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발제자로 나선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통일운동을 하는 기독 단체들이 먼저 하나 될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을 주시리라는 순수한 믿음에서 출발한 것"이라 밝히고, "촛불과 태극기가 광장에서 태동되었기에 광장포럼이라 이름하고, 향후 이 포럼을 통해서 화목협약을 체결하고.. [창조신학 Q&A] 구약은 왜 하늘은 복수로, 땅은 단수로 표현했나?
박사님, 오랫 만에 소식 전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어느 날 원서를 읽다 보니 하늘은 핫솨마임(남성복수명사)으로 땅은 하아레츠(여성단수명사)로 표시되었는데, 영어성서를 검토해보니 하늘을 sky로 표현한 것이 (CEV, ERV), 하늘과 땅을 묶어서 그냥 universe로 표현 한 것이 (GNB, ISV) 하늘을 heaven(단수)으로 표현한 것.. '한국교회 종교인과세 중간점검 및 설명회' 열려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법학회장, 종교인과세공동TF전문위원장)는 먼저 공동TF와 한국교회법학회가 함께 매뉴얼과 교육용 동영상,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관련 내용들을 교육시키고 있다고 홍보하고, 종교인소득과세의 정착 및 미해결 과제를 과세당국과 종교단체의 협의를 통해 해소한다는 목적으로 2018년 2월 국세청에 설립된 7대 종교 대표자들과 기획재정부, 국세청 당담자.. "한국교회, 오늘날 다시 한 번 평화의 사도로 부름 받고 있다"
'제3차 남북 정상 회담과 한국교회 통일 선교 전략'이란 주제로 3일 낮 평통연대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화 목사(평통연대 이사장, 경동교회 원로)은 총평을 통해 "이번 제3차 남북 정상 회담은 그동안의 숱한 남북 관계 발전 노력과 좌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이 단결하여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를 실현하자고 하는 공감대 위에 진행됐다"고 밝히.. [신간소개] ‘이웃 사랑’은 가능할까? - 그리스도인 이웃에 사는 무슬림
이슬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때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종교간대화위원회가 의미 있는 책을 출판했다. 다문화 다종교 사회화의 세계적 추세를 감안하여,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종교인 이슬람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유익을 주고자 함이다... 한기연 여성위,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에 정착금과 아기용품 등 전달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오전 11시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100만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박진영, 구원파 관련 보도에 반박…신앙 간증문도 공개
한 연예 언론매체가 가수 박진영과 구원파가 관련이 있다는 단독 보도를 내보낸 후, 박진영은 구원파와 자신이 관계 없다고 반박하는 글을 SNS 상에 올렸다. 이후 박진영은 자신의 진실성을 드러내겠다며 긴 글의 간증을 다시 온라인 상에 올렸다. 현재 법정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성서공회, 백양로교회 후원으로 콩고에 성경 보내
미얀마성서공회 이사장인 자오 윈 목사(Rev Dr Zaw Win)의 인도로 진행된 봉헌식에서 자오 윈 목사는 레미 부족의 모국어로 신약성경을 완역 출간할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그는 “레미 부족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모국어로 말씀하시는 신약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하였다. 설교 순서를 맡은 박동찬.. [아침을 여는 기도]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
할렐루야! 참된 자유와 평화의 길이 되셨고 생명을 향해 영원히 죽지 않는 아름다운 출발점이 되셨습니다. 새벽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구원을 노래합니다. 부활의 주님은 가시면류관 눌러쓰신 채 지독한 고통 속에서 돌아가셨지만, 그의 죽으심은 온 인류의 죄 만큼이나 무거운 죽음을 이겨내셨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긴 확실한 승리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걸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평화 통일에 올인 할 때이다"
한국교회는 과거 민간 차원의 통일 운동을 주도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미 자난 80년대 사회의 모든 분야가 독재 정권의 억압 아래서 통일 문제와 관련된 견해를 거의 내놓지 못하고 있을 때에도 교회협을 중심으로 한국교회는 정부의 방해를 뚫고 통일 문제협의 화를 꾸준히 개진해 왔다 거기서 한국 교회 선언(88선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한국 교회의 노력은 기독교계뿐만 아니.. "대북 지원, 北 '정치 권력'의 경제 이익 수단으로 이용된다"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이후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논의가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인도적 지원이라는 명분과 예산 절감이라는 실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으므로 정부가 대북 인도적 쌀 지원을 재개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가정폭력은 그리스도에 대한 반역이다"
유명한 남침례교단의 리더인 러셀무어와 톰 레이너는 폭력적인 남편과 그래도 함께 살아야 한다고 해서 논란이 됐던 2000년 남침례교 총회장의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지난 토요일 침례교 블로거는 2000년 당시 남침례교의 수장이었고, 현재 남서침례신학대학의 총장인 패이지 패터슨(Paige Patterson)이 폭력적인 남편과 함께 살기를 독려하는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라이프웨이의 CE.. 예장합동 총회장 담화문 "한국교회가 통일 위해 새 대안 준비해야"
전계헌 목사는 먼저 남북정상회담의 진행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멀리 있다고 생각했던 통일이 금방 올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면서 "이제 한국교회는 우리 민족을 이념과 사상적 대결로 인한 적대행위를 넘어서서 평화의 공동체로 만드는 복음적 실천을 시작해야 할 때"라 이야기 했다... NCCK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교회협은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개혁은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으는 데서 시작한다고 믿”는다고 밝히고, "최저임금 1만원의 온전한 실현, 노동3권의 완전한 보장, 비정규직 제도 철폐" 등을 요구했다... "판문점 선언, '핵 폐기' 정확한 표현은 실종됐다"
샬롬나비는 5월 1일 논평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 합의는 성과이나, 원론적 수준에 그치고 '핵 폐기'라는 정확한 표현은 실종됐다"면서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핵 폐기 절차와 시한 명시로 이어져 북미 수교로 결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나님 창조와 선택의 이유, '선교' 때문이다"
권성찬 선교사(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는 "선교적 창조와 선교적 선택: 요한복음의 관점에서"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는데, 창조와 선택(이스라엘)을 선교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그것이 어떻게 예수께서 세우신 제자 공동체, 즉 교회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는지를 살폈다. 권 선교사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선택하신 하나님의 이유는 '선교'적인 것"이라 말하고, "선교적 교회, 선교적 성도가 되도록 힘을 다해야.. "중동 평화 해법은 없는가"
라파엘 이스라엘리 교수는 8명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한 이스라엘 명문 국립대학 히브리대학교(The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에서 이슬람, 중국, 동아시아 역사 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슬람학, 급진주의, 이슬람 테러주의, 근대 동아시아, 중국과 아시아의 이슬람 분야에서 50권 이상의 책과 100개 이상의 학술 기사를 저술한 전문가이다... 핀란드 기독교인들을 돕기 위해 핀란드 방문한 북한 사역팀
한국 순교자의 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 Korea) 북한 사역팀이 핀란드 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받기 위함이 아닌, 그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핀란드 선교여행을 다녀왔다. 이 여행을 통해 핀란드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수잔 솔티 "北 주체사상은 기독교의 대척점에 서 있다"
수잔 솔티 여사는 한국인보다 한국인을 더 사랑하는 미국인으로, 무엇보다도 억압받는 북한동포의 해방과 자유를 위해 온 세계를 다니며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외치며 유엔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과 일본 등 많은 나라들이 '북한인권 결의안'을 바탕으로 북한인권법을 제정, 대북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김교신의 어디에서도 '에고'(Ego)를 느끼기 힘들었다"
조득환 연구위원은 '에고'에 대해 "죄성을 가진 나에서 출발하여 폭넓게 파생되는 왜곡된 의지와 행위들을 총칭한다"고 말하고, "넓은 의미의 죄성이며 이기주의"라 했다. 그는 "김교신 선생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 중 하나는 신앙과 삶의 균형"이라 말하고, "김교신 선생의 모든 수필과 일기 글에는 에고를 경계하는 문구로 가득 차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