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인터넷 불통은 온라인의 '불확실성' 사례
    북한의 인터넷이 지난 48시간 사이에 7차례나 불통 사태에 빠진 것은 정보화 시대라는 요즘 사이버 공격에 대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으며 온라인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미 캘리포니아주 에 본부를 둔 인캡슐라의 오퍼 게이어 연구원이 24일 밝혔다. 북한의 인터넷 불통 사태를 놓고 일부에서는 지난달 발생한 소니 픽처스 해킹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한 미국이 보복을 위..
  • 26일 전국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영하 12~2도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4도, 수원 영하 6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영하 3도, 청주 영하 5도, 대전 영하 6도, 전주 영하 5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영하 2도, 제주 2도로..
  • 인터뷰
    소니 픽처스, 유튜브·구글플레이에 '인터뷰' 서비스
    소니 픽처스는 24일 구글플레이, 유튜브 무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비디오 등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를 서비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터뷰'는 미국 동부표준시 24일 오후 1시부터 주문형 영상(VOD)으로 제공되며 비용은 5.99달러다. 하루 전 소니 픽처스는 테러 위협으로 영화관 개봉을 취소했던 '인터뷰'를 25일부터 약 300곳의 영화관에서 상영하..
  • 한수원
    원전 가동…"원전반대그룹 공격 징후 아직 없어"
    원전반대그룹(Who Am I)이 고리원전 1호기 등의 가동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25일(오늘) 2차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현재까지 원전 가동에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원전반대그룹은 지난 21일과 23일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고리1호기와 3호기, 월성 2호기 등 원전 3기를 멈추지 않을 경우 그동안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빼낸 10만장의 자료를 공개하고 2차 공격을 감..
  • 북한산
    추위 찾아온 '크리스마스'...낮 0 ~ 영상 8도
    성탄절인 25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 일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0~영상 8도로 전날에 비해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와 남해 서쪽 먼..
  • 성탄절 기념 장식
    [아침을 여는 기도]빛나는 하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사랑의 하나님! 구주 예수님 오신 날! 마구간 구유에 누워 계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맑고 깨끗한 눈으로 아기 예수님 속에서 빛나는 하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겸손한 마음, 가난한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께 예배합니다. 아기 예수님께 진정으로 경배를 드리고, ..
  • 이종전 교수
    [이종전 칼럼] 성탄유감
    크리스마스를 한문 문화권에서 번역하는 과정에서 성탄(聖誕)이라는 말은 선택한 것은 특별하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크리스마스가 가지는 본래의 의미를 오히려 잘 반영한 번역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초대 기독교회에서는 사실상 크리스마스를 별도로 구별하지 않았고 지금과 같이 12월 25일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초대교회 시대는 1월 1일 혹은 1월 6일, 3월 27일 등 다양한 날에 그리스도의 오심..
  • 노영상 호남신대 총장
    [평화칼럼] 소극적인 평화와 적극적인 평화
    평화를 말하는 히브리어 '샬롬'이나 인도어 '산티'같은 단어들은 인간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포괄적이고 이상적인 평화에 대해 말하는 반면, 헬라어 '에이레네'나 라틴어 '팍스'와 같은 단어들은 전쟁이나 적대감정의 부재를 평화로 보는 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전쟁의 부재 정도를 평화로 말하는 그러한 평화를 우리는 소극적인 평화라 부를 수 있으며, 구원받은 삶의 총괄..
  • 독일 반이슬람 집회
    확산 조짐 보이는 독일의 '반이슬람' 운동
    독일 극우단체 '유럽 이슬람화에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페기다·PEGIDA)이 23일 드레스덴 대성당 인근에서 '페기다와 함께 하는 성탄절' 시위를 벌이고 있다. 1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독일의 반이슬람 운동은 10월 이후 급격히 확산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KB금융지주
    'KB손해보험' 이르면 내년 3월 출범
    LIG손해보험이 이르면 내년 3월 'KB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KB금융의 LIG손보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KB금융은 당초 지난 9월까지 LIG손보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KB금융 내분사태 등 경영불안을 이유로 금융당국이 승인을 미루는 바람에 계열사 편입이 늦어졌다...
  • 국토위
    국회 국토위, '부동산 3법' 의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4일 주택법 개정안 등 이른바 '부동산 3법'을 의결했다. 국토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부동산 3법을 상정해 처리했다. 이에 앞서 여야는 지난 23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간 3+3 회동을 갖고 부동산 3법..
  • IS 공습
    "미군 주도 공습 시리아서 IS 대원 등 1171명 사망"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미군이 주도 중인 공습 작전으로 시리아에서 1000명 이상의 지하드 대원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성명을 통해 "지난 9월23일 시작된 국제 연합세력의 공습으로 인해 지금까지 IS와 알누스라 전선 조직원 1118명을 포함, 최소 117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