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맘사건
    캣맘 사건 용의자는 같은 아파트 사는 초등생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른바 '캣맘 사건'의 용의자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용의자 A군을 대상으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이 옥상으로 올라가는모습이 담긴 CCTV를확보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내가 던졌다"는 자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A군을 불러 다시 조사하고, 거주지를 수색해 증거를 확보한 뒤 ..
  • 메르스
    마지막 메르스 환자, 여전히 '양성' 반응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다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반응으로 격리된 80번(35) 환자가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15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 80번 환자는 매일 시행되는 유전자 검사(PCR)에서 '양성에 해당하는 값'이 나오고 있다...
  • 현재현
    대법, '동양 사태' 현재현 전 회장 징역 7년 확정
    수만명의 서민들을 울린 현재현(66) 전 동양그룹 회장에게 대법원이 징역 7년을 확정 선고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5일 일반투자자들에게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대거 판매하고 법정관리를 신청, 경제적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기소된 현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역사교과서
    학계, 역사교과서 국정화 '집필· 참여거부' 확산
    정부의 중등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학 교수들의 '집필·참여 거부'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성균관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중앙대학교 사학 및 역사학과 교수 29명은 15일 성명을 통해 "역사를 국정화하는 것은 전제정부나 독재체제에서나 행하는 일"이라며 "국정교과서의 집필참여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제작과 관련한 어떠한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 경제
    한은, 올 성장률 2.7%...내년 3.2%로 0.1%p 내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7%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한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전망하면서 3%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15일 발표한 '2015~2016년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7%, 내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7월 전망치보다는 1%p씩 내려간 수치다...
  • 조응천
    '靑 문건 유출' 조응천 무죄· 박관천 징역 7년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15일 조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기록물을 반출하거나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관천(49) 경정에게는 징역 7년과 추징금 4천340만원을 선고했다...
  • 목정평
    목정평 "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하라"
    목정평은 "이번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소수 집권세력을 제외한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입장임을 재차 확인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행이 개인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수행으로의 전환을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 한기총 임원회
    한기총, 제26-8차 임원회의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15일(목) 오전 8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6-8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참석 36명, 위임 13명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