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 기증 의사를 밝힌 75명 중엔 부산 내 코로나19 첫 집단발생 사례로 주목을 받았던 온천교회 확진자 20명이 포함돼 있다. 관련 확진자 32명 중 완치 후 헌혈이 가능한 20명이 지난 8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혈장 기증 서약서 전달식'을 열고 단체로 혈장 공여 의사를 밝힌 것이다. 단체 혈장 기증은 온천교회 완치자가 첫 사례다... 靑 "대북 전단·물품 살포 철저 단속…남북합의 계속 준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김유근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오후 NSC 상임위 후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청와대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변 “윤미향 수사가 주춤거려서는 안 된다”
한변은 "윤미향의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해 오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 관리소장이 최근 자살로 보여지는 사망을 했다"고 밝히고, "고인의 죽음 자체에 대해서는 우리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다만 고인이 스스로 그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원인이나 책임에 관하여 정의연 관계자나 윤미향 본인 그리고 범여권 일각에서 검찰 탓, 언론 탓을 하는 것에.. 창녕 아동학대 어린이 4층 난간 통해 목숨건 탈출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했지만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8일 나머지 자녀 3명을 부모로부터 분리하기 위한 결정문을 법원으로부터 받았다... 최서원, 징역 18년 확정…특검 “국정농단 진실 규명”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8년형을 확정했다. 파기환송되기 전 선고받은 징역 20년보다 줄어든 형량이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 기각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등 3명의 자본시장법(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위반 등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충남 학생인권’ 공청회… “제정 시급” vs “동성애 우려”
충남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추진되면서 학생인권 개선을 위해 당연히 제정돼야 한다는 측과 교권침해, 정치적 악용, 동성애 조장 등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재용, 영장심사 출석…세번째 구속 갈림길서 '침묵'
이 부회장은 8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혐의,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재용, 854일만에 다시 구속기로
불법 경영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구속 갈림길에 선다. 지난 2018년 2월5일 '국정농단' 관련 뇌물 제공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된 지 854일 만에 다시 구속위기를 맞은 것이다... 검찰 “전광훈 기부금법 위반 더 수사하라”…송치사건 반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최근 송치 받은 검찰이 이를 다시 경찰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서울 종로경찰서에 보강수사를 지시하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천안문 학살의 진실 규명하고, 홍콩 국가안전법 폐기하라”
최근 '6월 4일 천안문 학살 31주년 추모 및 홍콩민주화 지지' 기자회견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전대협) 등이 주최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중국 정부는 천안문 학살의 진실을 규명하고, 홍콩 국가안전법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윤미향, '정의연' 의혹 전반 "사실 아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과 정의연을 둘러싼 의혹 전반에 대해 소명했다. 그러나 시민들 반응은 냉담했다... 퀴어축제 조직위원회 “행사 취소 안 했다”
이에 조직위는 “서울시와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두 차례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취소한 바 있다”고 말하고, “이것이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취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저희 조직위는 여전히 올해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박사방은 범죄단체“ 첫 구속… 수사선상에 34명 더 있다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범죄단체가입죄 혐의가 처음 적용된 유료회원들이 혐의 소명 등을 이유로 구속된 가운데, 경찰과 검찰이 유료회원 30여명을 같은 혐의로 추가 수사하고 있어 이들의 신병처리에 관심이 쏠린다...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본인이 잘했다고 생각...용서 안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는 25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의혹에 대한 진실은 검찰이 밝힐 일이라고 했다.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용서할 뜻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한변 "재월북 권유한 윤미향 부부 등 엄중 수사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이하 한변)이 지난 21일 "탈북자에게 재(再)월북을 회유한 윤미향 부부와 민변 일부 변호사를 탈출 교사죄로 엄중 수사하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이 안아달라기에… 화해 아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56) 당선인과 관련, "용서한 게 없다"고 밝혔다... 아동 성착취물 보기만 해도 '징역'…국회 본회의 통과
해당 법안은 여성·청소년을 협박해 확보한 성착취 영상을 돌려봐 국민적 공분을 산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국민 10만명 이상의 동의로 성립된 국회 국민청원을 반영한 것이다... '정의연 의혹' 신속 강제수사…윤미향 등 줄소환 예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연일 의혹 제기와 함께 고발도 이어지고 있어 검찰은 신속한 진실 규명에 나선 모양새다... 윤미향, 이용수 할머니 만나... 무릎꿇고 사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대구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56) 당선인을 만났다. 몇몇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이용수 할머니와 윤 당선인은 19일 저녁 대구 중구의 모처에서 만나 약 1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