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라면을 끓이려다 발생한 화재로 중태에 빠져 서울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라면 형제' A(10)군과 B(8)군 등이 의식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택배 멈춘다… 노조 “21일부터 분류작업 전면거부”
그러면서 "분류작업은 택배노동자들이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배송을 해야만하는 장시간 노동의 핵심적인 이유"라며 "하루 13~16시간 중 절반을 분류작업 업무에 매달리면서도 단 한푼의 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秋 아들 민원통화 파일’ 확보… 스모킹건일까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 국방부 민원상담센터, 국방전산정보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충남 계룡대에 위치한 육군본부 정보체계관리단도 압수수색했다. 오전에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후 8시께 종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與, 오늘 최고위서 윤미향 안건 논의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의원 당직 정지 결정에 대한 박광온 사무총장의 보고를 받는다. 아울러 윤 의원의 당원권 정지 요청 수용 여부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미향, 법정 선다… 검찰, ‘정의연 의혹’ 8개 혐의 기소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윤 의원을 보조금관리법 위반, 지방재정법 위반,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 준사기, 업무상 배임, 공중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차별금지법 여론조사 문항 억지로 꿰어 붙인 모양새”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최근 9월 한국교회기도회 논단을 통해 서헌제 교수(중앙대 명예교수, 한국교회법학회장)의 글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상반된 여론조사에 대해 지적하는 글을 썼다... 추미애 사과… 그러나 사퇴는 없을 듯
아들에 대해서 그는 "제 아들은 입대 전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도 엄마가 정치적 구설에 오를까 걱정해 기피하지 않고 입대했다. 군 생활 중 오른쪽 무릎도 또 한 번 수술을 받아야 했다... 검찰, 추미애 아들 수사 속도…'휴가 승인권' 중령 소환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가 복무했던 군 부대 관계자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당시 서씨의 휴가 승인권자였던 중령으로 전해진다... 추미애 아들 미복귀 증언 당직사병 "국회 나가 증언하겠다"
이에 대해 A씨는 "복귀일 당직사병이 당연히 아니고 25일(일요일) 당직사병이 분명하고, 저녁점호는 금(23일), 토(24일) 실시되지 않기 때문에, 저녁점호를 실시한 25일에서야 (미복귀사실을) 인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UN, 한국이 강제 북송한 어민 2명 기본권 北에 요청
지난해 한국 정부가 강제 추방한 북한 어민 2명과 관련, 유엔이 북한에 이들의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긴급 청원을 발송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북한에 41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野, 추미애 사퇴 촉구…"조국 데자뷔" "엄마 찬스"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휴가 의혹에 대해 "조국 사태의 데자뷔"라며 "특임검사를 임명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고용부,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전교조가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무효" 원심 뒤집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게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정부가 처분의 근거로 든 노동조합법 시행령이 법률의 위임을 받지 않고 헌법상 노동3권을 본질적으로 제한하고 있어 무효라는 이유에서다... '한동훈 육박전' 정진웅 부장검사, 차장으로 승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손발을 맞춰온 김욱준(48·사법연수원 28기) 4차장이 1차장으로 중앙지검에 유임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수행해온 구자현(50·29기) 법무부 대변인은 중앙지검 3차장으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정진웅(52·29기) 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광주지검 차장으로 발탁됐다... ‘北에 2년 억류’ 케네스 배 선교사, 北정권 상대 손배소 제기
북한에 2년 넘게 억류됐다 풀려났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가 북한을 상대로 미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배 선교사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고, "북한 당국이 금전적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해당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벌어지는 가운데, 방역 대처 차원에서 교인 및 방문자 명단을 확보하려는 목적의 압수수색이다...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연락두절 600여 명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320여 명에 달했다. 또 교인 중 600여명은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내 추가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전광훈 목사, 집회 참석으로 다시금 재수감 위기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 보석 조건을 어겼다며 다시 구속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코로나19 방역 방해’ 신천지 이만희 교주 구속기소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만희(88)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와 신천지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시,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
서울시는 8월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7,560개소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를 갖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