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세상 구석구석에서 그를 불러 맡기신 고유한 사명이 있다. 그 사명은 마치 연주자가 교향곡을 편성하는 악기를 담당하는 일과 같다. 하나님의 선교라는 교향곡은 그렇게 각자의 사명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연주된다. 저자 마이클 고힌 교수(커버넌트 신학교 선교 신학)와 짐 멀린스 목사(미국 애리조나 리뎀션 교회)는 창조 세계의 수많은 영역에서 일상을.. 소라피리 협동조합, 장애인식 개선동화 시리즈 20권 출간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국어국문·창작학과의 이은하 교수가 창업한 ‘소라피리 협동조합’이 장애인식 개선동화 시리즈 20권을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5~9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이 교수가 이전에 발간한 창의성 시리즈와 인성동화 시리즈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한 작품이다. ‘소라뿡 장애인식 개선동화 시리즈’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 하나님의 형상을 닮는 것, 그분을 섬기는 데서 발휘하는 능력 등 이 모든 것은 단 한 가지 조건에 의존하게 된다. 곧 그분의 거룩함이 찬란한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기 위해서는, 우리를 그분의 성령과 그분의 생명에 함께하는 자로 삼으시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충분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신앙의 본질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분과 함께 .. ‘인류혁명 문명대변혁’, 명품도서 인증 대상 수상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저출해 지난 5월 출간된 책 ‘인류혁명 문명대변혁’(박영사)이 23일 오후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명품 인증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개최한 대한민국명품·인증위원회와 세계기록인증원은 이 책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을 선용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해 인간다움이 유지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며 인간의 역량이 확장되어.. 그리스도인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기
전세계 어디든 현대인의 삶은 고단하고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지키고 버텨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더욱 그렇다. 다만 이 위기의 시간 속에서 자칫 ‘생각의 주체’를 잃어버리거나 빼앗긴 채 ‘만물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없이 살아가게 되는 참혹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저자 강영안 교수(칼빈신학대학원 철학신학)는 질문하는 신앙으로 살아가기를 권하고, 그 출발 지점에 ‘생.. 철저하게 진실을 따라
독일의 신학자이자 목사 그리고 나치 독일의 제3 제국에 대해 저항했던 디트리히 본회퍼는 순교당하기 직전 독방에 갇혔지만 진정한 자유를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 사람이었다. 그런데 몇 년전 어느 목사가 태극기 집회에서 본회퍼를 오독하는 발언을 듣고 충격을 받은 역자 권오성 목사(수도교회)는 저자 마이클 반 다이크 교수(코너스톤 대학교 영어 인문학)가 집필한 <디트리히 본회퍼 이야기>를 번역해..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다시 주어진 삶. 내가 사는 것이 아닌, 내 안의 그리스도가 사시는 삶. 세상에 쓸려가는 것이 아닌, 세상을 밝히고 어루만지는 삶. 단 하루도 헛되지 않도록 매일을 성실하고 아름다운 은혜의 시간으로 채우며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삶. 나에게 주신 은사를 나누는 삶. 소외된 자들에게 다가가 주님의 도구가 되어 섬기고 돕는 에제르의 삶.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채우는 삶. 이러한 삶으.. ‘헌법의 순간’, 대한민국 제헌헌법의 탄생 과정을 조명
1948년 5월 10일, 대한민국의 첫 민주적 선거가 실시되어 제1대 국회의원 198명이 선출되었다. 약 748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한 이 선거는 95.5%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새로운 민주공화국의 탄생을 알렸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광복의 결말이 아닌, 새로운 국가 건설의 시작점이었다... 기도의 네 가지 의미를 배우다
창세기에 나타난 야곱의 기도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 가지는 창세기 28장의 하늘사다리 기도이며 이 기도는 렉시오 디비나로 이해한다. 두 번째는 창세기 32장의 얍복강 기도다. 야곱은 에서에게서 장자권을 빼앗은 후 외갓집으로 도피해 20년 동안 수많은 과정을 거쳐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분노한 형 에서와 400명의 군사다. 얍복강 앞에서 절망한 야곱..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레미야는 제사장 가문의 사람으로 토라를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며, 예리미야 1:1에 따르면 예레미야는 이적을 행하거나 점을 쳐서 운명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일을 주력으로 감당한 선지자였다. 그는 유다 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예언자였다. 4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하나님의 직접적인 명령이나 신탁을 유다 백성들이나 또는 열방을 향해 선포하는 대언자로서의 .. 탈북 방송인 한서희 '날마다 남한살이' 에세이집 출간
"북한에서 왔는데 성악도 하고, 피아노를 친다구요? 목숨 걸고 탈출했다고요?." 성악가 탈북 미녀로 주목받는 한서희(42)씨가 서울생활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날마다 남한살이'를 펴냈다. 지난 15일 출간된 책은 200쪽 분량으로 '국정원 이야기', '대한민국 학부모가 되다', '가슴에 남은 고마운 분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시룡 교수, 「수채화가가 만난 천로역정 사람들」 출간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가 우리나라 황새 복원 프로젝트의 최고 권위자인 박시룡 명예 교수가 신앙 회고록 「수채화가가 만난 천로역정 사람들」을 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책은 ‘어느 자연과학자의 영성’이라는 부제 아래, 20년 동안 황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박 교수가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주제로 그린 수채화와 함께 자신의 신앙 여정을 담고 있다...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가득한 40일 묵상
그리스도인은 염려가 일상화되고 평안은 찾아보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다. 재정, 건강, 인간관계 등 삶을 뒤흔드는 문제가 가득하다. 살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만나지 않는다고 해도, 매일 쏟아지는 책임이 여전히 평안을 위협할 수 있다. 남편의 실직과 재정적 스트레스, 잦은 이사, 깨어진 관계, 세 번의 유산 등 많은 시련을 겪었던 저자 앤 스윈델 작가는 성경 인물들의 삶을 연구하면서, 하나님이.. [신간] 오늘,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아! 네가 예수 믿는 사람이었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 예수 믿는 사람들은 뭔가 달라도 달라!’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소리를 주변으로부터 듣고 싶어하는 생각이 있다. 그러나 교회가 점점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이에 저자 오대식 목사(높은뜻덕소교회 담임)는 세상 속에서 오늘 하루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원하는 독자, 삶과 신..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말은 ‘최초의 가정의 부모는 하나님’이라는 사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보내셨다는 말은 ‘인간은 하나님의 유전자를 지닌 자’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심히 기뻐하셨기에 살기에 가장 좋은 에덴동산을 만들어 살게 하셨다.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할 책임을 맡은 자이며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할 수 있는 영적 권위를 부여받은.. 성경에서 발견한 위대한 이야기, 위대한 사명
구약학자이자 선교학자인 저자 크리스토퍼 라이트 디렉터(랭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는 ‘성경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목적에 비추어 볼 때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누구이고, 또 왜 여기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이 책을 집필했다. 본 도서는 저자가 선교에 관해 수년간 생각하고 읽고 쓰고 설교했던 내용을 세 개의 강의로 압축하여 편집한 책이다... [신간] 성경을 품은 기도, 주기도문
주기도문은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가르친 기도로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기도문이며 누구라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저자 변상봉 작가는 주기도문을 묵상하며 각 항목에 대한 의미를 해설하는 가운데 자신의 이야기를 이 책에 녹아내었으며 그가 실제로 기도하듯 고백적으로 서술된 일종의 개인 기도문을 담아냈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약점을 다 드러내며 서로를 품는 것은 안전한 일이다. 함께 사랑의 손안에 안기기 때문이다. 자신을 내어 주는 일은 안전한 일이다. 우리가 견고한 기초 위에 서 있다고 말해 준 분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헌신하는 것은 안전한 일이다. 어두운 구덩이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따뜻이 맞아 주는 본향에 들어설 것이기 때문이다. 약해지는 것은 안.. 다시 새롭게 드리는 주기도문
주기도문은 기독 공동체의 기도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진 모두의 기도문이다. 이 기도를 시도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제자 훈련의 멘토이자 주기도의 삶으로 안내하고자 하는 저자 김건우 목사(좋은씨앗교회 담임)는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를 모델 삼아 시대의 언어로 정교하게 집필하였다, 공동체 기도로 드려지는 주기도문의 깊고 넓은 의미를 8가지 주제로..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일단 성경이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따라 진행되는 목적을 가진 이야기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그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선택하신 방식의 일부가 된다는 사실 또한 이해할 수 있다. 성경의 전체 이야기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엡 1:9-10) 놀랍고 광대하고 포괄적인 하나님의 선교(모든 시대, 모든 민족, 모든 창조 세계를 끌어안는)를 다룬다. 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