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시대를 포스트모던 시대라 합니다. 절대 가치관과 절대 기준을 상실한 시대입니다. 모든 것이 상대화되었고 그래서 붙들고 살 기준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명기는 우리에게 다시 약속의 말씀을 경청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약속의 말씀을 다시 붙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중직 목회자의 신학
현재 한국 사회 내 수많은 개신교 목회자가 교회 바깥 노동 현장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 가고 있다. 혹자는 이중직 목회를 선택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향해 실패한 목회자들이라며 유감을 표하곤 한다. 이러한 흔한 반응은 교회의 주체를 목회자 개인으로 설정한 데서 비롯한 오도된 생각이다. 이는 만인사제설에 기초한 개신교의 교회론과 사뭇 다른, 혹은 변형된 교회관이라고 볼 수 있다...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인생은 위대해 보이는 것들을 쫓아다닌다고 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접어야 할 마음 접고, 해야 할 일을 할 때 위대해진다.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 관계 하나, 약속 하나 지켜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미래에 갑자기 위대하고 열정적인 신앙인이 되어 향유 옥합을 깨뜨리는 헌신을 할 수 있는가. 다윗처럼, 깨뜨리지 못했던 나의 한계를 깨보는 것이 필요하다... “저출산? 국가는 해결 못해… 해답은 하나님께”
초저출산 시대인 오늘날을 향해 어느 아버지가 메시지를 던졌다. 26세에 결혼하고 27세에 아기를 가진 황선우 작가가 책 「20대 아빠의 저출산 Talk」를 펴냈다. 황 작가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인 하나님께서 저출산 문제 역시도 해결해주실 수 있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정책을 주로 말하며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교회와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 [신간] 데릭 프린스의 믿음의 능력
믿음은 그리스도인을 초월적인 능력의 영역으로 끌어 올려 영원한 실상, 곧 실체들과 자원들을 가져다준다. 성경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믿음은 어떤 것이고 왜 필요한 걸까? 믿음에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 계속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이자 저명한 성경 교사인 데릭 프린스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해 준다... [신간] 참된 진리를 찾는 당신에게
크리스천 중 구원의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지 못하고, 진리를 바르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저자 문일규 목사(공항성산교회 원로)는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유다서의 말씀을 통한 강해 내용을 이 책에 담아내며 독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길 원한다...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저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기적의 연속입니다. 북한 최북단 오지 탄광촌에서 꽃제비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불과 3평 남짓한 방 안에서 아사한 할머니 시신을 옆에 두고 죽을 끓여 먹고 살아남았습니다. 학교에 가는 대신 석탄을 훔쳐 하루하루 연명했습니다. 화물열차에 깔려 팔과 다리까지 잃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강건하게 살아온 것은 돌아보면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신앙은 물론 삶에서도 승리하는 믿음의 법칙과 비결
성공과 승리와 행복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며, 크리스천도 예외가 아니어서 교양과 지식의 이름으로 세상의 성공학과 자기계발의 독서, 강의를 많이 찾는다. 그러나 그 길에 공통분모도 있기는 하나, 목적과 방향이 다르기에 성도의 승리는 세상의 인본주의적 성공과 다를 수밖에 없다. 저자 안호성 목사(물맷돌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다윗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고난의 광야와 평안한 백향목 궁 그 어디서든 .. [신간] 바울에게서 배우는 교회 개척의 원리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을 불러 훈련시키고 파송한 공적 사역은 교회의 본질적인 특성을 잘 보여주며 그가 형성한 메시아 공동체는 이후에 출현할 초기 교회의 원형으로 평가된다.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에 나타난 사도들의 사역을 살펴보면 교회 개척의 과정과 원리들을 알 수 있다. 저자 최동규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실천신학)는 이 책에서 교회 개척을 위한 바울의 영성과 교회론, 전략과 사역 방법, 교회 개.. <1월, 작가들의 말말말>
한국인은 돌아옴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민족이다. 한국인에게 ‘탕자의 비유’가 특별한 이유는 이 비유의 핵심이 집을 나간 아들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온 아들이라는 점 때문이다. 특별히 탕자는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온다. 다시 말하면 아버지의 집은 본래의 집이며, 본향(本鄕)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은유를 담고 있다... [신간] 유턴
사람의 생각이 중요하다.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의 행위가 달라진다. 생각 속에 나의 생각만 있으면 결국 나의 생각대로 살고 만다. 그러나 그 삶은 ‘구원’과 상관없으며 ‘하나님의 영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인생의 행복은 하나님과 아름다운 관계를 갖는 것이며, 불행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사는 것이다”라고 저자 장승권 목사(청주서남교회 담임)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1월, 작가들의 말말말>
마태복음의 저자는 예수님의 제자인 세리 마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된 책입니다. 하지만 그 구성을 쉽게 설명하자면, 서론과 결론이 있고 그 사이에 다섯 개의 설교가 있습니다. 서론과 결론은 동일하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야고보서가 전하는 메시지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 야고보서의 중심 되는 메시지라 할 수 있는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을 구원하는 믿음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하게 알려준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행함으로, 곧 그리스도인의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실천으로 증거되는 것이다. 저자 변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 담임)는 야고보서를 설교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던.. [신간] 항해
“그리스도인의 삶은 항해와 같다”라고 저자 김상두 목사(김해 열린하늘교회 담임)는 말한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생활의 처음부터 마지막에 이르는 과정을 항해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으며 저자가 오랜 목회 현장에서 교회공동체와 함께 나누고 고민했던 주제들 가운데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을 모아 정리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당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어렵지만 필수적인 일이 있다. 갈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다. 행동에 대해 말하되, 가능한 한 빨리 그 사람의 마음으로 다가가라. 그리고 잘 들으라. 그 과정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에 대비하라. 증인으로서 객관적인 지혜를 줄 수 있는 다른 지도자와 동행하면 도움이 된다. 교회 내외에 있는 사람들과 상담하고 당신이 문제를 초래한 지점이 어디인지 알아.. [신간] 안녕하세요 목사님 질문 있어요
신앙생활을 하며 궁금했지만 눈치 보여서, 혹은 부끄러워서 차마 주변에 물어보지 못한 질문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다들 성경에 답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성경을 들여다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들이 있다. 저자 김동호 목사(에스겔선교회 대표)는 마음속에만 품어놨던 그 질문들을 이 책에서 다루며 해답을 주고자 한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가 아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기도는 절대 헛되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증명할 수 있다. 나의 회심도 기도의 결과다. 길고도 애정 어린, 열렬하고도 끈질긴 기도였다. 내가 결코 실패하지 않은것은, 나 자신을 온전히 주님께 맡겼기 때문이다. 나는 그 모든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너무나 많이 응답해주셨기 때문에, 이제 나는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든지 반드.. [신간] 전도서, 당혹스러운 세상에서 믿음을 묻다
오늘날 크리스천은 세상의 각종 사건·사고, 자연재해애 관한 뉴스를 자주 접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천은 이것도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성경이 말하듯 하나님이 주권적인 능력과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크리스천은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 저자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이 책을 통해 창세기 3장의 결과로 가득한 세상에서 창세기 1-2장이 어떻게 진실하고 유용..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버지를 떠났다가 돌아온 탕자처럼, 그리스도 밖에 있다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우리가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얻는 이유는, 하나님이 남이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종류는 다르지만, 고난의 무게를 달아볼 수 있다면 그 무게는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 혼자 고난 당하는 게 아니라, 사실 사람은 다 이런 외로움과 절망과 고난과 역경 속.. 365일 예수 동행 묵상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라는 삶이 새롭게 주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어제와 똑같은 장소로, 어제와 똑같은 길로 걸어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매일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때론 평범한 나의 삶이 보잘것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는 단연코 기쁘고 행복한 하루다’고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