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 대상 강연과 만찬을 위해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을 방문, 배성범 법무연수원장과 강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 수사해야, 그게 공정"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들에게 "사회적 강자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법무연수원을 찾아 사법연수원 33~34기 초임 부장검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만찬을 진행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2020.09.11. photo@newsis.com
    검사들, 秋에 집단반발 "나도 커밍아웃 하겠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최재만(47·사법연수원 36기) 춘천지검 검사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는 100여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최 검사는 노무현정부 시절 법무부장관을 지낸 천정배 전 의원의 사위다...
  •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며 본회의 체포동의안 가결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회계부정 의혹' 정정순 체포동의안 가결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투표로 '국회의원 정정순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총 투표수 186표 중 찬성 167표, 반대 12표, 기권 3표, 무효 4표으로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켰다. 찬성률은 89.8%로 나타났다...
  •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월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던 모습. ⓒ 뉴시스
    이명박 前 대통령, 징역 17년·벌금 130억 확정
    다스(DAS) 실소유 의혹과 관련해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았다. 다스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 13년여 만에 내려진 결론이다...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옵티머스 부실수사 아냐” 담당검사, 추미애 정면반박
    이와 관련 김 지청장은 전날 법무부 등 종합감사 자리에서 제기된 일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감장에서는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의지, 사건 처리 규정 위반, 전관 변호사와 수사 라인의 유착 의혹 등이 거론됐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청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독감백신 접종 48명 사망… "인과성은 없다"
    올해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예방접종 사망자가 총 48명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독감 예방접종과 사망 간 연관성은 없었다며 예방접종을 중단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당국은 사망자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자가 다수 신고되면서 지난 23일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24일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열고 역학조사와 사망사례를 검토..
  • 박원순 시장
    '박원순 폰' 포렌식, 하나 못하나…준항고 석달째 무소식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변사사건 수사를 위한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준항고 결정이 3개월째 나오지 않고 있다. 휴대전화 포렌식에 대한 준항고 사례가 많지 않지만 앞선 채널A 검언유착 의혹의 경우 약 2개월이 걸린 바 있다...
  • 독감 백신 접종 코로나
    부천서 독감 백신 접종 후 70대 사망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23일 국과수 연구원으로부터 A(72)씨의 사망원인이 ‘대동맥 파열’과 가장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 이정수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신임 남부지검장에 이정수 대검 기조부장
    법무부는 23일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라임 관련 사건의 독립적인 수사지휘 체계의 공백이 없도록 박 지검장의 의원면직을 수리하고, 이 부장을 후임 남부지검장으로 전보 발령해 즉시 업무에 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독감 예방접종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일찍부터 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재고가 대부분 소진돼 예약을 받아 접종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10.22. dahora83@newsis.com
    독감백신 중단 결정하나… 오늘이 '기로'
    백신 자체의 독성 문제는 아닐 거란 전문가 검토 결과를 토대로 예방 접종은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게 보건당국 생각이었지만 제조(로트, lot) 번호가 같은 4개 백신과 관련해 사망자가 2명씩, 총 8명 확인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피해 및 권력형 비리 게이트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하고 있다.
    야권, 특검 공조 대여 압박…"권력형 비리는 특검이 정답"
    국민의힘 주호영·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안과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피해 및 권력형 비리 게이트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주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한 라임·옵티머스 특검법안에는 국..
  • 서울시 전 비서실 직원 A 씨가 22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서울시장 비서 성폭력' 혐의 관련 1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빠져 나가고 있다.
    '박원순 비서 성폭력' 혐의 일부 부인…"만지기만 했다"
    A씨 측은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피해자로 하여금 A씨 본인의 신체를) 만지게 한 사실 등은 인정한다"면서도 "강간은 없었다. 6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를 받았다는 점도 상해가 A씨의 행위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제 3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마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뭉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 씨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검찰, n번방 조주빈에 무기징역 구형
    성범죄 사건과 별개로 추가기소된 조주빈은 지난해 9월 나머지 조직원들과 함께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물 제작·유포 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박사방이라는 범죄집단을 조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