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5월 24일 저녁 6시에 제21대 세계구세군 대장으로 브라이언패들(Beran Peddle)이 선출되었음을 알렸다. 세계구세군대장 선출은 영국에 위치한 구세군국제본부(IHQ)에서 108명의 투표권을 가진 국제본부의 사관들과 세계 구세군의 각 나라 사령관들과 여성사역총재들이 지난 5월 17일부터 구세군최고회의(High Council)을 2주동안 진행하여 선출하였다... [민영진 설교] “하나님은 혼자 사시나?”
교회력에 따르면 오늘은 "성령강림 둘째 주일" 혹은 전통에 따라서는 "성령강림후 첫째 주일"이라고도 합니다. 동시에 오늘은 "삼위일체 주일"이기도 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세 분이 한 하나님이라고 하는 삼위일체, 그 의미가 신비하다기보다는, 이 개념을 설명하거나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의 능력, 생명의 힘
성령을 받아 꿈과 환상을 보고, 예언을 하게 하옵소서. 언어가 일치되고 치유되는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을 받아 새 역사 앞에서 저를 불러 주옵소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으며 예수님께 나아가니 성령님께서 해야 할 일을 주옵소서. 부활의 능력을 만민에게 부으소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으신 예수님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에.. "사실상 북한이 백기를 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기연)은 27일 성명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남북 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한 달 만에 다시 열리게 됨으로써 판문점 선언에서 밝힌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남북 정상 간에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로 인해 북한의 비핵화 이행 의지가 미흡하다고 판단해.. "온건한 칼빈주의와 온건한 알미니안주의는 대화가 가능하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고문, 숭실대 명예교수)는 "올해가 도르트 신조(The Canons of Dordt, 1618년)가 채택된지 4백주년이 되는 해"라 밝히고, "도르트 신조는 칼빈주의 신조를 공격했던 알미니안주의(Arminianism)와의 논쟁에서 채택된 것으로, 알미니안주의는 칼빈주의에 대한 항의로 나온 사상"이라 설명했다... "우리는 영적 군사…적그리스도 세력과 싸우기를 결단할 때"
이단 전문가 심우영 목사(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회 전문위원)는 "이단들의 특성과 신천지, 그리고 한국교회의 대응"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그는 "사회 전반적으로 혼탁함이 만연해 있는 말세지말(末世之末)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성경은 이미 지적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말세지말에 반드시 적그리스도가 출현한다고 교훈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은 '신율성'에 의해 지배되어야 한다"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신학자들 사에서 가장 핫 이슈인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기독교"(신학적, 기독교 상담학적, 목회적 조명)를 주제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북미정상회담 취소…한국교회 左는 미국을, 右는 북한을 비판
美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것과 관련, 교계에서도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좌·우의 목소리가 다르다. 좌는 미국을, 우는 북한을 비판했다.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NCCK 화통위)는 25일 논평을 통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경재 박사 "하나님 나라는 정의와 평화의 나라"
'상징신학의 거장 폴 틸리히 읽기' 두번째 시간인 '하나님 나라와 니르바나(이하 열반)의 상징적 특징'에 관한 강연이 24일 열렸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순화동천에서 열린 이날 강연은 한신대 명예교수 김경재 박사는 폴 틸리히가 집중했던 분야중 하나인 '기독교와 불교와의 대화'에 대해 다뤘다. 김 박사는 "폴 틸리히는 철저히 그리스도의 종인 신학자이지만 불교해 대해 배타적이지.. [아침을 여는 기도] 신앙의 파트너들이 모여
신앙의 파트너들이 함께 모여 기도합니다.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 빠른 변화가 있어 물질적인 문화가 정신적인 문화로 변하고 있음을 경험합니다. 이 격동의 시대에 새로운 능력을 힘입어 달라지게 하소서. 변화의 능력을 가져 이 세상의 요구에 응답하게 하옵소서.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지 않고 아무런 수정 없이 살아간다면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존재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
'진리'를 추구하는 지성들의 모임 '베리타스 포럼'이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첫 '베리타스 포럼'에서는 변증가로 잘 알려진 오스 기니스 박사(Dr. Os Guinness)와 기독 철학자 강영안 교수(美칼빈신학교), 기독 과학자 우종학 교수(서울대)가 강사로 나서서 청중들과 함께 진리를 탐구하고 토론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썩지 않을 씨 곧 영원하신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송이 꿀보다 더 달콤히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서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습니다. 철두철미 순수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죄악에 물려 멸망에 빠지게 된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한교총 주최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열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한 2018 한국교회 목회자 축구대회가 24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할렐루야조와 임마누엘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모두 11개 교단에서 참여했다. 할렐루야조는 오전 8시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예선경기로 시작된 대회는 예선을 거쳐 6강 4강과 결승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임마누엘조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과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와의 첫 경기.. "순교, 끝까지 믿음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는 것"
예장합동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김정훈 목사)가 24일 총회회관에서 한국교회 초기 순교자들을 주제로 '제2차 연구학술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김남식 목사(총회역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장로교회사학회장)가 '순교에 대한 신학적 접근'을 정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더했다... 세기총, 제5차 한국평화통일을 위한 라오스 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20일 오후 7시, 라오스 비엔티엔에 소재한 라오스한인연합교회(담임 김기주 목사)에서 제5차 글로벌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세기총 임원진 및 라오스한인선교사협의회 관계자들과 라오스 한인 크리스천 등 1부 오전예배와 2부 기도회에 300여 명이 참석한 중에 은혜롭게 열렸다... "탈북민 북송 행위는 헌법상 대통령 탄핵 사유"
탈북종업원 12명 강제북송반대 국민대회가 24일 오후 1시 30분 청와대 분수대 근처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탈북민강제북송반대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 주최로 열렸다. 전국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먼저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72.2%가 탈북민 여종업원 강제북송에 반대하며, 찬성은 13.7%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반대하고 있다"며 "정부가 국민의 뜻을 역행하면.. 한장총 여교역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이하 한장총)가 60여명의 교단 대표 여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한장총 여교역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한국교회에서 여성교역자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크게 쓰임을 받아야 한다’고 하며 ‘기도하는 교역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목회자’들이 될 때에 하나님께 쓰임 .. "남한 청년과 탈북청년이 만나 생각 나누고 삶을 공유하며…"
강구섭 교수(전남대)는 "새로운 시작과 기독청년"이란 제목의 주제발제를 통해 "젊은 세대가 통일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소수자라고 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 탈북청년들 또한 약자에 대한 고민이 충분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강한 인공지능이 교인 빅데이터로 설교 본문·제목 결정할 수도"
신재식 교수는 "AI가 설교한다면, 우리는?"이란 재밌는 강연으로 청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인공지능 의사와 판사, 기자, 작곡가, 소설가가 가능하다면 인공지능 목사 역시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전망하고, 스스로 판단 가능한 '강한 인공지능'은 어쩌면 증강현실부터 다른 기술적 진보를 이용하면서 교인의 빅데이터를 기반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설교 본문과 제목을 결정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도 했다.. 국민 66.8% "양심적 병역거부 이해할 수 없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 “양심적 병역거부 및 동성애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4일 낮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과 16일 이틀 사이에 유/무선 전화로 조사한 것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