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이날 오전 10시20분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 등 3명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MBC "소속 기자, 박사방 70만원 입금"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 동영상이 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측에 현직 방송사 기자가 돈을 보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 부산시당 “오거돈 시장 사퇴 관련 피해자 등 깊이 사죄”
민주당 부산시당은 성명을 통해 "오거돈 부산시장의 사퇴와 관련된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10대가 30% 차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부따' 강훈(19)을 비롯, 10대가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소지에 가담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10대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성범죄물 소지와 구매 처벌 강화… 범죄수익 독립몰수제 도입
정부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성범죄물 소지·구매까지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범죄수익은 유죄판결 전이라도 몰수할 방침이다... 기독자유통일당, 부정선거 의혹 해명 요구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이 최근 성명을 통해 “국민이 자신의 소중한 주권이 왜곡되고 침해당했다고 생각하며 분노가 쌓일 때 민주주의는 파괴될 것”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신천지, 과천본부 예배당 자진철거한다
예배당 불법용도 변경 논란에 휩싸인 경기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가 예배당을 자진 철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의 강력한 압박에 신천지 측이 한 발 뒤로 물러선 모양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측이 20~22일까지 자진철거 하겠다고 밝혀왔다”고 적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폐쇄조치를 공사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해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라임 연루' 전 靑행정관 구속…법원 "증거인멸·도망 염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은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구속됐다... 종교계, 코로나 여파로 세월호 6주기 행사 대폭 축소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과 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등은 16일 오후 4시16분 유튜브 의정부교구 채널에서 추모 미사를 온라인으로 내보냈다. 미사는 정의평화민주 가톨릭행동, 한국 천주교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가 함께 주최했다... '라임' 연루 수배자, 마카오서 17일 체류
1조60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된 인물이 지난해 해외도피 생활을 하던 중 마카오 입국을 시도한 것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가 현지 공항에 17일간 머물렀다는 증언이 나왔다... 조주빈 공범 '부따' 구속… 참여자 모집·자금책 역할 혐의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부따'(붓다)라는 대화명을 사용한 강군은 조주빈이 운영하는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 관리하고 범죄수익금을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등의 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아내 의혹' 보도 관련 내부정보 넘긴 경찰관 수사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김씨 관련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경찰 내부 정보 유출 여부와 연관 경위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경찰청은 내부 수사보고서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한 감찰을 진행했는데, 행정조사를 통한 접근에 한계가 있어 수사의뢰가 이뤄졌다고 한다... “보고싶다 얘들아! 신천지에 빠진 내 아이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9일 오전 가평 신천지 연수원을 찾아가 신천지에 빼앗긴 자녀들을 생각하며 꽃장식을 진행했다. 전피연은 이후 신천지 이만희 교주 면담요청서를 비롯해 간절함을 담아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송하고.. 서울시, 422개 유흥업소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
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서울시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늘(8일)부터 영업 중인 룸살롱, 클럽, 콜라텍 등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며 "이렇게 되면 위 유흥업소들은 자동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강남 유흥업소, 비말·에어로졸 동시감염 우려
지하 밀폐된 공간인 서울 강남구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비말(침방울)과 에어로졸(대기 중 부유하는 입자)감염이 동시에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 '폐쇄 시설 출입' 이만희 총회장 고발키로
7일 도에 따르면, 이 총회장 등 신천지 교인 6명은 경기 가평군 청평리 소재 신천지 시설에 출입했다. 가평 평화연수원과 가까운 이곳은 신천지의 평화박물관 공사 부지다. 시설 폐쇄 행정 명령 대상으로 지정됐다... 열린민주당 후보들,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장모 고발
이들은 장모 최모씨를 파주 의료법인과 관련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며 김씨에 대해서는 최씨의 사문서위조 및 사기죄에 가담한 혐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시세조종행위) 혐의로 고발했다... '박사방' 유료회원 추적 가능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수사를 통해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들이 속속 덜미를 잡히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다수의 유료회원이 처음 특정됐는데,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더 많은 유료회원들이 줄줄이 검거될지 관심이다... '박사방 유료회원' 10여명, 첫 파악…가상화폐 거래 확인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 조주빈(25·구속 송치)을 수사한 경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유료회원 10여명을 특정했다고 6일 밝혔다... 조주빈 남은 조사기간은 일주일… '조직범죄' 입증될까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을 지난 주말 연일 소환해 조사했다. 처음으로 공범과의 대질 조사까지 진행했는데, 구속수사 만료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주빈에 대한 수사에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