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란 어떤 사람인가? 예수님처럼 자기 길을 계속해서 가는 자다. 다른 말로 하면, 목적지가 있는 사람이다. 이것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나는 야구 경기에서 베이스에 출루한 주자들의 예를 든다. 1루에 진출한 주자는 1루 베이스에 붙어만 있으면 아웃되지 않고, 절대적으로 안전하다. 그런데 기회만 되면, 위험을 무릅쓰고 1루를 떠나 2루를 향해 움직인다. 이러한 움직임을 영어로 리드(le.. 적을 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가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게 어려울 때가 있다. 당장 세상에서 생사의 문제를 해결하기도 바쁜데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까지 감당해야 하니 때로는 세상과 타협하고 조금 편안하게 살고 싶은 마음도 든다.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는 여호수아서를 중심으로 ‘사명을 이루는 삶’에 대해 말한다. 홍 목사는 “온갖 유혹과 적들의 방해가 가득한 세상에서 사명을 이루기 위해 오직 하나님 한 ..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어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서 보람 있게 살다가 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질병과 고난 가운데 허덕이다가 가는 사람도 있다.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모두가 다 죽는다는 것이다. 죽음은 아무도 거절 할 수 없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심혈을 기울이지만 헛수고로 끝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도르트 신조-기독교 강요 ‘듀엣 북콘서트’, 부산에서 열린다
도서출판 세움북스가 두 명의 ‘교리신학’ 서적의 저자를 초대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듀엣북콘서트는 ‘도르트 신조’와 ‘기독교 강요’를 다루는 북토크로 오는 9월 4일 저녁 부산 산성교회(담임 곽문찬 목사) 카페 ‘도루’에서 열린다... 부모 고민 베스트 엮은, 사춘기 아이들 전문 오선화 작가 북토크 열린다
따뜻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부모들을 상담하는 아동청소년 전문작인 오선화 작가 북토크를 진행한다.이번 북토크는 수원문화재단과 책방 ‘마음이음’이 함께하는 ‘동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7일 책방 마음이음에서 개최한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누굴 닮아서 저러나’,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우려와 탄식의 순간을 마주하기 마련이.. 거룩한 삶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서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은 일상에서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을 만난다. 그 결과 그들은 삶 속에서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끊임없이 내적 싸움을 겪는다. 자아와 하나님이 충돌을 일으키고, 자신이 저지른 죄악들을 한탄하며, 고난과 핍박의 십자가를 만나고, 자신을 스스로 더럽히는 자기애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하나님의 정결하게 하는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 유혹에 대항한 .. 심리상담사가 바라본 믿음의 방법
화가 났는지, 불편한지, 정확히 알고 있는지. 자신의 모습임에도 확신할 수 없었던 적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자신과 남을 속이는 삶이 만연한 세상에서 감정과 내면을 알아차리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심리상담사인 최재원 작가는 크리스천들에게 ‘정직함을 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말씀에 시간을 투자하고, 믿음에 애를 쓰자. 하나님이 맡기신 사역을 사명감으로 감당하자.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맡은 사명자다. 그 사명으로 살아내야 한다. 사실 믿음으로 행한다고 해도 우리 뜻대로 안 되는 일이 너무 많다. 솔직히, 거의 다 우리 뜻대로 안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생명이고, 우리의 가치다.나의 계획이.. “동성애 행위 문제점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민성길 명예교수가 ‘동성애 치유 상담 입문’(CLC, 기독교문서선교회)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동성애가 타고나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치유 가능한 질병이며, 상담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가를 양성하기 위해 집필됐다... [신간] 돈, 섹스, 권력
돈, 섹스, 권력은 인류 역사 내내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논쟁을 불러일으킨 주제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얽히고설켜 인간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간절히 원하는 것인 만큼 이와 관련한 고민도 시대에 따라 확장되고 깊어졌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령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얼마든지 챗GPT의 답변을 통해서도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 없이 가르치고 이야기하는 챗GPT의 답변들에 우리의 사역과 신앙을 의지하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하다. 초대 교회 때 사도들이 전념했던 것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행 6:4)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감리교 기관지 월간 <기독교세계>, 내달 지령 1,100호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기관지인 월간 <기독교세계>가 다음 달 지령 1,100호를 낸다. 1933년 1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주간, 격주간을 거쳐 지금은 매월 1일(7‧8월호 합본)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다. 교단의 정책과 연회 소식을 비롯해 평신도를 위한 문화사역, 신앙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가서에 나타난 사랑론
사랑은 인간의 삶, 그 자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사랑에 성공하려고 하지만 쉽사리 사랑에 실패한다.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이해해야 한다. 사랑이 무슨 감정인지, 사랑은 어떻게 발생하는지, 사랑은 어떻게 유지되는지에 관한 일이 필요하다. 권요셉 교수(인하대학교 심리학과)는 심리학의 렌즈를 가지고 구약성서의 아가서에서 사랑론을 길어 올린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수많은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건강이나 물질, 지위나 명예를 잃어버리기도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튀르키예 대지진,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이 예기치 못한 고통의 시간도 만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삶에서 문제는 항상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약해져서 문제 앞에 맞설 용기와 힘을 잃어버린다면 그야말로 큰.. [신간] 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
크리스천은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기도를 등한시할 때가 많다. 오늘날 크리스천에게 기도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전락한 느낌이다. 세상은 빠르고 화려하게 변해가고 있으므로 한눈을 팔면 세상 방식에 휩쓸려 방황하게 된다. 기도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현대 문화 속에서 기도의 광맥을 따라 계속 하나님을 찾는 자들은 반드시 기도 응답을 받게 된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당연한 말이지만 사랑은 대상이 있다. 분명하고 특정한 대상이 있어야 사랑이 가능하다. 사랑에 대상이 필요한 이유는 인간의 사랑이란 받는 데 목적을 두기 때문이다. 사랑의 대상이 특정되지 않으면 사랑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주기만 하고 받지 않는 것이 위대해 보이고, 수많은 문학 작품이 돌려받지 않는 사랑을 노래하지만, 돌려받지 않는 사랑은 신의 영역이다... [신간] 더 큰 기도를 하라
크리스천이라면 하나님 앞에서 더 나은 기도를 드리고 싶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기도로 풍성한 기도 생활을 누리고 싶어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알리스테어 벡 목사(클리블랜드 파크사이드교회 담임)는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몰라 기도가 막막한 성도, 하나님과 더 가까이 교제하며 기쁨을 회복하고 싶은 성도, 기도의 본질을 알고 성경적인 기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로 기도 생활에 깊이를 더하..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자기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곤고한 상황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고난의 때, 길이 전혀 보이지 않을 때 우리도 히스기야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야 한다. 철저히 무력한 채 하나님 앞에 엎드린 히스기야처럼, 우리도 하나님만 붙잡으면 산다... [신간] 교회여! 온 세상에 복이 되라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 주제는 ‘하나님의 선교’다. 성경에 나타나는 모든 이야기는 하나님의 선교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선교적 관점으로 성경 보기’를 시도하기 위해 정지호 목사(미국 샬롯드림교회 담임)는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그 목적에 헌신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우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진짜 죄인의 진짜 변화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영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이 정확히 어떻게 일어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데인 오틀런드 목사(일리노이주 네이퍼빌장로교회 담임)는 본 도서에서 그리스도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