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나름대로의 행복을 스케치한다. 사람에게 행복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을 소유로 생각하고 소유하기 위해 힘을 다하며 살아간다. 인생의 행복을 계획하는 사람들,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 배창돈 목사(글로벌디사이플 센터 원장)는 이 책을 썼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한때 저는 상습적인 술꾼, 술집 순례자, 끽연자, 까탈스럽고 잔소리하기 좋아하는 남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2002년 크리스마스 성탄절 날,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때는 마침 성찬 예식이 있어 조그마한 잔에 들어있는 한 모금의 빨간 포도주를 마시는 순간이었어요. 전날 마신 술로 약간 덜 깬 채, 저는 조용히 하나님과 제 속의 자신에게 무언가 말하고 있는 저 자신을 알게 .. [신간] 복음을 들고 너에게 갈게
교회를 다니면서 아직 복음이 낯선 이들과 교회 안에 오래 머물며 그 문화를 누려왔으나 복음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고 설명할 언어가 없던 많은 성도가 있다. 저자 배준영 목사(서울 상도동 동광교회)는 신앙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그로 인한 기쁨이 없던 나, 주일예배 한 시간 남짓을 제외하고는 일상에서 하나님을 거의 떠올리지 않는 나, 학교나 회사 또는 모임에서 아무도 내가 크리스천인 걸 모르는 .. [신간] 허드슨 테일러의 영적 비밀
19세기 중국 내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허드슨 테일러는 복음 사역자로서 맡겨진 책무를 감당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다. 이 책은 그의 삶과 신앙을 다룬 책으로 그의 영적 여정과 중국에서의 선교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50주년 앞둔 기출협, 월간지 복간하고 저작권박람회 등 추진
(사)기독교출판협회(박종태 회장, 이하 기출협)가 지난달 31일(금) 합정역 우담가에서 ‘2024년 (사)기독교출판협회 기독언론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규식 상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혜정 감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김태희 상무이사가 참석자 소개를 했으며 박종태 회장이 모두 발언을 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불행한 시기를 지내는 한 가지 비결은, 병중에 있을 때처럼 그저 시간시간, 순간순간을 견뎌 내는 것입니다. 현재가, 즉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울 때는 드무니까요. 하나님은 실제 일어난 일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지,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무수한 일들에 우리에게 미리 힘을 주시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장칼할배의 복음밥상 이야기
153패밀리 기업은 장칼국수 브랜드를 운영하는 일반 외식업체이지만 ‘하나님이 이끄시는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기업이다. 이 책은 153패밀리 대표인 저자 박영산 대표의 간증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신자였던 저자는 교회를 가는 아내를 핍박했지만, 아내는 단식투쟁하며 결코 꺾이지 않는 믿음을 보여 주었고 저자는 결국 교회를 나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는 영적이며 윤리적 통찰을 고무시킨다. 대학은 지적인 예리함을 계발한다. 두 경우 모두에서 우리는 이런 기관들의 지도자들이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의 행동강령에서 도덕적이며 지적인 결함을 발견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반대했다는 증거는 별로 없고, 지지했다는 증거는 많다. 나치 시대의 목사들과 교수들은 자신들의 입장이 경멸받을 수 있다는 점을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의 사상과.. 세 개의 이야기로 된 세상에서 살기
구약 성경학자이자 현대 성경신학 연구에 획을 그은 월터 브루그먼 교수(컬럼비아 신학교 구약학 명예 교수)는 이 책에서 성경이 말하는 복음 전도를 세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혼돈과 죽음의 세력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 둘째,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함. 셋째 선포를 들은 사람들에 의한 전유라는 세 장면으로 된 드라마. 저자에 따르면, 이 드라마의 질서는 성경 여러 곳에서 반복해서 재현된다. 재현되.. [신간] 성령 세례와 충만
성령에 대한 가르침에는 정말로 오해가 많다.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을 소수의 특별한 경험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이런 가르침들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고민하게 하고, 성령과 함께 동행해야 할 신앙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그런 사람들에게 저자 존 스토트는 따뜻한 목소리로 확신을 심어 준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령의 박자를 인식하려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멈추어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에 초점을 맞춰야만 한다. 그런 분별은 성찰과 반추와 묵상의 열매다. 이 책은 그런 초점 맞추기 훈련, 우리가 한 번도 묻지 않았던 질문에 대해 반추해 보라는 초대장이다. 나는 당신이 당신 삶을 향한 성령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규정할 수는 없지만 그런 성찰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따라서 우리가 살아.. [신간] 도둑같이 오시는 주님을 만나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인본주의와 종교생활에 빠져있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저자 임영임 이사장(한국인성문화원)은 자신의 문제만 해결하려는 기도에만 집중하는 형식적이고 기복적인 신앙생활을 벗어나고 주님과 한마음 한 뜻 되어서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그리스도화 된 성도, 바울화가 된 성도가 되어 주님의 뜻대로 살아 알곡이 되고 신부 단장하여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하는 택함 받는..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어떻게 이해했는가
그리스도의 대리적 죽음은 평범한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위로와 확신의 근거가 되어 왔다. 그래서 더 자세히, 더 정확히 알고 싶지만 대리 속죄론에 관한 논의를 균형 있게 다루며 간추린 입문서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이에 세계적인 신약학자인 저자 사이먼 개더콜 교수(케임브리지 대학교 신약학)는 주해적, 역사적 근거를 제시하며 바울의 속죄론에 대한 전통적인 대리적 관점을 변호한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령의 ‘세례’는 성령의 ‘선물’과 같은 것으로서, 그것은 새 언약의 독특한 축복 중 하나이며 또한 입문적인 축복이기 때문에 그 언약에 참여하는 모든 자에게 주어지는 보편적인 축복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새 시대에 소속된다는 것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새 언약의 중보이시며 그 복의 수여자이신 주 예수님은 그분의 언약에 들어오는 모든 자에게 죄 사함과 성령의 선물을 둘 다 주신다... 세속 성자 일상에서 영원을 일구다
독립운동가이자 신학자인 김교신은 일제강점기에서 조선인을 성서적ㆍ도덕적으로 다시 세우는 것을 자신의 역사적 과제로 삼았다. 기독교 역사가인 저자 전인수 교수(강서대학교 교회사)는 이 책에서 그의 삶과 생각을 다루며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당면한 문제들을 향해 기꺼이 고난의 길을 걸어가고자 했던 김교신의 애쓴 삶을 그린다... [신간] 평신도 신학
저자 헨드릭 크래머(1888-1965)는 네덜란드 선교학자로서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했으며 이슬람 문화에 정통했고 에큐매니컬 운동에도 깊이 관여한 인물이었다. 본 도서인 <평신도 신학>은 1958년 출간됐으며 이 책은 개신교 최초로 교회와 세상 속 평신도의 지위와 소명을 정립한 고전이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모든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큰일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디자인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은 믿음 없는 행동이 아니다. 인생이라는 달란트를 맡기신 하나님을 향한 신앙적인 선택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택을 통해 일하신다.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힘도 이러한 선택을 통해 형성된다. 인생의 내진 설계가 필요할 때다. 영성과 인성, 지성과 감성, 관계성 등 모든 영역이 이에 포함된다. 나.. 정치적 안목으로 성경 읽기
성경을 오늘의 삶에 적용하려는 정치적 해석은 주의하지 않으면 여러 함정에 빠지기 쉽다. 사람이 가진 편견을 본문에서 읽어내기는 너무도 쉽고, 정치 사회적인 면에서 성서 시대와는 매우 다른 현 사회로 시대착오 없이 지성적으로 해석을 가져오기란 훨씬 더 어렵다. 저자 리처드 보쿰 교수(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명예 교수)는 이 책에서 세계화와 기후 변화와 같은 현대의 시급한 문제를 다루며 상당히 .. 구약 율법에 나타난 인간 권리 선언
성서학자인 민경구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구약학)는 율법에 대한 이러한 오해들에 단호히 ‘아니다!’라고 답하며, 율법이 인권에 관심을 기울일 뿐 아니라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삶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밝힌다. 저자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은 인간을 사랑하라는 인권 존중의 명령임을 밝히고, 한국 교회에 만연한 율법에 대한 망각이 곧 성서가 옹호하는 인권에 대한 망각을 가져왔다고 주장하며, ..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가 배운 재정에 대한 정보는 모두 잘못된 것이었다. 그동안 나는 돈 문제를 해결하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었다(물론 그때는 그렇게 확신할 수 없었지만). 내게 주어진 문제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아무리 큰 부채나 재정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전쟁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전쟁은 주님의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