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방울 하나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이것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에서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이 매 순간 우리를 재창조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어제 우리가 존재했다고 자동으로 오늘도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무에서 우리를 이끌어주셨던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를 다시 무로 돌아가지 않도록 붙잡아주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무의 상태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 퀴어신학이 왜 문제인가-퀴어신학의 이단성 탐구
    [신간] 퀴어신학이 왜 문제인가-퀴어신학의 이단성 탐구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신간 「퀴어신학이 왜 문제인가-퀴어신학의 이단성 탐구」(이승구/곽혜원/이상원 공저, CLC)를 펴냈다. 이 책에는 지난 2년 동안 퀴어신학의 문제점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담겼다. 총 세 편의 논문이 실려 있는데 △이승구 박사의 ‘퀴어신학이란 무엇인가?’ △곽혜원 박사의 ‘퀴어신학의 성경 해석’ △이상원 박사의 ‘퀴어신학의 이단성’이 그것이..
  • 샬롬의 나비효과
    [신간] 샬롬의 나비효과
    크리스천의 삶 속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말 중의 하나는 행복일 것이다. 행복은 가장 정다운 말이요, 가장 흐뭇한 단어다. 가장 아름다운 말이요, 제일 많이 쓰는 말이다.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 담임)는 이 말들이 나비효과와 같이 특별한 능력이 되어 전파되길 소원한다...
  • 용서: 은혜를 시험하는 자리
    [신간] 용서: 은혜를 시험하는 자리
    용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용서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행위이며 부자연스러운 반응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느낄 때 용서하지 않을 이유를 얼마든지 생각해 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필립 얀시가 평생 천착한 주제는 고통, 용서, 은혜이다. 그는 용서와 은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싶은 이들,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원하는 ..
  • 성경적 종말론
    <8월, 작가들의 말말말>
    19세기 독일 자유주의 신학자는 고전적 자유주의 신학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대표적으로, 임마누엘 칸트의 낭만주의 철학과 헤겔의 변증법적 관점의 역사 철학이 독일 자유주의 신학자와 목회자의 사고와 경험 속으로 녹아들었다. 독일 자유주의 신학의 중심에는 성삼위 하나님의 존재와 사역,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부오성과 부류성에 대한 완강한 부인이 존재한다...
  • 자비와 은혜의 차이점은 뭘까? 공통점은 또 뭘까?
    [풍족한 은혜] 신학자 폴 틸리히 설교집 ‘새로운 존재’ ⑪-메시아는 왔는가?
    예를 들어, 헤롯의 명령 때문이 아니라 기독교의 시대에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잔인한 전쟁과 그 결과들로 인해 또 기독교인들의 상상력 감소로 인해 ‘두 살 이하의’ 모든 어린이들이 죽었고 죽어가고 있는 오늘날, 우리의 어린아이들이 우리에게 구유에 누우신 아기에 대해 질문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뭐라고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혹은 바빌론보다 훨씬 더 무서운 죽음의 수용소로부터 살아 돌아온 ..
  • 로잔운동의 좌표와 전망
    [신간] 로잔운동의 좌표와 전망
    로잔운동은 WCC(세계교회협의회)와 함께 세계 선교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운동 중 하나다. 이 중요한 운동은 2024년에 50주년 희년을 맞게 되며, 대한민국 서울(인천)에서 제4차 대회를 열게 된다. 안승오 교수(영남신학대학교 선교신학)는 로잔운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조망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 인공지능 혁명의 도전과 교회의 응전
    포스트 팬데믹 시대
    포스트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인공지능’이라면, 영적 판도를 바꾸는 것은 ‘영적 리셋을 통한 참된 교회와 크리스천의 본질 회복과 성경적 부흥’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 혁명의 도전에 응전하기 위해 열가지 영적 혁명이 일어나도록 한국교회와 설교자들은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박현신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는 말하고 있다...
  • 교회여! 온 세상에 복이 되라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브라함은 온 세상에 복을 주기 위해 하나님이 최초로 선택한 복의 전달자다. 아브라함의 자손된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복을 확산시키는 복의 전달자로 부름을 받았다. 우리는 열방에 하나님의 복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도록 선택받고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 전신희행
    온전히 믿고, 기쁘게 행하다
    야고보서에서 사도 바울은 ‘이신칭의’를 선포했다. 야고보 사도는 ‘이행칭의’를 주장했다. 야고보가 ‘이행칭의’를 강조한 이유는 교회사에서 바울이 처헌 상황과 야고보가 처한 상황이 달랐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신칭의를 통해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의롭게 되는가를 밝혔지만, 야고보는 그렇게 의롭게 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다. 두 사람이 주장하는 칭의는 결코 대착점에 있지 ..
  • 한눈에 보는 기독교 상담 가이드
    <8월, 작가들의 말말말>
    급격한 추락은 원래 있었던 고통이나 욕구에 추가적 요인이 된다. 이것은 한 개인이 ‘산 주변’을 돌아다닌 후에 이전과 같은 위치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그들은 더 큰 고통이나 욕구를 느끼고 더 견디기 힘든 최악의 상태를 마주하게 된다. 이것은 위안을 향한 갈망이 더 강렬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전과 동일한 수준의 위안을 얻기 위해 무언가를 더 사용하거나 더 행동해야 함을 ..
  • 팀 켈러의 유산
    팀 켈러를 통해 배운 복음과 사역의 열매들
    미국의 목회자이자 신학자 및 기독교 변증가이며 리디머 장로교회를 개척했던 故 팀 켈러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소천했다. 켈러 목사가 남긴 유산들을 정리하며 이를 전하고자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담임)는 본 도서를 집필했다. 열 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각각의 주제에서 팀 켈러 목사의 사역의 깊이를 다루고 있다. 팀 켈러 목사는 다섯 가지 접점을 통해 통합적 사역을 추구한다 1) 사람들을..
  • 전도절벽, 물맷돌로 돌파하라
    [신간] 전도절벽, 물맷돌로 돌파하라
    ‘전도는 부담이 아니라 특원이며, 성도를 살리고 상급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 배려다’는 사명감으로 부름받은 정재준 대표(물맷돌복음연구소)는 전도자로 부름받은 13년 동안의 시간을 본 도서에 담아냈다. 정 대표는 이 책에서 전도가 부담스러워 시작하지 못했거나 전도를 하다가 낙심한 사람들에게 ‘물맷돌 다섯 개’(기도, 언어, 섬김, 증언, 기록)로 전도의 원리를 나눈다...
  • 주님이 주신 뜨거운 마음, 그것은 은혜였습니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도시의 특성상 불신자 전도보다는 다른 교회의 교인을 우리 교회로 옮기는 수평 이동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도 그를 지치고 힘들게 했다. 대규모 전도 현장은 복음 전도와 개인 회심보다 어느 교회가 더 잘났느냐 하는 교회 홍보의 장이 되고 말았다. 자기 자신이 그 흐름에서 선봉장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은 더욱 그를 힘 빠지게 했다. 그는 이벤트를 기획하면서도 이벤트가 사람을 변하게 할 수 없..
  • 한 새사람
    그리스도 안에서 전에 원수 되었던 사람과도 화목하게 된 사랑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번도 그들을 버리신 적이 없다. 오히려 그들을 회복하게 하는 사명이 그들에게 은혜의 빚을 진 이방인인 현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것이다...
  • 하늘의 토대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영혼의 행복의 답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받을 때분만 아니라 할 때에도 사랑을 하는 그 자체로 인해 행복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사랑을 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받는 사랑만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사랑을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서로 사랑할 때 이 땅은 진정한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 견고한 확신
    [신간] 견고한 확신
    도르트 신조는 네덜란드 도르트레흐트에서 1618년에서 1619년까지 열린 국제 종교 회의의 결과물이다. 당시 아르미니우스를 추종하는 이들이 칼뱅주의에 입각한 <네덜란드 신앙고백>을 부정하면서, 구원에 의하여 자신들만의 교리적 진술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했다. 도르트 신조는 바로 이러한 문제 제기에 답변하는 구원론의 정수가 담긴 신앙고백서다...
  • 진화 진화론
    "인간이 원숭이에서?...사촌을 할머니로 오인하는 것"
    다윈 이후 우리는 진화론이란 훌륭한 생물학 이론을 가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인간이 원숭이에서 '변화'된 것이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책 '왜 우리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가'(바다출판사)는 심리학 실험을 통해 12가지 직관의 오류와 한계들을 보여준다...
  • 낙원의 표상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8월, 작가들의 말말말>
    낙원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일상의 대화에도 실천적 비유로 사용될 정도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 그러나 낙원은 원래 구약성서의 에덴동산 이야기에 연원하는 성서용어이다. 히브리어 성서 <타나크>에는 명사 ‘pardes’가 느헤미야 2장 8절, 전도서 2장 5절, 아가서 4장 13절에서 과수원 혹은 정원의 의미로 사용된다...
  • 성경적 레거시
    말씀에 근거한, 최초의 조부모 교육서
    레거시의 사전적 의미는 ‘유언에 따라 다음 세대에 남겨진 재산, 유산, 또는 돈’이다. ‘레거시’라는 단어는 성경에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개념인 ‘유산’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에 깊이 스며있다. 김대순 목사(사랑의교회 사랑글로벌 아카데미)는 인생읠 잘 마치고 잘 계승하길 원하는 시니어 독자들에게, 말씀에 근거한 성경적 유산에 대해 가르침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