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문상 교수ㅣ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단상] 대형교회와 소형교회의 상생의 신학적 원리와 실제(1)
    한국의 대형교회와 소형교회는 각기 성경적인 교회상과 신학적 기초에 충실한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각 형태의 한국 교회가 오늘날 교회 안팎에서 신뢰를 잃고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대형교회와 소형교회 사이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지체 의식을 갖고 있는지 회의적이어서이다. 물론 이 두 가지의 문제제기는 상호 연관되어 있어..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선한목자, 아버지에 대한 복종 안에서 자기 목숨을 버리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자의 눈을 뜨게 하셨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안식일을 범한 죄인으로 규정하고 눈뜬 자를 심문하였다. 그러나 눈뜬 자는 그들을 반박하고 결국 공동체에서 내어쫓김을 당하였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보지 못하는 자는 보며 본다고 하는 자는 맹인이라고 하셨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강해설교] 나사렛 예수
    주님에게 붙여진 이름, "나사렛 예수"는 우리들에게는 자랑스럽고 능력 있는 이름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름의 본래적 의미는 매우 멸시받는 이름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 美, '한국인 비자면제' 2017년 3월까지 재연장
    관광과 상용 목적으로 90일 내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 비자를 면제하는 미국 정부의 조치가 오는 2017년 3월까지 2년 더 연장됐다. 외교부는 5일 미국 정부가 주한 미국대사관 외교공한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Visa Waiver Program) 가입국 지위를 2017년 3월까지 다시 연장했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이나 상용을 목적..
  • 애플
    애플워치, 26일부터 시판...카톡, 라인, 인스타그램 지원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26일부터 국내에서도 판매된다. 애플은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대만에서 애플워치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2주일 후에는 애플 리테일 스토어에서도 일부 애플워치 모델을 판매한다. ..
  • 문형표
    정부, 5월15~29일 평택성모병원 내원자 전수조사
    보건당국이 지난 5월1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 내원한 모든 사람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 병원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시 브리핑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 및 의료기관 내 접촉자 관련 조치계획 발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 메르스
    박원순, 메르스 대책에 서울시가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추가 감염 우려에 대해 "신속하고도 단호한 자세로 조취를 취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 이날 오전 시청에서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서울시가 이제 메르스와의 싸움에서 전면에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건 전쟁 아닌 전쟁"이라며 이 과정에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책임이 ..
  • 서울 중구청 공무원도 메르스 확진 판정
    서울 중구의 공무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구 의회에 근무하는 팀장급 공무원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사람은 최근까지 강남 모 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를 간병한 것으로 전해졌다. ..
  • 유승희 "문형표 직무정지 시키는 게 낫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최고위원은 5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과 관련, "차라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무정지 시키고 빨리 차관이 직무대행을 하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메르스특위 연석회의에서 "장관이 사태수습에 도움은 안 되고 방해만 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장관에 대해 "국민에게는 마스크 안 써도 된다면서..
  • 與, '메르스 확산' 정부 안이한 대응 강력 질타
    새누리당은 5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노철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메르스 환자가 첫 발생부터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그런데 관리 문제와 관련해 감염자의 이동경로나 추적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얘기를 보..
  • 앙리
    FIFA, '핸드볼 파울' 무마용으로 아일랜드에 500만 달러 건네
    국제축구연맹(FIFA)이 비리혐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티에리 앙리(38·은퇴)의 핸드볼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돈을 건넨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 AP는 5일(한국시간) 존 들라디 아일랜드축구협회 회장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FIFA가 앙리의 핸드볼 사건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아일랜드축구협회에 500만 달러(약 55억원)를 건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프랑스와 아..
  • 메르스...전국 휴업 학교 1163곳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국적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와 유치원이 1000여곳에 달한다. 교육부는 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1163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5시 기준 1162곳에서 충북 지역의 대학교 한 곳이 추가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