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4일 서울 청계광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최로 열린 제 2회 천사데이 기념식에서 천사로 임명된 후원자들과 함께 축하 점등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후원자 대표 2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사 송경애 SM C&C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회장, 인재양성아동 소문정양, 홍보사절단 케이걸즈의 모습.
    ‘초록우산 천사데이’ 기념식 열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0월 4일을 ‘1004’(천사)데이로 지정하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후원자를 찾는 제2회 초록우산 천사데이 기념식을 가졌다...
  • 폭스바겐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디젤차 7일까지 리콜계획 발표
    독일 자동차사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자사 디젤차에 대한 리콜 계획을 곧 내놓을 예정이라고 지지통신이 4일 보도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오는 7일까지 디젤차 리콜 계획에 관한 중간보고를 제출하라는 요구에 맞춰 관련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 권총탈취
    권총·실탄 탈취범, 우체국서 현금 털려고 범행
    부산 실내사격장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을 탈취했다가 검거된 홍모(29)씨가 우체국에서 현금을 털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진경찰서는 4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총기탈취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를 통해 "홍씨는 사업자금을 마련하려고 해운대구의 한 우체국에서 현금을 강취하기로 결심, 실내사격장 권총을 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다시만난 형제
    남북, 8일 이산가족 상봉 100명 최종 명단 교환
    남북이 오는 8일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지난달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 합의에 따라 오는 8일 판문점에서 상봉 대상자 100명의 명단을 주고 받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명단에는 이산가족과 부모·형제자매·친인척의 이름, 고향, 주소 등이 담긴다...
  • 아프간폭격
    미군, 아프간 병원 공습에 비난여론 비등
    아프가니스탄의 '국경없는 의사회'(MSF) 병원에 대한 미군 공습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AFP,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의료봉사활동 중이던 MSF 측은 미군의 폭격으로 현재까지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폭격 직후 알려졌던 사망자수 9명에서 10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 백양사 단풍
    온난화로 2050년 이후에는 11월이 단풍철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에 단풍이 시작되는 시기가 2050년대 이후에는 10월 말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허창회 교수는 1989년부터 작년까지 단풍 관측기록을 축적한 춘천,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8개 관측소의 단풍 시작일 자료와 기온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 화폐
    상장사 오너가 미성년 자녀 주식 1조원 넘어
    상장사 오너가(家)의 미성년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 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만 19세 이하(1995년 9월30일 이후 출생자) 미성년 주식부자는 모두 262명으로 연초의 236명보다 26명이 늘어났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가치 총액은 지난달 말 종가 기준으로 1조58억원으로 연초의 3천673억원보다 17..
  • 카드
    9월 주택담보 은행대출3.9조원 증가
    은행권의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이 3조9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신한·우리·KEB하나· KB국민· 농협·기업 등 6대은행의 9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31조8천844억원으로, 8월 말 잔액(327조9천801억원)보다 3조9천43억원 증가했다. 대출잔액은 작년 9월보다는 26조6천976억원, 2013년 9월과 비교해선 52조942억원 증가했다. 5년 ..
  • 아프간폭격
    아프간 병원 폭격…어린이, 의사 등 19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州)에서 3일(현지시간) 국제구호기구 국경없는의사회(MSF) 병원 건물이 폭격당해 최소한 19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사망자는 현지 의료진 12명, 중환자실 환자 7명(어린이 3명 포함)이다. 의료진 19명과 환자 18명 등 총 37명이 부상했고, 이 가운데 의료진 5명은 중상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이날 폭격으로 30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
  • 권총탈취
    부산 실내사격장서 권총 탈취...4시간만에 검거
    실내사격장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을 빼앗아 달아났던 20대가 4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실내사격장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 19발을 빼앗아 달아난 홍모(29)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홍씨가 사격장에서 탈취한 45구경 권총과 실탄 19발을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