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오는 13일 오전 7시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회와 예배"란 주제로 11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전대경 목사(편안한교회 담임, 평택대학교 외래교수)와 김상구 교수(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실천신학)가 각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경적 예배"란 주.. “한국 기독교학교교육 운동사 되짚는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창립 15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한국 기독교학교교육 운동사”란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은 "개화기-일제강점기 기독교학교 설립운동에서부터 해방 이후 기독교학교(미션스쿨) 설립과, 최근 기독교대안학교 설립 운동까지 한국의 기독교학교교육 운동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기독교계 방송에 재갈물리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기독교계 방송에 재갈물리는 방통심의위”라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잇달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의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 이하 심의소위)는 기독교계 방송에 대하여 법정제재를 추진하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고 했다... NCCK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우려” 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 관한 성명’을 2일 발표했다. NCCK는 “아르메니아계인들이 다수 거주하지만 아제르바이잔 영토에 편입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영토분쟁 소식을 접하고,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갈등이 심화 되어가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전문] 주미대사의 한미동맹 관련 발언 비판 논평
대한민국의 경제대국을 이룬 70년간 한미동맹 지킴을 “미국 모독”이라 하는 미주대사는 어느 국민의 대사인가? 인민해방군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6.25전쟁 참전을 “항미원조 전쟁”으로 왜곡하는 시진핑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문재인은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미중 사이 전략적 중립은 대한민국 망치는 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이수혁 주미대사가 한 발언을 비판하는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최근 미중 갈등 국면에서 동북아 안보정세가 심상치 않다. 이런 와중에 주미대사가 국정감사장에서 외교의 기본을 벗어나 주재국인 미국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발언을 했다”며 “이는 미국과 중국에 대해 잘못된 시그널을.. 한국교회언론회, 이억주 목사 신임 대표로 선출
한국교회언론회가 29일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제19회 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에 이어 제2부 총회와 제3부 대표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제1부 예배는 공동대표 황규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찬송 1장과 서기 조성원 목사의 기도, 전문위원 최흥호 목사의 성경봉독 이후, 김은경 솔리스트의 영상찬양으로 이어졌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천만 서명운동 펼친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 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낙태 거부하고 생명 지켜갈 것”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회장 이상원)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공동으로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낙태 관련 법률개정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29일 발표했다. 이들은 ‘생명의 법을 따라 낙태허용 법안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낙태죄 헌법 불합치 이후 형법과 모자보건법이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지더라도 세상 법이 아닌 생명의 법, 양심의 법을 따라 모든 낙태를 거부하고 생명을 지켜갈 .. CTS 이어 극동방송도 법정제재 ‘경고’ 위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소위방송소위)가 CTS기독교TV에 이어 극동방송의 프로그램에도 법정제재 ‘경고’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 관련 뉴스를 주로 보도하는 <미디어오늘>은 방통심의위 소위가 28일 오후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9일 방송됐던 극동방송의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교갱협 “총신 사유화 획책 시도 있다는 끔찍한 소리 들어”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태일 목사,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이하 교갱협)가 ‘(예장 합동) 105회 총회 파회 이후 총회 현안에 대한 입장’을 27일 발표했다. 교갱협은 우선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제105회 총회를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게 만들었다. 그로 인해 총회의 주요 현안을 총회임원회에 위임하고 파회하게 된 것을 기대와 동시에 우려를 가지고 바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 27만 명 서명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서명에 277,299명이 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진평연은 해당 서명부를 이날 오전 국회에 제출했다. 진평연에 따르면 서명자 277,299명 중 목회자가 31,526명, 교수가 1,907명, 법조인 218명, 보건의료인 4,744명이다. 진평연은 “특히 이번 서명에 목회자가 대거 참.. GOOD-TV 부흥사협의회, 코로나 종식 위한 성회 개최
GOOD-TV 부흥사협의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성령충만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피종진 목사를 비롯해 안병찬 목사와 김용희 목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이선 목사, 오영대 목사, 성권상 목사, 강홍규 목사, 계희원 목사, 손명숙 목사.. “인간도 동물도…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소중”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 병아리 방치 떼죽음’에 대한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서 지난 2020년 10월 8일 병아리 2만 6천 마리가 방치되어 죽는 상황이 초래되었다”며 “이번 소식은 미국 CNN 등 전 세계 언론에 방송되었고 방송들은 종이 상자로 된 우리에 담긴 병아리들이 방치된 것을 보도했.. “인간 생명의 절대 가치 보여준 기독교”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22일 오후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전염병과 생명윤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이상규 교수(고신대 명예)가 ‘초기 기독교에서의 생명윤리-영야 유기, 낙태, 역병에 대한 초기 기독교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CTS 차별금지법 대담, 법정제재 ‘경고’ 위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가 21일 회의를 열고 CTS기독교TV가 지난 7월 1일과 4일 방송한 ‘[생방송] 긴급대담-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에 대해 법정제재 ‘경고’를 결정했다고 미디어 소식을 주로 다루는 <미디어오늘>이 이날 보도했다... “종교개혁 503주년… 시대적 사명, 온전히 감당하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종교개혁 503주년을 맞이하여-주님 주신, 세상을 향한 시대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금년으로 종교개혁 503주년을 맞이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종교개혁을 말할 때에 개혁교회(개신교회)가 탄생했다, 혹은 하나의 교회에서 또 하나의 종파가 생겨난 정도로 생각한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정례모임 가져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20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정례모임을 가졌다. 경건회와 안건토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신정호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가 인도한 경건회에선 이원해 목사(예장 한영 총회장)가 기도했고,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거룩한 부족공동체를 이루자’(벧전 2:9~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핍박받는 기독교인 수감자들에게 편지 쓰기 캠페인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중국, 에리트레아(Eritrea), 이란, 파키스탄, 북한에서 신앙 때문에 감옥에 갇힌 14명의 기독교인 수감자들에게 격려 편지를 쓰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 VOM은 모든 한국 기독교인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문] 文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 논평
문 대통령은 9월 22일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보장하고, 나아가 세계질서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 시작은 평화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선언”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종전선언은 적절하지않는 선언이었다. 같은 날인 9월 22일 북한 해역에서 표류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