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머리를 밟고 있는 엄마의 발 위에 아기도 함께 발을 올려 뱀의 머리를 꽉 밟고 있다. 카라바조가 그린 이 그림의 주인공은 엄마 마리아와 아기 예수이다. 아기의 외할머니인 안나는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세로 이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다... NCCK "정부의 대북식량지원 결정을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 결정에 대하여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NCCK는 논평을 통해 사안의 긴급성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신속하게 이행되어 북한의 식량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지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정진오 칼럼] 분당우리교회 정진영 목사를 비난하는 이들에게 고함
최근 (2019년 6월 9일)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교회의 하나인 분당 우리교회 한 부목사의 동성애 관련 설교가 한국 기독교계 뿐만 아니라, 미국 한인 사회에도 전해지며 큰 논란이 되었다. 필자도 몇 해 전 기독일보에 “왜 미국 교회들은 동성애를 허용할까” (2015년 8월 2일) 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한 적이 있기에 논란이 된 부목사의 동.. [창조신학칼럼] 미적분 발견한 ‘천재 중 천재’ 라이프니츠의 신앙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가끔 보통 사람이라면 한 가지의 경우도 꿈꾸지 못할 위대한 업적을 다방면에 걸쳐 쌓은 인물들을 가끔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오늘날과 같은 고도의 산업 기술 사회에서는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팔방미인 가운데는 명인이 없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어떤 법칙이라도 항상 예외는 있기 마련이다. 프랭클린이나.. "민혁 군 아버지를 난민으로 인정해 아들과 함께 살 수 있기를"
3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주민소위원회, 천주교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전국협의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가 6월 19일 성명을 통해 난민 지위 재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민혁 군의 아버지를 난민으로 인정해 아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로마서 강해] "우리가 기댈 언덕은 어디에?" (롬15:7-14)
세상의 줄이 다 끊어질 지라도 희망의 줄 하나만 남아 있으면 그것으로 살 수 있음을 보여준 다. 사람은 세상의 많은 줄을 붙들고 산다. 부모 부자지간 세상 권세, 지식 명예의 줄을 붙잡고 사나 그 줄은 언젠가는 끊어질 날이 온다,.. [아침을 여는 기도]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그리움의 시간을 가슴 중심에 두어 여름 소낙비 별빛이 쏟아지도록 아침 기도와 눈물 노래를 같이 불러봅니다. 성령님은 한 개인을 다시 살리시고 생명으로 부르십니다. 각종 은사를 주시어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삶에 정열을 갖게 하십니다. 성령님의 존재에 눈을 뜨게 하옵소서. 지쳐서 생명이 말라가는 저에게 생명을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서.. "국조찬에 대통령 불참 유감…한국교회 매도는 말아라"
한교연은 17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금번 국가조찬기도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교계 일각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반응들이 감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한국교회 전체를 정치적 편향집단으로 매도하는 시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기총, 제15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인천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수석상임회장 윤보환 목사)는 2019년 6월 16일 오후 7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영광교회(담임 윤보환 목사)에서 제15차 통일기도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6.25 제69주년을 앞두고 개최됐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제 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17일 오전 6시 40분부터 개최됐다. 주제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이다. 제 1부는 찬양과 기도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주대준 장로의 사회로 시작됐다. 정오봉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정오봉 이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번 순서는 중앙예닮교회 예닮 콰이어가 참 아름다워라 찬송을 불렀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 [김영한 칼럼] 한국교회 반동성애 및 탈동성애 운동의 방향
최근(2019년 6월 9일) 대표적인 보수교회의 하나인 분당우리교회 한 부목사의 동성애 관련 설교가 논란이 되었다. 퀴어축제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반응들을 찾아보았다는 그는 "결론은 대세는 이미 넘어갔다는 것"이라며 "솔직히 언론과 이를 이용하는 정치인들,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법외노조, 전교조가 교육부의 협력 파트너라니
현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법외노조’의 신분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지난 2013년 해직교사를 조합원으로 가입시킨 이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상, 노조 아님’ 통보를 받은 때문이다. 현행 노조법에는 현직 교사만 조합원 자격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배경락 칼럼] 사랑이 없으면
목사에게 설교는 생명이라고 생각했다. 목사는 양을 치는 목자로서 마땅히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묵상하여 좋은 꼴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바른 메시지,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열심히 책도 일고, 사색도 하고, 글도 썼다... [이효상 칼럼] 투잡스 시대, 교회는?
투잡스(Two Jobs) 시대가 오고 있다. 아직 일반화되기엔 여러 사회적 어려움이 있으나 투잡스는 불가피한 시대적 요구이자 흐름이다. ‘주5일제’라는 근무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IT산업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한사람이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갖는 투잡스 시대를 필연적으로 불러오게 하였다... NCCK,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발언에 대한 비판 성명
NCCK는 성명을 통해 "이번 전광훈 목사의 한국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망언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그의 반지성적 반상식적 발언이 반평화적이자 반기독교적인 것임을 지적"한다고 밝히고, "그동안 NCCK는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대하여.. NCCK, 故 이희호 여사 애도 논평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최근 소천한 故 이희호 여사에 대한 애도의 논평을 발표했다. NCCK는 논평을 통해 "여사는 김대중의 짝이자, 투쟁하는 이들의 친구였다"고 밝히고, 여성의 권익과 사회적 지위 향상, 아동과 청소년에게 힘이 되고자 했던 그녀를 기억하며 나아가 "남과 북의 평화로운 앞날을 위해서 경계도 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 5-8
아기 예수가 어린 양을 두 손으로 잡고 놀고있다. 양은 성질이 온순한 순둥이다. 더구나 어린 양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는 매혹적인 놀이상대이다. 엄마 마리아가 "아가야 이리 온.."하고 두 팔을 내밀자 아기는 손에 잡은 양을 놓지않고 엄마를 돌아보며.. [아침을 여는 기도] 어머니처럼 생명을 주시고
성령님을 저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에 무엇이든 이루어주시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옵소서. 저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마시고 반드시 저를 찾아주시옵소서. 진리의 성령을 보내시어 저와 함께 동행 하옵소서. 성령님이 저와 함께 하시고.. [창조신학칼럼] 케플러, 목사가 되려했던 위대한 천문학자
지구나 화성과 같은 태양계 행성이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은 오늘날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 학생들도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 행성이 태양의 주위를 단순히 원형으로 도는 것이 아니라 태양을 초점으로 하여 타원의 궤도를 그린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행성에 관한 케플러의 법칙 가운데 하나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내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거룩하신 영께서 눈을 여시고 진리를 밝히 알게 하옵소서. 저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성령님께서 믿게 하옵소서. 다락방에 제자들이 모여 회개기도 할 때에 성령님께서 임하셨습니다. 성령님을 사모하며 기다릴 때에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부족함 없이 살게 하옵소서. 나가 입을 크게 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