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기 목회돌봄과 상담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한국교회의 고령화
    고령화는 지역과 문화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고령화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이고도 심각하게 받을 집단은 한국의 기독교와 교회이다. 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닥쳐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연금을 비롯한 여러 사회보장제도나 노인 관련 복지 수요를 대비하면서 잰걸음을 딛고 있다. 하지만 인구 구성비를 볼 때 고령화의 영향을 한국 사회보다 더 많이 겪을 한국교회는 생각보다 교..
  • 어쩌다 청소년 사역
    와글와글 청소년부를 만드는 리얼 노하우
    한국 교회 청소년부를 다시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청소년 사역자다. 어떤 사역자냐에 따라 그 교회 청소년부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은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기에 감수성도 예민하고, 마음을 이해하기가 참 어려우므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청소년부 사역자와 교사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 김성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
  • 내가 신이다
    ‘한국교회사 100년, 자칭 남신·여신들의 이야기’
    넷플릭스가 올해 3월 공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자칭 신의 반열에 오른 정명석, 이재록, 김기순 등 4명의 문제적 교주를 다루면서 사회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그 구체적 교리 등은 무엇인지에 대해선 일반 대중은 물론, 대부분 기독교인들도 잘 알지 못한다...
  • 오경의 형성
    [신간] 오경의 형성
    오경은 구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을 묶어서 일컫는 표현이다. 조엘 베이든 교수(예일 신학대학교 구약학)는 오경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인 문서가설과 문서가설을 통한 오경 읽기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한다. 문서가설에 따른 오경 읽기의 사례도 보여 주는데, 여기서 오경 본문 속에 들어 있는 불일치한 요소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해석되었는지, 그 불일치는 문서가설에 의하면 어떻게 이해될 수 있..
  • 주여, 우리와 함께 하소서
    대림절기를 위한 기도노트
    도서출판 비아의 편집부가 출간한 <주여, 우리와 함께하소서>는 독자들의 대림절기, 성탄, 공헌으로 이어지는 시기를 진실하고 깊은 기다림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돕기위해 준비한 묵상집 겸 기도 노트다. 본 도서는 성탄을 기다리며 묵상할 수 있는 성서 본문과 성서 묵상을 돕는 글을 함께 배치하여 대림절을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그대가 존귀한 이유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논할 때 신학은 필연적으로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의 은총에 집중하게 된다. 인간이 신학을 연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존재의 근원을 깨닫고 구원에 이루는 길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앙은 반드시 인간 존재의 지향점으로 해석되어야 하며, 인간론적인 관점으로 재조명되어야 한다...
  • 신앙생활의 아홉 가지 질문
    [신간] 신앙생활의 아홉 가지 질문
    교회에 처음 나오거나 기독교를 접한 지 얼마 안 된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은 낯설고 새로운 영역이다. 이 책은 초신자가 처음 접하는 교회 용어와 개념에서 생기는 질문을 목회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설교를 통해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저자 박세식 목사(오산감리교회 담임)는 오랫동안 목회자로 사역하며 성도들이 신앙생활에서 품는 질문을 놓치지 않고 설교로 응답했다...
  • 순회 선교사의 쓸모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는 여러 해 전부터 매년 인도를 한두 차례씩 다니고 있다. 주로 북인도에 속한 곳을 가는데 인도의 28개 주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열악한 곳으로 알고 있는 ‘울트라 프라데시’주에 속한 인구 400만명의 ‘사하란뿌르’라는 도시다. 그 도시는 강성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가 섞여 사는 곳으로 내가 가기 전까지만 해도 우범지역이 많았는데 그곳엔 경찰도 함부로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위험했다고 한다. 그..
  • 한국 영화 속 감춰진 충격적 세계관
    [신간] 한국 영화 속 감춰진 충격적 세계관
    호모 미디어쿠스의 시대, 반기독교적 메시지가 흥행영화의 조건이 되어버린 시대에서 손지형 PD는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으로 한국영화를 해부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영화에서 전달되는 메시지에 마음이 불편했던 적이 있는가? 무분별하게 흡수하고 있는 콘텐츠에서 우리는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가? 국민 4명 중 1명은 봤다고 할 수 있는 흥행영화가 우리의 시선을 어떻게 빼앗아 갔는가?’라는 질..
  • 카페지기 신학박사의 인문학 토크
    인문학적 감성과 신학적 은혜로 만나기
    크리스천이 믿고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실천하는 현장은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일상이다. 저자 이수환 목사(수지더사랑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인문학, 역사, 신학, 행복, 예배, 감사, 사랑, 믿음, 기도, 가정’이라는 익숙한 10가지 키워드로 일상에서의 그리스도인에게 그것들을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문학적으로 설명한다...
  • 춤추는 고래는 행복하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자주 넘어진다. 자주 실패의 쓴맛을 본다. 어릴 때는 달리다가 혹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다면, 커서는 마음이 넘어진다. 자신의 실패나 실수가 드러나고 누군가에게 창피를 당할 때면 우리의 얼굴은 어린아이처럼 붉어진다. 하지만, 실패는 창피한 일이 아니다.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저 운이 없어서 실패할 때가 사실은 더 많기 때문이다...
  •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교회의 기초를 이루는 고귀한 부르심
    한국 교회 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직분은 바로 ‘집사’다. 하지만 과연 집사의 직분에 대해 바른 이해를 갖고 있을까? 그저 이름뿐인 집사는 아닌가. 이 책은 성경이 알려 주는 집사의 의미를 살피고,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집사는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그 의미를 바르게 알고 사역할 때 한국 교회는 새로워질 수 있다. 팀 켈러는 이 책을 통해 현재 그리스도인에게 ..
  • 설교 부흥의 열쇠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다
    [신간] 설교 부흥의 열쇠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다
    설교는 복음인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생명을 살리는 아주 특별한 사역이다. 복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자기를 살리신 그리스도 십자가를 증언하기 위하여 설교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를 원한다면 복음 자체인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설교해야 한다. 그렇기에 한광수 목사(하나교회 담임)는 간단하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설교 본질을 이 책에서 다룬다. 아..
  • 기도를 배우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은 얼마나 많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부르짖느냐보다 기도하는 내용이 하나님의 뜻과 얼마나 일치하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 우리의 간구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 그 부르짖음이야말로 놀라운 응답을 가져올 수 있다.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라고 말씀해 주셨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
  • 하나님은 화석도 창조하셨습니다
    [신간] 하나님은 화석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를 1장부터 읽을 때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은 무한하다는 것, 성경은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6일 동안 완성되었다는 것, 창세기 1장은 그리스도에게 주로 물질적인 세계의 창조를 가르치고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장순석 대표(미국 Algorkorea USA, LLC)는 여러 가지 의문 때문에 창세기 처음 시작에서부터 이런 전제를 뛰..
  • 넘치는 복음, 낮춤과 섬김: 어떻게 세상의 소금으로 살 것인가?
    [신간] 넘치는 복음, 낮춤과 섬김: 어떻게 세상의 소금으로 살 것인가?
    김완섭 목사(새소망교회)는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신앙의식을 온전히 성경적으로 확립시키기 위해 본 도서를 집필했다. 저자는 “낮춤과 섬김의 본질과 목적과 방향과 방식을 배우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을 통해 이루어진 일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낮춤과 섬김 자체가 복음”이라고 말한다. 그는 “자기 생각은 고정관념이다. 고정관념은 마귀이다. 그것을 버리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자기변화..
  •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이 인류를 위해 하신 일과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 사이에는 주님이 베푸신 깊은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 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죄인을 향한 사랑이다. 의롭고, 순 전하며, 거룩한 하나님이 더럽고, 불순하며, 부정한 존재를 사랑하신 다. 우리의 형편이 어떠하든..
  • 도서출판 비아 인문학 강연
    도서출판 비아, 강유원 박사 초청 ‘인문학 특별강연’ 개최
    기독 도서출판 비아(VIA) 10주년 두 번째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비아 두 번째 강연은 ‘인문학자의 비아’로 강유원 박사를 초청해 ‘믿음을 가진 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비아는 “믿음을 가진 자로서 살아간다는 것, 초월에 대한 감각을 상실한 시대에 신학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며 “신앙의 성숙과 교양의 함양을 추구하는 비아의 10주년에 걸맞은..
  • 기도를 배우다
    성경으로 하는 위-안-밖 기도
    기도는 하나님께 고하는 신앙고백이자, 창조주께 구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따라서 마음의 중심을 담아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도 하고, 때로 간곡히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만큼 기도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마땅한 기본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얼마나 기도하는가?’ ‘어떻게 기도하는가?’ 등이 그 사람의 영적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쓰일 때가 있다. 그러나 중..
  • 춤추는 고래는 행복하다
    인생의 샬롬을 이루어 가는 21일 묵상
    혹등고래는 다른 고래들보다 느리다. 하지만 춤을 즐기고 노래를 많이 부른다. 이들이 춤추고 노래를 부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혹등고래는 그 거대한 몸집만으로도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느끼게 하지만, 사실 ‘바다의 수호천사’로 불릴 만큼 착한 성격을 가졌다. 바닷속 작은 동물들을 큰 동물들에게서 보호해 주기도 하고, 바닷속을 탐험하는 사람들에게 신호를 주어 위험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