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 기윤실 자문위원장)가 “예배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꼭 대면예배만 예배란 주장은 성경적 근거도 없고 그런 전통도 없다”고 했다. 손 교수는 26일 ‘전광훈 사태와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홈페이지에 쓴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예수님은 ‘제단에 예물을 드리려다가 형제의 원망을 들을 일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화해한 다음에 와서 제물을 드.. “총신대, 10~11월경 정이사 체제로 전환 전망”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법인이사회가 현재의 임시이사에서 정이사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장 합동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2일 법인이사회에 ‘임시이사 선임사유 해소 여부 검토를 위한 기초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고.. “정상적인 예배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
대구구국기도운동본부(공동대표 이상민 목사 외, 이하 대기본)가 25일 발표한 ‘대구의 교회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의 ‘비대면 예배 권고’ 성명을 비판했다... “대면예배, 드릴 수 있게 해 주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서 교회에 대한 정부의 방역 조치를 비판하는 논평을 2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금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나라 정부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에게 불편함과 두려움, 그리고 삶의 터전이 허물어지는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엄정하고 위험.. “김원웅 광복회장 발언으로 국론 분열… 물러나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논란이 된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한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지난 75주년 광복절은 국가가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국론이 분열되어 너무나 허탈한 기념일이 되었다. 광복회장 김원웅은 기념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이승만’이라고 부르고 ‘친일파와 결탁했다’고 폄하(貶下)했다”며.. 기윤실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 과잉 대표… 성찰·자성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코로나19의 폭발적 재확산 상황에서 한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21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발 코로나19 재확산이 전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北에 2년 억류’ 케네스 배 선교사, 北정권 상대 손배소 제기
북한에 2년 넘게 억류됐다 풀려났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가 북한을 상대로 미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배 선교사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고, "북한 당국이 금전적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기보협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한홍교 목사, 이하 한기보협)가 지난 14일 서울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제75주년 광복 감사예배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한기보협은 이날 발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성경에 의해 건국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체성을 훼손시키는 악법”이라며 “가정과 교회, 국가를 파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절.. 한목협 “교회발 집단감염, 국민 여러분께 죄송”
한목협 “교회발 집단감염, 국민 여러분께 죄송” “사회를 고통스럽게 하는 상황 개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차단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한목협은 성명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보건 당국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세계적 감염병.. “초등생에 동성애 조장 도서 보급?”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초등학생들에게 외설적 성관계, 동성애 조장 도서를 보급하는 여성가족부, 가족해체부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우리나라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 없는 행정조직이 하나 있다. 지난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에 만들어진 ‘여성부’이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 시절 ‘여성가족부’가 되었다”며 “이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방역당국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방역 당국이 주장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17일 “전 목사가 확진자로 판정됐다”면서 “그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법무부 낙태죄 완전 폐지 입법 추진 멈추라”
생명운동연합이 ‘법무부의 낙태죄 완전 폐지 입법추진에 대한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생명운동연합은 “8월 13일 법무부가 형법에서 낙태죄를 삭제하여 낙태죄를 완전히 폐지하는 입법을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에 생명운동연합은 법무부의 낙태죄 폐지 입법을 반대하며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했다... 전광훈 목사, 집회 참석으로 다시금 재수감 위기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 보석 조건을 어겼다며 다시 구속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광복 75주년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올해로 대한민국은 광복 75주년을 맞이했다.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겨레가 광복의 참된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선진국으로 도약해 나갈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했다... 4,100명 목회자 “차별금지법 반대”
전국 17개 광역시도·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이하 전국기독교연합)가 최근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하고, 얼마 전 정부가 전국 교회에 내렸던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 방역지침을 규탄하는 성명을 12일 국내 한 일간 신문에 게재했다... “소돔의 멸망이 동성애 때문이 아니라고?”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가 11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 에스더기도센터에서 진행된다. 첫날 이상원 교수(총신대)가 강사로 나서 ‘동성애 합법화를 막아야 하는 성경적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특히 성경의 소돔과 고모라 멸망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한신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재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학기에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장학금은 2학기 수업료의 7%로 학생 1인당 최대 28만 8천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 北 억류 국민 석방에 적극 나서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 석방을 위해 우리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미국의 청원 전문 사이트인 ‘체인지 닷 오그’(change.org)에는 지난 2013년 이후에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석방을 위한 행동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왔다”며 “청원인 ‘세이브 식스 코리언.. “차별금지법, 동성애자에 특권·다수 역차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6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성명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동성애를 조장하고 소수 동성애자에 특권을 주고 선량한 성다수자에 역차별을 주는 악법”이라며 “성다수자 국민이 동성애에 대한 양심적 비판을 표명 못하게 억압하는 동성애 독재법”이라고 지적했다... “기독노조 설립, 옳지 못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성직자들의 기독교 노조 설립은 옳지 못하다”며 3일 관련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에 부목사, 법률가, 노동운동가, 신학생 등이 중심이 되어 소위 기독교노동조합을 만든다고 한다. 이들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는데, 하나는 교회 내에서의 처우 개선과 또 하나는 교회 내 부조리에 대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