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을 회복시키고, 다시금 일어서 교회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목회자세움네트워크'가 출범해 그 시작을 알렸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는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와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박노훈 목사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취지와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수와 진화론을 하나로 묶으려는 것은 여전히 어색하다"
최근 서강대에서 제26회 지적설계연구회(회장 이승엽 교수) 정기 심포지엄이 열린 가운데, 창조신학연구소장 조덕영 박사(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조직신학, Th.D.)가 "유신진화론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을 전해 창조·진화론 논쟁에 관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장백석대신 총회장에 장종현 목사…교단 명칭도 다시금 '백석'으로
예장백석대신 총회가 지난 2일부터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열고,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더불어 교단 명칭도 다시금 '백석'으로 돌아갔다... KWMA, '2019 교수선교사 파송 단기선교학교' 개강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산하기관인 연합훈련 실행위원회와 함께 ‘대학교수들의 선교사 입문훈련’ 과정을 개설했다. 서울 양천구 제자교회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 1기 훈련에는 16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이후 온라인 과정을 통해 3개월 동안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효상 칼럼] ‘피로사회’에서 살아남기, 교회는?
한국인이 바라는 행복한 모습은 아마도 능력(업적)과 성공의 일치일 것이다. 그러나 모 언론사가 조사한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도 결과 100점 만점에 55.95점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능력(업적)=성공이 행복이라는 생각은 능력(업적)을 최상의 가치로 만드는 성과사회의 패러다임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결코 경제적 요소나 성공이 행복이 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준다... 오는 10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열린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와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당진동일교회(담임 이수훈목사)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과 사귐”을 주제로 개최된다... "아천(雅泉)은 모든 이들을 다 사랑했던 큰 그릇"
2019년은 일평생 온유와 겸손으로 한국교회를 섬겼던 故 정진경 목사 소천 10주기이다. 이에 3일 오전 10시,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는 '故 아천(雅泉) 정진경 목사 10주기 추모예식'이 열렸다... "중국은 홍콩 시민들의 자유와 기치권 보장하라"
강경진압으로 말미암아 홍콩 민주화 시위가 점점 격화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행동하는 신학자와 목회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논평을 통해 "중국은 홍콩에 대한 ‘1국가 2체제’ 약속 준수와 홍콩 시민들의 자유와 기치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한국교회는 홍콩의 자유를 수호하고자 나선 홍콩 기독교인들을 지지하고 기도하자"고 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람으로 구원하옵소서
기꺼이 고난을 겪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통을 저의 몸으로 채우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따라 교회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남김없.. [창조신학칼럼] 스마트폰의 원조는 누구일까? 사무엘 모르스의 신앙과 학문
역사 속에서 스마트폰만큼 가난하던 우리 민족의 저력을 세상에 알리고 우리 민족을 선진국 문턱까지 밀어올린 고마운 제품이 있을까? 그렇다면 오늘날 스마트폰의 모퉁이돌이 된 인물은 누구였을까? 당연히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 같은 한국인은 아니었다. 아마도 역사 속에서.. NCCK "미국의 주권침해 행위를 우려한다”며 논평 발표
화해・통일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미국의 행위가 대한민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미국에 주권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할 것과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한일 '에큐메니칼 네트워크', 제3회 협의회 개최 후 성명 발표
이들 성명서에서 ‘네트워크’는 일본의 파시즘 강화와 역사수정주의에 반대하며 가해의 역사를 부인하지 않는 정확한 역사 인식 위에서 혐오 발언, 혐오 범죄의 근절과 재일 한국인 조선인, 이주자들의 인권의 보장을 요구했다... NCCK "지소미아 종료 지지한다" 논평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대한민국 정부가 한일군사보호협정(지소미아)를 종료(2019.08.22.)한 것에 대한 지지 논평을 발표했다... "보수 기독교, 설득 안 되어도 할 수 없다…공격 자제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29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평화와 통일을 향한 '자주' 그리고 '민'의 참여"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훈삼 목사(주민교회, 기장총회 평화통일위원장)가 "한국교회 평화통일 선교의 과제"를 주제로 논찬을 전하며 한 말이다... [김영한 칼럼] "동성애 반대는 하루살이 걸러내기 아닌, 교회의 본질 지키는 일" (II)
손 교수는 “성경은 동성애를 반대하지만 그보다 더 정죄하는 것은 거짓말과 우상숭배”라면서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번연히 드러나는 거짓과 탐심(우상숭배, 골3:5)을 경계하고 비판하는 데는 상대적으로 미.. [아침을 여는 기도] 십자가는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다양한 변화를 주시는 능력입니다. 십자가 속에 있는 놀라운 사랑을 저에게 비추어 주옵소서. 저의 옛사람이 새사람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저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이 십자가에 있습니다. 저 자신만을 위해서 살았던 제가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남을 위해서 살도록 변화시켜 주옵소서. 지금까지 잘못 살던 저를 선한 일꾼으로 바꿔주시고 게으..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강아지와 함께 놀아요
어린 아기가 부모님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노는 평범한 가정을 묘사한 작품이 있다. 스페인의 바로크 미술의 거장인 에스테반 무리요(무릴료)의 <작은 새와 강아지가 함께한 성 가족>은 많은 화가들이 그린 성가족(The Holy Family)의 전형적인 표현기법과는 매우 다른 독특한 구도와 색채를 보여 주고 있다... 한장총 송태섭 대표회장 초청 조찬기도회…미주 장로교의 날 추진
한장총 미동부지역연합회(회장 박태규 목사)는 24일 오전 8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환영 및 조찬기도회’를 열고 미국의 부흥과 한국의 정치 안정을 위한 구국기도를 진행하는 한편, 이어진 임원회의에서 ‘미주 한인 장로교의 날’을 제정하기로 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께서 신실하게 여기셔서
푸름의 계절에 이웃과 함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행복을 마음으로 받아 복되게 일을 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달란트에 감사합니다. 넝쿨장미처럼 서로 품어주며 믿음으로 소망 가운데 하나 되게 하옵소서. 복된 성품을 가져 주님 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주신 달란트를 믿음으로 행하여 두 배, 다섯 배, 열 배.. [창조신학칼럼] 파스퇴르에 버금가는 무균(無菌) 수술의 선구자 조셉 리스터의 학문과 신앙
다리가 부러진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병원에 가서 마취한 후 수술하여 얼마 동안 시간이 흐르면 회복될 것이다. 그런데 19세기 중반만 해도 사람들은 의사에게 수술 받는 것을 죽음만큼 아주 두려워했다. 당시에는 수술시 마취의 방법이 없었다. 만일 부러진 뼈가 살갗이라도 찌르면 의사는 그대로 환자의 뼈를 절단해 버렸다. 인간은 고통과 통증을 느끼고 어떤 식으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