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연은 "우리나라 심각한 안보 상황을 무시한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주장이 정부에 의해 수용되려는 현실이 매우 개탄스럽다"고 밝히고, "헌법에서 정해진 병역의 의무를 거부하는 행위를 법으로 처벌해야 할 법무부가 사회적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헌법이나 법률이 바뀌기도 전에 법무부가 대체복무 방안을 앞장서서 마련하려는 것은 법무부 본연의 직무.. 한교총, 평화통일의 밑그림 스케치하는 시간 가져
한국교회총연합회는 2018년 6월 28일 오전 10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평화통일 심포지엄은 ‘한국교회 대북 협력지원 사업의 회고와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 1부 예배와 제 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교계, 병역거부 처벌 합헌 환영…대체복무제 도입은 우려
헌법재판소(소장 이진성 재판관, 이하 헌재)가 6월 28일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형사 처벌하는 병역법 조항에 대해 7년 만에 다시 합헌 선고를 내렸다. 그러나 헌재는 대체복무제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 5조 1항 대해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림으로써 사실상 대체복무의 길을 열어줬다. 이에 대해 교계에서 단체들이 목소리를 냈다... '차별없는 모두를 향한 섬김'이 구세군의 정신
한국 구세군 110주년 기념 국제구세군 대장 안드레 콕스 방한 기자 회견이 여의도 콘래드 호텔 6층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1979년부터 구세군 사역을 시작한 안드레 콕스 대장은 스위스 국적으로 아프리카와 유럽등지에서 35년가량 활동하다 2013년부터 현재 국제구세군 제 20대 대장을 역임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국가인권기본정책'을 다시 생각해보다
'올바른 제3차 법무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을 위한 토론회'가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 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자유 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이 주최했고,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과 자유와인권연구소가 주관했다... 남북교회 '한반도 평화대회' 개최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해 남측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북측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이 함께 속한 '한반도 에큐메니컬포럼'(EFK)이 지난 22~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와 같은 합의를 했다고 NCCK 측이 전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한 입으로 한 소망 안에서
상한 갈대의 약함을 아시는 예수님은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고 고쳐 세우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시어 병든 몸을 고쳐주시고 구원하셨습니다.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다양한 것들을 하나로 묶어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모습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세기총, '제6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 기도회' 성료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세기총)가 최근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6차 통일기도회를 “그리스도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제68주년 6.25기념예배와 함께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 기도회’는 교계지도자 및 지역기독교연합 지도자와 평신도 그리고.. 한기연, 임원회 통해 3기관 통합에 매진하기로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 한국교회 하나되기 위해 조건없는 통합을 결의했다. 한기연은 지난 6월 26일 오전 11시 제7-4차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통합을 위해 본회부터 모든 조건을 내려놓기로 하고, 다른 2개 기관도 어떤 조건도 달지 말고 우선 하나되는 일에 매진토록 하자는 향후 통합 추진 방향을 정했다... "한국교회, 무엇부터 변화해야 하나?" (고후 6:3-4절)
2018년의 6월은 어떤 형태로든 우리 민족의 역사의 역사에 크나큰 변화의 한 달이었습니다. 단순히 정치적, 군사상으로만 아닐 우리의 정신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큰 전쟁의 아픔이 있었고 70여년 만에 큰 평화의 희망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혹자는 환희했고 혹자는 애통했을지라도 2018년의 6월은 우리 모두에게 안팎으로 변화의 달이 되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로마서 특강] 이선규 목사 "나는 누구인가"(롬1:1)
로마서는 기독교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서신서로 인정을 받아 왔습니다. 서신서 가운데 가장 앞에 놓인 것도 우연이 아니고 이는 로마서가 가지는 중요성을 고려해서 먼저 배치한 것으로 봅니다. 기독교 역사에도 보면 로마서를 통하여 인생이 뒤바뀐 사람들 영적 거장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PLO2018 제주선교대회, 성대한 막 올려
‘JESUS FOR JEJU, JEJU TO JESU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및 저녁집회, 선교박람회와 제주 해안 청소, 선교 유적 탐방 등의 제주미션1과 더불어 31일부터 7월 12일까지는 지역 교회 섬김 및 마을 봉사 등의 제주미션2와 제주 단기선교를 진행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남북·북미평화회담이 北지하교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줍니까?”
이달 중순, 네덜란드를 방문한 한국 순교자의소리(VOM) 팀을 만나기 위해 전례없이 많은 네덜란드 기독교인들이 모였다고 한다. 이 팀의 방문목적은 평화협상이 북한 지하교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논하는 것이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7월 14일 대한문광장에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이하 국민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7월 14일 오후 1시, 대한문광장에서 열린다. 함께 열리는 퀴어축제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6일 오전 여전도회관에서는 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진행 상황을 전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제 안에 작지만 생명력 넘치는 믿음의 씨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믿음의 속성을 잘 알게 하옵소서. 믿음이 한 알의 겨자씨 같이 생명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더 크게 성장합니다. 다른 어떠한 씨보다 작지만 겨자씨가 땅에 떨어지면 싹이 나고 자라나 새들도 둥지를 틀 만한 큰 나무로 자라납니다. 씨가 성장하듯이 조그만 믿음이라도 크게 성장할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성, '희망찬 미래' 비전 선포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25일 오후 1시 삼성제일교회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비전선포식은 오후 1시부터 주제 강좌를 시작했다. 주제강좌에는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가 환영사를, 지방회장단 홍은해 목사가 기도를,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이 “교단표어의 신학적 해설과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권상황 열악한 곳이 북한"
선민네트워크와 6.25납북결정자가족회, 탈북동포회 등 46개의 시민단체들이 25일 통일부 앞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68주기를 기념해 제4회 '북한인권자유통일주간'을 진행하며 이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권상황이 열악한 곳이 북한"이라.. "위기가 곧 기회" 탈교회 시대 선교적 비전을 말하다
제 37회 미래교회 컨퍼런스가 “탈교회 시대 선교적 교회”라는 주제로 6월 25-26일 연세대학교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장신대 총장인 임성빈 교수가 “선교적 목회를 다시 생각 한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시작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68주년 6.25전쟁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는 24일 오전 11시 주일 3부 예배에서 6.25한국전쟁 68주년을 기념해 김남기(83·동작대교구), 강남현(90·영등포대교구), 백양환(85·남구로성전)집사 등 참전용사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해외입양 인권침해? 구체·정확한 통계 제시해라"
예장통합총회 인권위원회(위원장 한상영 목사)가 최근 총회인권선교정책협의회를 통해 해외입양제도의 명암을 살피고 입양 당사자들의 인권 문제를 되짚어 본 가운데, 전국입양가족연대가 목회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이에 대해 "일부 비극적인 모습만을 전체인양 비판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망각하는 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