁신학에 충실한 기독교 윤리를 20년간 가르쳐온 이상원 교수가 해임되었다는 사실은 유수한 총신대의 개혁신앙의 전통을 훼손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신대원 수업 시간에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적 가치관에 의거, “동성애가 죄요 가증한 행위”라는 문제점에 대해 설명한 이상원 교수의 강의를 ‘성희롱’으로 판단한 총신대 이사회의 해임 결정은 부당하며 개혁신앙의 전통에 위배..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 부당”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에 대한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총신대 관선이사회의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은 총신대 성희롱대책위원회의 무혐의 결정을 무시하는 부당한 판결”이라며 “예장 합동총회는 총신대의 개혁신앙 전통에 반하는 이사회의 부당한 결정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양우 장관 “코로나 이후엔 ‘치유의 교회’ 돼야”
박 장관은 "우리 인류는 코로나19 이후, 그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을 직접 만나는 '접촉문화' 대신 비대면 온라인 '접속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동성결혼 못막아”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과 ‘동성애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15일 “한교총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를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을 설명하기 위해 6월 11일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를 방문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위원장에게 한교총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지법) 입법을 강력히..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투표참여캠페인 우수단체 선정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전국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들을 중심으로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투표참여 및 공직선거법 준수운동을 펼쳤다. 현수막과 손 피켓을 비롯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와 클린투표 10대 지침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배부했다... [전문] 미국 인종차별 저항 시위 논평
트럼프 대통령은 다인종 미국사회의 통합을 위하여 인종차별적인 언어 사용을 중단하고, 미국 우선정책을 순화시켜야 한다. 인종차별 항의를 빌미로 약탈과 방화는 법으로 제지되어야한다. 자유와 인권의 나라 미국은 청교도 정신으로 복귀해야 한다... 뉴저지교협, 6.25 70주년 기념 기도회 취소 가능성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6월 중으로 열기로 계획했던 ‘6.25 70주년 기도회’가 취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교협 장동신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8일(현지시간) 미주 기독일보와의 통화에서 “뉴저지는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큰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상황으로 6.25 70주년 기도회 또한 계획이 없는 상태”라면서 “이를 위해 주지사에 질의도 했지만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온.. “동성애 반대하면 총신대서 쫓겨나나?”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만일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이 철회가 안 되면, 아주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총신대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곳이다. 그런데 마치 동성애를 비판하면 쫓겨나는 듯한 인상을 주게 된다”고 했다... “신천지 신도 20% 이탈 예상”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대구CBS와 함께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대구시 동구 대명교회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예장 합동 이대위 총무), 신현욱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장), 김종한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부회장)가 나선다. 또 특강에는 .. 학교법인 호서학원, 이순동 이사장 취임 예배 드려
이순동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및 한양대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삼성전자 홍보실장, 삼성전략기획실 사장,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역사교과서, 한국 깎아내리고 北 감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부는 초중등 학생들에게 국가정체성을 명확히 가르치는 역사교과서를 집필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역사교과서를 다시 국정화해야 한다”고 했다... [전문] 2020년도 초중등학교 역사교과서 논평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 소설 '1984'는 진실과 거짓에 대한 분별이 사라진 세계를 우화적(寓話的)으로 그렸다. 소설 속 '진실부'(Ministry of Truth)는 신문·공문서에 실린 경제 수치나 날씨 같은 팩트를 고쳐 쓰며, 현재에 맞춰 과거를 끊임없이 수정하는 기관이다. 스탈린 치하 소련 사회를 풍자한 이 소설에서 벌어진 일은 70년 뒤 한국 현실에도 대입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 교회언론회 “정부의 ‘호국보훈의 달’ 성명은 타당”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정부의 바른 역사관이 국가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의 성명서는 타당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3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정부는 6월 1일 국무총리의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매우 타당하며, 지당한 것으로 채워졌다”며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에서 승리한 지 100년, 6.2.. 새생명선교회, 미주 45개 한인교회에 약 5천5백만 원 지원
새생명선교회(대표 박희민 목사)가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45개 미주 한인교회 선정을 마무리하고 금주에 후원금 1천 달러(약 120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총액은 45,000달러(약 5처5백만 원). 5월 초 시작한 재정 지원에는 총 200여 교회가 신청했으며 교인 수, 설립일자, 교단, 목사 상황, 신청일을 고려해 지원 교회를 선정했다... 월드미션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약 2천만 원 재정 지원
코로나 바이러스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위해 모금 운동을 펼쳤던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가 총 1만6천백 달러(약 2천만 원)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2명의 후원자와 2곳의 단체에서 모금한 이번 후원금은 4차에 걸쳐 학생 재정 지원은 교수 추천 및 정부 지원 혜택 미수혜 유학생 등 총 58명에게 전달됐다... [전문] 샬롬나비 한국교회 현장 예배 재개 관련 논평
2020년 5월 10일 주일부터 한국교회 대다수의 지역교회들이 현장예배를 재개하게 되었다. 질병관리본부의 헌신과 정부의 방역 노력에 온 국민이 협력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자 정부가 지난 5월 6일부터 생활 방역인 ‘생활 속의 거리두기’ 이행을 결정하면서 대다수 교회들이 현장예배를 재개하게 되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최근 교인수 1천명 이상의 교회 412개 교회를 확인한 결과 현.. “현장 예배 재개 시 방역에 최선 다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국교회는 현장 예배 재개 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선을 다해 생활방역에 모범이 되자”며 “코로나19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코로나 이후 사회를 희망으로 이끌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