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 이야기
    성탄절 이야기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메시지
    해마다 연말이 되면 성탄을 맞아 들뜬 분위기가 조성된다. 거리는 온통 트리 장식으로 눈부시게 반짝이고, 연일 울려 퍼지는 캐럴은 요란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 화려하고 소란스러운 움직임 가운데 정작 성탄의 진짜 주인에 대한 의미는 점점 묻혀만 간다. 성탄의 진짜 주인은 누구이며 성탄은 누구를 기억하고 무엇을 다시 새겨야 하는 날일까? 저자 스티브 강 목사(에버그레이스교회 담임)는 크리스천이..
  • 커피 마실래요? 결혼할래요?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인의 삶은 불가능하다. 내가 할 수 없다. 그런데 주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나를 통해 주님이 하시기 때문에 가능해진다. 주님이 내 안에 사시도록 순종하는 믿음을 배우게 된다. 나를 통해 주님이 일하실 수 있게 나를 드리는 믿음을 갖고, 그러기 위해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인생의 큰 감격이다. 하나님은 내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일과 주님의 아름다운..
  • 하나님은 아직 포기하지 않으셨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 오염시키는 순간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 이름의 종이 되려고 애쓸 때이다. 하나님의 엄청난 창조의 역사에 말로는 경탄하면서도 우리 일상의 평범한 것들 속에 숨겨져 있는 광휘는 자꾸만 망각함으로 나는 그 이름을 더욱 오염시킨다. 우리의 일상은 사실 그 정도로 평범한 게 아닌데 말이다! 나는 하나님의 많고 많은 속성들을 탐구하면서 내가 하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할..
  • 푸른바람이 너와 함께해
    [신간] 푸른바람이 너와 함께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누가 강요하면 싫어지기 마련이다. 한국 교회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교회의 진리가 아무리 사람을 자유롭게 하고 심지어 사람을 살릴지라도, 강요하기 시작하면 그 빛은 쉽게 퇴색한다. 그래서 복음 전도가 참 어렵고, 청소년 같은 다음 세대는 더 첩첩산중이다. 일단 싫다고 고개부터 젓는 세대에게 강요나 계몽은 너무나 무딘 창이다. 남은 길은 단 하나, 스스로 찾게 하는 수밖에 ..
  • 편안한 말씀식당
    [신간] 편안한 말씀식당
    주님의 양을 치는 목양은 양을 먹이는 일이다. 장일석 목사(파주 디자인교회)는 구제와 긍휼 사역으로 소외되고 연약한 사람들과 아프리카 노동자 및 그 자녀들을 먹이고 돌보며 지치고 쓰러진 영혼을 위해 유튜브 채널 ‘편안한 말씀식당’을 열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의 짐과 외로움, 염려, 빚과 중독의 묶임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 어떻게 믿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간절한 질..
  • 황야에서 꿈을 꾸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자신을 연약하고 비참한 존재로 느낀다고 해서 모든 것을 잃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정직하다면, 사람이 붙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며, 깨어지고 망가진 채로 심판의 주 앞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오직 그때만이 치유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소강석 목사,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시집 출간
    시인이기도 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샘터)라는 13번째 시집을 4일 출간했다. ‘시인의 말’에서 소강석 목사는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다 시인이다. 그 시가 얼마나 전문성이 있는지 그 차이일 뿐이지 사랑하는 사람은 다 시를 쓰고 있는 중이다. 왜냐면 시는 사랑이고 사랑은 시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북콘서트
    번개탄tv ‘어쩌다 청소년 사역’ 북콘서트 연다
    번개탄tv(대표 임우현 목사)가 ‘청소년 사역’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12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김성중 교수의 책 ‘어쩌다 청소년 사역’은 청소년 사역을 시작한 사역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번개탄tv의 임우현 목사는 “진짜 어쩌다 청소년 사역을 시작한 모든이들과 어쩌다 청소년 사역에 마음을 품고 계신 모든이들에게 귀한 도움과 도전의 될것을 알기에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
  • 눈에 보이지 않아도 길은 있다
    [신간] 눈에 보이지 않아도 길은 있다
    사람은 선택하며 살아간다. 오늘 무엇을 먹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누구와 만날지 일상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우리의 하루가 되고 인생이 된다다. 삶의 선택들 가운데 소소한 일상적인 결정도 있지만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만한 선택도 있다. 낙담하고 좌절한 마음을 그대로 방치할지, 새롭게 결단하고 나아갈지 선택해야 한다. 삶의 자리를 어느 곳에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 지도 선택해야 한다...
  •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본 정신 질환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 앞에 다 맡겨드렸다면 이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만 있으면 될까? 아니다. 실제로 이제 더 중요한 일이 남아 있다. 맡긴 후에도 염려는 쉽게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맡긴 후에 하나님은 안 보이는데 내 문제는 계속 보이기 때문이다. 뜬금없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신앙생활을 해보니 알겠다. 값없이 은혜를 받으면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죄인임을 고백..
  • 선교사 예수님처럼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사는 교회 이야기, 선교 이야기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은 단순히 성도 수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 나라 사상에 근거한 건강한 교회론을 가지고 있는지, 또 온 공동체가 말씀 안에서 얼마나 한마음을 품는 것이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저자 유정상 목사(거룩한빛운정교회 위임)는 성경적인 분립의 원리들을 기초로, 실제로 많은 성도가 분립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포함, 건강한 분립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되 기도의 ..
  • 하나님이 일하신다
    [신간] 하나님이 일하신다
    신약성경의 복음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권위로, 이적을 행하는 능력으로 그리스도인을 현혹하는 데 관심이 없다. 오히려 ‘빛이 흑암 세상, 그늘진 세계에 임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관심을 가진다. 이 책의 저자 최주훈 목사(중앙루터교회)는 사람의 삶이 선과 악, 진실과 거짓, 확실과 불확실, 복과 화가 뒤섞여 있어서 생각보다 그 경계가 모호하고 확신할 수 없는 일로 가득하다는 ..
  • 다니엘
    [신간] 다니엘
    다니엘서는 선지자 다니엘의 행적과 예언을 기록한 선지서로, 구약성경의 한 책이며 이야기와 시, 지혜와 풍성한 상징으로 구성되었다. 이 작품에서 다루는 시간적 배경 또한 주전 605년부터 종말까지 광범위하다. 다니엘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지만 추방당한 유대인들과 유대 밖 열국의 이야기가 비중 있게 전개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 가운데 그리고 역사를 초월하여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왕국을 펼쳐 나..
  • 용서를 선택하라
    [신간] 용서를 선택하라
    사람에게 어떤 악이 저질러졌든 간에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용서하지 못하면 원래의 상처와 아픔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장기적인 문제가 삶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원한을 품는 것은 과거의 고통을 붙드는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를 미워한다고 해서 그 대상이 그리스도인의 힘든 마음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그 대상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가곤 한다...
  • 하나님의 음성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랑은 기독교 윤리의 대강령입니다. 물론 기독교가 주장하는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인을 구원해 주심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은 이 사랑을 받는 동시에 이 사랑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대속의 피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를 먼저 사..
  • SNS에서 당신은 그리스도인인인가?
    소셜 미디어에서 그리스도인의 방법으로 소통하기
    사람은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휴대폰과 컴퓨터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를 접한다. 그 속에는 무분별한 비판, 들끓는 분노, 인격을 짓밟는 논쟁이 지배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반응 역시 그와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저자 폴 트립은 복음의 렌즈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기술을 바라보도록 도와주며 의사소통을 위한 성경적 틀을 제시한다...
  • 정신적 혼란을 이기는 자녀로 세우라
    세상의 혼란을 견디고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아이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집단 따돌림, 학업과 관계의 스트레스, 성취에 대한 과도한 압박, 유해한 문화 컨텐츠 등 해로운 사고방식에 사로잡히기 쉬운 혼란한 세상을 살아간다. 많은 부모와 교사는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이런 해로운 문화 속에서 올바른 신앙과 가치관을 고수하고 살아갈지, 세상과 충돌할 때 깨지지 않고 단단히 서 있을지 고민한다. 저자 캐롤라인 리프는 30여 년간 마음과 뇌의 상관관..
  • 팔복, 예수님의 세계관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팔복의 관점은 성경으로 자기 생각을 강화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늘 겸손히 성경을 다시 새롭게 읽는 공동체에서 형성됩니다. 또한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하든지, 하나님과 이웃, 하나님의 온 창조세계를 더 사랑하려는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믿어 주는 안전한 공동체에서 형성됩니다. 팔복은 어떤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 속에서 복된 사람인지, 어떤 것이 인간 행복과 번영의 비전인지를 보여 주는 선언..
  • 한기채 목사
    “주님은 우리의 목자… 시편 23편, 우리의 고백이 되길”
    파란만장한 삶을 산 다윗의 고백인 시편 23편은 성도들뿐 아니라 비그리스도인들도 알만큼 친숙한 말씀이자 고난을 겪는 이들에겐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싶지만, 시편 23편 속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가 멀게 느껴질 때가 많다. 험한 인생 골짜기를 걸을 때마다 정돈되지 않은 삶의 문제들이 연신 튀어나와 발에 걸리기 때문이다...
  •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
    그리스도인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천국’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대체로 빛보다 하얀 옷을 입고 입가에 미소를 띠며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는 모습을 상상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천국에 대한 지식이 마치 태아가 바깥세상을 아는 만큼의 지식이다. 누구도 천국을 안다고 자신할 수 없지만, 제한된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천국을 소망해야 하며 올바르게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