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즐기는 삶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은 쉬셨다. 그저 소진되어서가 아니라 충만한 기쁨 가운데 쉬셨다.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신 하나님은 이제 그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이것이 우주를 통틀어 첫 번째 안식이었다. 엿새 동안의 수고의 날숨은 일곱째 날에 이르러 삼위일체 관계 안에서의 사랑, 기쁨, 충만 그리고 만족의 들숨으로 이어졌다...
  • 싱글, 그의 자유함과 두려움
    싱글의 건강한 성경적 인식과 싱글 사역을 위한 지혜
    영국의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로 손꼽히는 샘 올베리 목사는 성공회 목사이자 뛰어난 저자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독신으로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신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싱글로서 자유로움 속의 두려움, 충만함 속의 고독감 등을 경험하며 싱글 대부분이 겪는 두려움의 답과 궁극의 소망을 성경에서 찾았다...
  • 다르게 일하는 사람들처럼
    [신간] 다르게 일하는 사람들처럼
    크리스천의 비전은 누구에게나 분명하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직업분야에서 일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일이다. 전업주부도 일하는 사람으로 본다면 비전을 세우는 일에 예외가 될 사람은 없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직업을 통해 일하는 자체가 크리스천의 비전이고 삶을 통해서나 입을 열어서 전도하는 일 또한 크리스천의 비전이다...
  • 토저의 사도신경 읽기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말로 삶에 대해 우리가 지닌 믿음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마음은 매우 조직적이어서 스스로를 만들어 가도록 되어 있다. 신앙적 회의론자는 신의 존재, 불멸, 인간의 책임 같은 문제에 대해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이다. 그러나 가장 골수 회의론자도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마음을 결정했으며, 그가 결정한 모든 사항은 그의 신념이다. 회의론자에게도 신념이 있다는 말은 그의 기분을 매우 상하게..
  • LET’S GO 야고보서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히브리어로는 에무나, 헬라어로는 피스티스가 믿음입니다. 그런데 둘의 뜻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피스티스는 지적 동의를 뜻합니다. 어떤 사실에 대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피스티스입니다. 우리말 ‘믿음’도 다분히 그렇게 쓰입니다. 반면에 에무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적 동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행동을 수반합니다...
  • 리딩 지저스 6
    [신간] 리딩 지저스 6 고린도전서-요한계시록
    브랜든 크로우 교수(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약학 교수)의 리딩 지저스 시리즈 6번째인 고린도전서-요한계시록이 최근 출간됐다. <리딩 지저스>는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본 도서는 1,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7주 동안 고린도전서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통독하도록 안내한다. 2부는 바울서신, 일반서신,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불완전한 ..
  • 구약 재미있게 읽는 법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셔서 주를 믿고 구원 얻게 하셨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다. 그것은 내가 이 땅에 존재하기 전에 이미 작정된 것이며 예정된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주안에서 아시고 사랑하여 이루어 가시는 구원의 역사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생명의 주시요, 구원이신 주께서 하신 말씀에 근거하여 전대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가 ..
  • 로고스 고전학교 공개강좌
    로고스 고전학교 공개강좌, ‘기독교 고전 어떻게 읽고, 가르칠 것인가?’
    로고스 고전학교(대표 전병국 목사)가 8월 15일 공개강좌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기독교 세계관 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의 주제는 ‘왜 고전인가? 기독교 고전 어떻게 읽고, 가르칠 것인가?’이며, 강사는 기독교 세계관 학교의 대표인 전병국 목사이다. 전병국 목사는 ‘천년의 독서’와 ‘고전 읽는 가족’ 등을 저술했다. 전병국 대표는 “기독교 세계관학교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개..
  • 삶을 변화시키는 변형화 기독교교육
    [신간] 삶을 변화시키는 변형화 기독교교육
    ‘기독교교육’이라고 하면 종종 주일학교, 교회학교, 성경공부, 수련회 등을 위한 이론이나 실천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주제들은 ‘기독교교육 실천’이라는 분야에 해당된다. 실제 기독교교육은 그 속에 신학, 철학, 심리학, 사회학, 인간학, 역사, 현장론, 커리큘럼 이론 등 다양한 하위 분야를 담은 폭넒은 분야이다...
  • 가슴 뛰는 기부 혁명: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교과서
    아름다운재단, ‘가슴 뛰는 기부 혁명’ 발간
    아름다운재단이 기부문화총서 제17권 ‘가슴 뛰는 기부 혁명: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본 도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본부터 실행까지 차근차근 안내하는 실용서다. 아름다운재단은 오는 19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저자 강연 및 실제 비영리단체 사업 사례 소개를 통해 독자들에게 책 내용을 풍부하게 전할 예정이다...
  • 사회문화 관점에서 본 제주 기독교와 선교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제주 출신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제주에 부합한 개신교적 선교의 재정립을 늘 강조해 왔습니다. 이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만연한 개종주의 선교 전략과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뜻이며, 다소 편향성을 띨 수 있는 외부의 평가와 이해를 선교적 근거로 삼는 것이 아니라 제주와 제주인에 대한 통전적 이해와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접근이 선교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 자비와 은혜의 차이점은 뭘까? 공통점은 또 뭘까?
    [풍족한 은혜] 신학자 폴 틸리히 설교집 ‘새로운 존재’⑨-신앙과 불확실성
    루터는 그의 책 ‘노예의지론’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불확실성보다 더 불행한 것이 무엇이랴!” 이런 말로 그는 그의 강적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의 반쯤 회의적인 태도에 대해 도전합니다. 루터는 우리의 궁극적 관심의 문제와 관련해 “확신”을 요구합니다. 그는 회의적인 가능성이나 학문적 개연성이 아니라 “단언”을 요구합니다. “단언을 제거해 보라,” 그는 말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기독..
  • 문학으로 읽는 레위기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이들을 믿고 좌절하고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변화시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아이를 만나 주시고, 꼭 뜻하신 대로 이행하신다. 아이들은 나와 같은 어른들보다 순수하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 자비와 은혜의 차이점은 뭘까? 공통점은 또 뭘까?
    [풍족한 은혜] 신학자 폴 틸리히 설교집 ‘새로운 존재’⑧-진리가 무엇이냐?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런 진리에 이릅니까? 이 질문에 대한 제4복음서의 대답은 “진리를 행함으로써”(by doing the truth)입니다. 이것은 계명들에 대한 순종이나 그것들을 받아들이고 이행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리를 행한다는 것은 그 자신이 진리이신 분의 실재 안에서 살면서 그분의 존재를 우리의 존재와 우리 세상의 존재로 삼아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구원의 확신
    [신간] 구원의 확신
    구원의 확신은 신학적으로 중요한 주제이자 논란이 많은 토론 거리일 뿐만 아니라 신자의 실존의 깊이를 견고하게 하든지 아니면 끊임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하는 신앙의 실재성의 문제이다. 이러한 긴요하고 시급하고 절박한 주제에 관하여 박성은 목사(말씀 위에 세운 교회 담임)는 구원의 확신에 대해 다루되, 믿음, 성화 그리고 견인의 관점에서 다루어준다...
  • 벼랑 끝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가 처음으로 만난 예수님은 ‘말씀’이었다. 본격적인 이성으로 사고하기 전인 어린아이였을 때 만난 그 말씀은 분명 나에게 그 뒤로도 항상 그리고 지금까지도 때로는 위로이자 평안이며, 주저앉아 울다가도 눈물 쓱 훔쳐내고 다시 일어나 나갈 수 있게 해준 가장 든든한 응원이었다...
  • 신앙에 기쁨이 있기를
    빌립보서를 통해 돌아보는 11가지 믿음의 질문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 있는 교우들에게 보낸 옥중 서신이자 ‘기쁨의 서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빌립보서는 조성헌 총장(개신대학원대학교)이 20대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고 가까이 한 성경으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는 메시지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낼 때마다 늘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 박영선 목사
    박영선 목사 “‘신앙 현실’ 놓친 한국교회… 책임감 느껴”
    남포교회의 박영선 목사(원로)가 최근 한 기독교 출판사와 인터뷰를 갖고 설교 인생 40년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박 목사는 출판사 ‘복 있는 사람’과의 ‘설교 선집’ 출판 기념 인터뷰를 가지며, ‘자신의 설교사역이 무엇을 추구해 왔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2017년 남포교회에서 은퇴하고 그 후로 원로목사로서 설교사역은 지속하고 있다...
  • 기독교와 탄소중립의 미래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의 삶을 돌아보니 참으로 많은 것들을 받았다. 사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와서 인생 초반에는 모든 것을 받으며 산다. 그런데 어느 날 나는 그 모든 것을 평생 움켜쥐고만 있는 것은 합당치 않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남에게 줄 수는 없지만 부분적이나마 나의 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야고보서
    [신간] 야고보서
    야고보서는 이생의 압력과 핍박 속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실존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옛 성품이나 외부에서 들이닥치던 문제들이 일시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거듭난 이후로도 삶의 문제들은 여전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