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待臨節, Advent)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전 4주간 동안 성탄절을 고대하고 준비하는 교회의 절기이다. 라틴어 어원 ‘Adventus’(ad+venire: “…로 오다”의 합성어)로부터 연원하는 ‘Advent’는 과거로부터 시작하여 현재를 거쳐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부터 현재를 향해 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대림절에 교회는 미래로부터 현재를 .. “국가의 예배금지 명령, 명백한 직무남용”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0년 대림절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대림절(待臨節, Advent)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전 4주간 동안 성탄절을 고대하고 준비하는 교회의 절기”라며 “2020년 우리는 주님이 우리 안으로 들어와 내주하셔서 우리를 새롭게 회복시키시는 대림절을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기독탄신일? ‘성탄절’ 또는 ‘예수님 오신 날’로!”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부에서 사용하는 ‘기독탄신일’은 ‘성탄절’ 또는 ‘예수님 오신 날’로 바꿔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정부에서는 각 사업장에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보장하라’는 공문을 보냈는데, 기독교에 대한 명칭이 종교 차별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샬롬나비, ’코로나 이후 사회와 교회’ 온라인 학술대회 가져
샬롬나비가 지난 11월 27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 화평홀에서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제21차 학술대회(비대면 원격)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초로 온라인(ZOOM)으로 실시했으며, 발표자와 논평자 등 순서를 맡은 이들만 현장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개최됐다... “성장 우선했지만 성장 못해… 건강한 교회가 성장”
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30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에서 ’코로나 늪에서 탈출하고 갈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1년 새해 준비 사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강사로 나선 이효상 목사는 코로나 시대의 목회 환경을 ‘내우외환’으로 정의하면서,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목회의 길을 열 것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이 목사는 이미 18년간 다수의 저서와 현장 적용 가능.. [전문] 샬롬나비, 미국 대선에 대한 논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미국 언론 보도)은 2020년 11월 10일(현지 시각) 영국·프랑스·독일, 캐나다, 아일란드 등 외국 정상과 통화하면서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에 지친 동맹국들에 통화 첫 일성으로 미국이 다시 동맹 중시·다자주의 노선으로 귀환했다고 선언한 것이다... 미션아가페, 美 추수감사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26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 월드콩그레스센터 앞에서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 약 2천 명을 초대하고 혼자 사는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음식 3천 박스를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호세아피드더헝그리재단(회장 엘리자베스 오밀라미)과 함께 12년째 함께하고 있는 미션아가페의 사랑나눔은 이제 추수감사절의 전통이 됐다.. “사랑제일교회에 용역 투입, 방역 조치 위반 아닌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어론회)가 ‘사랑제일교회 폭력 사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든 교회는 지체로서 하나인 것”이라며 “그러므로 한 교회가 아픔을 당하면 모든 교회들이 아픔을 겪게 된다... “감염 예방법 개정안, 교회 겨냥했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처벌 강화, 감염병 예방 법률안 일부 개정안들… 기독교를 범죄 집단으로 보지 말고, 협력을 구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8~9월 사이에 정치권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0여 개 발의하고 있는데, 모두가 처벌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특히 이 개정 법률안은 기독교도 염.. 올해 국내외 성경 보급 지난해보다 감소… 모금액은 증가
대한성서공회의 올해 국내외 성경 보급 모두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성경 보급 등을 위한 모금액은 소폭 늘었다. 공회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 성서회관에서 제13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업보고를 받았다. 이에 따르면 올해 국내 성경 보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519부가 감소한 367,807부다. 이중 개역개정판 성경이 292,546부를 차지한다... 12월 13일은 ‘성서주일’… “말씀 주심에 감사”
대한성공회가 12월 둘째 주일인 13일이 성서주일이라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말씀과 함께 살기로 다짐하는 날”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스스로의 힘으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성경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와 헌금으로 참여하는 주일”이라고 덧붙였다... 한전, ‘송전탑 분쟁’ 총신대에 장학기금 30억 지급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에 최근 장학기금 30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전이 총신대 양지캠퍼스 인근에 고압의 송전탑을 지은 데 대한 일종의 배상 차원이다. 양측의 분쟁이 본격화 한 2008년 이후 약 12년 만의 일이다... 목원대, 동문 감독회장·감독 취임 축하예배 드려
목원대학교가 지난 20일 오전 대학교회에서 ‘목원신학동문 감독회장·감독 취임 축하예배’를 드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는 지난 10월 12일 선거에서 이철 감독회장(강릉중앙교회·72학번),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갈마교회·81학번), 최종호 중앙연회 감독(광주교회·81학번), 황병원 삼남연회 감독(남문교회·82학번)을 각각 선출했다... “코로나 3차 대유행, 감사와 연대로 이기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3일, 2020년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보면 코로나의 3차 대유행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은 감사하면서 서로가 연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전문] 샬롬나비, 2020년 추수감사절 메시지
1620년 102명의 영국 청교도들이 신앙의 박해를 피하여 메이플라워호라는 작은 배를 타고 두 달 여의 대서양 항해 끝에 미국 메사추세츠주 플리머스에 도착했다. 플리머스에 가면 그 때의 환경을 재현해놓고 배를 똑같이 만들어 놓았는데 청교도들 102명과 선원 약 30명이 타기에는 작은 배였다... “원로들의 기도와 눈물이 지금의 교회와 한국을”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가 1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총재·대표회장 및 임원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임 총재로 서기행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가, 대표회장으로 송용필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가 각각 취임했다. 그 밖의 임원은 이사장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명.. “교회가 사회 공적인 책임과 역할 감당해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최근 성락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 한국교회의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제22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전국수련회 및 포스트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2차 발표회를 진행했다... “개혁주의 교회의 정치참여는 어떻게?”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최근 "개혁주의 교회의 정치참여"란 주제로 제34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횃불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신구약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윤리학적 측면에서, 그리고 개혁교회 전통에서 본 교회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 논했다... 모(母)교 한신대에 3년째 장학금 기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13일 총장실에서 이용국 목사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학과 65학번인 이용국 목사는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 목사는 지난 3년간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한신대에 기부하고 있다... “CTS·극동방송에 ‘주의’? 일방 옹호 방송에도 그랬나?”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자유행동)이 CTS와 극동방송의 차별금지법안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주의’ 결정을 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해당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