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루이스의 페이스북 팬사이트인 ‘나니아와 친구들’이 루이스의 책 ‘순전한 기독교’를 가지고 독서토론 모임을 세울 수 있도록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이들은 “‘순전한 기독교’에 관심 있는 청년부와 학생부의 모임을 찾아가 물음에 답하며 책이야기를 들려 드린다”며 “단, 독서모임을 잘 할 수 있도록 안내를 제공하나 진행을 하지는 않는다. 또한 서울 지역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다.참가 인사로는.. [신간] 크리스천은 돈 걱정하면 안 되나요?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디모데전서 6:10)라고 말했지만, 한편으로는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전도서 10:19),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시편 112:3)와 같은 긍정적인 말씀을 하기도 한다. 돈 자체가 악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선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돈에 대한 바른..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남은 자들은 특징이 있다. 남은 자들은 사람을 의지하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다. 남은 자들은 아침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와 같다.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한다. 나는 남은 자다!(I Am the Remnant!) 나를 향한 그 부르심을 수락하겠는가?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세상을 흔드는 제자 중의 제자! 지금은 택하신 남은 자들이 일어날 때다... [신간] 그리스도인의 비전
한국 사회에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전통적 한국 문화와 현대의 세속 문화,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이 혼재된 현실을 살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는 사회의 여러 부분에 대해 그저 관망할 뿐, 적극적으로 개입하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리처드 미들턴 교수(자메이카 캐리비안 신학대학원 구약학)와 브라이언 왈쉬 교수(트리니티 칼리지)는 세속된 사회가 변화될 수 있음을 말하며 사회에 절실한 생명과 인.. [신간]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그리스도인은 신앙의 본질을 붙잡고 말씀대로 사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곳이 어디든지, 아골 골짝 빈들이라도 복음을 위해 살겠습니다”는 결단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여 척박한 땅에서 연약한 자들을 섬기는 최기수 목사는 그의 여정을 본 도서에 담아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보배롭게 여기기보다 죄책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배롭게 여긴다. 그들은 죄를 용서하시는 분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보배롭게 여기기보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배롭게 여기기에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구조자로 받아들인다... [서평] 현대 개혁주의의 교회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개신교 신학계와 한국 신학계에 드디어 현대 개혁주의 교회론(Ⅰ, Ⅱ)이라는 대작이 총 두 권 1,927 페이지라는 거의 2,0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교회론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는 했지만 조직신학적인 책이기도 합니다. 총 2권 4부 24장과 맺음말, 한국 교회를 살리는 길까지 1,927페이지로 끝을 맺습니다. 한국 교회 역사에서 보기 드.. [신간] 사랑이 여기 있으니
일본에서 복음을 전하는 고정희 선교사는 2011년 4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기 시작했으며 2014년 우리학교(훗카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 학생들을 처음 만났다. 본 도서는 저자가 일본에서 선교사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것과 받은 은혜를 담아낸 것으로 일본에 있는 성도들과 재일교포들을 위해 집필됐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영들의 분별은 은사인 동시에 훈련을 통해서 계발해 나가야 할 덕목이다. 소중하고 귀한 것에는 위조품이 많은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영적인 체험을 다 하나님에게서 온 것으로 착각하지 말고 성령께서 주시는 진정한 체험을 구분할 줄 아는 선별력이 요구된다. 에드워즈는 영적 부흥의 시대 속에서 목회자요, 신학자로서 설교와 저술을 통하여 분별의 표지를 제시하였다... [신간] 초기 교회의 성경
후스토 L. 곤잘레스 작가는 이 책에서 히브리 성경과 기독교 성경의 형태뿐 아니라 고대 기독교 시대에 성경을 필사하고 보존하는 데 쓰인 재료도 자세히 살펴본다. 또 예배에서 성경이 사용된 방식과 고대 그리스도인들이 (오늘날 구약이라고 부르는) 이스라엘의 성경을 해석하던 다양한 방법과 그 외의 여러 문제도 깊이 있게 다룬다... [신간] 영적 분별의 이해
하나님의 뜻은 과연 무엇일까? 이는 영성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제며, 모든 그리스도인이 명확한 답을 알고자 하는 주제이다. 하지만 그 답을 아는 일은 쉽지 않다. 조한상 교수(호남신학대학교 영성학)는 이냐시오 로욜라와 조나단 에드워즈라는 두 영적 거장의 영적 분별 기준을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본 도서를 통해 표현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비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교회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면 기독교, 교회가 참 우스꽝스럽게 묘사되지요. 교회는 마치 정신이상자들의 소굴 같고 기괴하며 그리스도인들은 가식적이고 비열하기 짝이 없습니다. 참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세상이 바라보는 교회의 모습,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그렇다고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신간] 세상을 움직인 설교자의 설교
설교 듣는 것을 예배드렸다고 생각할 정도로 설교는 예배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만큼 설교가 중요하다. 그래서 류응렬 목사(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는 “강단은 복음으로 인한 새로운 인간,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하는 곳이다”라고 정의했다. 그렇다고 설교자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다. 설교자는 어디까지나 하늘의 음성을 땅 위에 전달하는 사람이지 하나님이 될 수는 없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오늘날 현대 과학, 지식, 문명을 자랑하지만, 그 속에 무슨 깨달음이 있습니까? 몸이 좀 편한 것일 뿐, 빛이 어둠에 비취되 깨닫지 못하는 것이 계속 진행 중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어둠 속에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빛이 비추어졌고, 그 빛을 알고 영접하고 믿는 자, 하나님 자녀 된 자는 이제 압니다. 빛이 비치어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신앙의 래디컬을 꿈꾸다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는 교회의 원초적인 모습을 떠올리며 교회가 ‘다시 쓸모 있는 교회’가 되고 예배가 ‘다시 감격 있는 예배’가 되며 성도가 ‘다시 쓰임 받는 성도’가 되고 세상을 향해 ‘다시 벽을 허무는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성경 안에서 말하는 ‘교회’를 들어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선교적 신학의 출발점은 선교적 하나님이라는 개념이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선교와 하나님이심을 의미한다. 좀 더 고전적인 신학적 표현을 따르면 선교가 하나님의 속성임을 뜻한다. 이런 관점에서 남아프리카의 선교학자인 데이비드 보쉬에 의하면 “선교는 일차적으로 교회의 활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이다.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시다”.. 탈북작가와 ‘통일’ 주제 북토크 및 ‘미국 이민자’ 주제 시네토크 열려
한반도평화연구원(이사장 이인제, KPI)이 여타 단체와 공동주관 하는 북토크와 시네토크가 16일 오후와 저녁에 연이어 열린다. 한반도평화연구원은 ‘통일코리아협동조합’(이사장 신영욱)과 공동주관 하에 북콘서트를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 효리’에서 오후에 개최하며,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과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공동주관 하에 영화관람 후 시네토크를 신촌에 위치한 필름포럼 영화관에서 저녁에 연.. 흑인 그리스도인의 삶과 성경 해석, 소망 연습
아서 매컬리 교수(휘튼 칼리지 신약학)는 본 도서에서 성경을 통해 흑인의 분노와 고통의 사안에 대한 해석과 고찰을 시도한다. 저자는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고통과 분노가 흑인의 비통함을 다루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또한 부활, 승천, 최후 심판이라는 성경의 핵심 주제가 흑인의 분노와 고통에 대한 모든 이야기에서 반드시 다뤄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신간] 아는 만큼 건강한 목회
사역을 처음 시작한 이나 오랫동안 목회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나, 목회자는 늘 건강한 교회, 바른 교회를 꿈꾼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고 변수는 너무나 많다. 송인규 소장(한국교회탐구센터)은 본 도서에서 급변하고 있는 현재의 목회 사역을 점검하고 다음 발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목회 전반의 다양한 주제를 성경·신학적으로 조망한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5만 원을 받아든 나는 새벽까지 울었다. 눈물이 그치질 않았다. 하나님의 얼굴빛이 내게 비춰지는 것만 같고,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신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것이 믿어졌다. 정말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지는 그때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셨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하나님은 최고의 전략가이시다. 솔직히 그곳을 가보고 결정하라고 했다면 정말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