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대기업 연봉 남녀차이는 '3천만원'...평균 7,564만원
    대기업에 근무하는 여성 직장인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남성보다 평균 3천만원 가량이 적었다. 평균 연봉은 약 7천564만원이었다. 잡코리아는 최근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2014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90개 기업 중 1인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남녀 모두 코리안리재보..
  • 성형
    '중국인 성형환자 유치' 불법 브로커 129명 적발
    국내 성형외과에 중국인 의료관광객들을 소개해주고 거액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무등록 브로커 등 129명이 적발됐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부(부장검사 이철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무등록 브로커 김모(33)씨와 사무장 병원을 운영한 조모(51)씨 등 9명을 구속하고 10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다만 검찰은 적발된 이들 중 소재가 파앋되지 않은 14명은 기소중지했다. ..
  • 靑, 병원명 뒷북공개 지적에 "아쉽지만 역량 모아야"
    청와대는 8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병원 명단이 공개된 것을 두고 뒷북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아쉽지만 사태 해결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정부가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 명단을 일반에 전격 공개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은 지난 3일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통해 메르스와 ..
  • 재난로봇
    美 재난 구조 로봇 결선 한국 카이스트 1등
    위험한 재난 환경에서 인간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로봇 경연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열린 로봇공학 챌린지 결선 대회(DARPA Robotics Challenge Finals)에서 상금 200만 달러와 함께 1등을 차지했다. 미 국방고등연구기획청(DARPA)이 개최한 이 대회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
  • 박원순
    박원순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정보 신속히 공개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와 관련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요구한 자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신속한 정보를 다시 한 번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서울시 메르스 대책회의를 갖고 "어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 체계에 합의했다. 늦었지만 아주 다행"이라면서 "다만 삼성서울병원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
  • 이민호
    배우 이민호, 350억원 규모 블록버스터 출연 확정
    배우 이민호(28)가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스)의 이야기를 다룬 350억원 규모의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물이다. 소속사는 이번 영화에 한국·중국·홍콩 자본이 동시에 투입된다고 전하며,..
  • 유승민 "메르스 특위 중심으로 감염병 법안 최우선 처리"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오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해 특위 중심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신종 감염병과 관련된 법안 처리를 6월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는 공공 병원의 설립과 격리시설 확보를 위한 2016년도 예산도 특위에서 논의해 마련토록 할 것..
  • 이종걸 "메르스, 자택 격리 아닌 시설격리 전환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8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과 관련해 "자택 격리가 아닌 시설 격리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격리가 중요한데 자택 격리는 사실 격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모든 시와 국가의 예산을 총 동원해 모두다 시실격리로..
  • 해품달 김수현, 디저트와 사랑에 빠지다
    중국에 진출하는 모바일 '김수현 게임'
    중국에 '김수현 게임'이 출시된다. 탤런트 김수현(27)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키이스트는 중국 모바일 게임회사 추콩과 중화권 역직구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과 함께 한류스타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을 공동 제작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추콩은 중국게임엔진의 70%를 차지하는 '코코스2DX엔진'의 개발사다. 1~3시리즈 누적 다운로드가 10억건에 달하며 이 회사가 만든 모..
  • 공무원이 근무 평가 불만으로 사무실 방화
    자신의 근무지에 불을 지른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8일 서울 시내 한 수도사업소 사무실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강모(49)씨를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지난 4월24일 오후 7시께 같은날 발표된 근무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자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다. 당시 불은 크게 번지기 전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 10대 고교생도 메르스 감염 확인
    10대 고교생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67번째로 확진된 환자는 16세의 고교생으로 지난 5월27일 14번째(35)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뒤 이날까지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이 학생이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한 후 '병원 내(內) 감염'이 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내원..
  • 타이거우즈
    [PGA] 우즈, 메모리얼 토노먼트 '최하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대회 최하위라는 골프 인생의 오점을 남겼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필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오버파 302타가 된 우즈는 컷통과한 71명의 선수 중 가장 나쁜 성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