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현선교교회 민종기 목사
    [민종기 칼럼] 나의 할머니는 구원을 받으셨을까
    제게는 사랑하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모든 할머니가 그러하듯이 할머니는 저에게 사랑 그 자체셨습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제가 어머니의 품을 떠났을 때, 저는 할머니의 빈 젖을 빨았고, 할머니의 품을 차지하기 위하여 누나와 다투어야 했습니다...
  • 신동수 목사.
    [신동수 칼럼]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3주기 추모사
    신선하기만 했던 가을바람이 칼바람으로, 회오리 바람으로 돌변하여 흉탄으로 인하여 한줌의 재로 변해버린 젊은 고 서정우 하사님, 그리고 문광욱 일병님 그리고 민간인 2명이 지금은 소리도 없이 하늘나라에서 고이 계실 것을 믿습니다...
  • [Sergei 선교칼럼] 러시아의 겨울연가
    러시아의 겨울은 몇 가지 긴 여운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먼저 영하 2-30도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나와 처음 몇 분 동안은 매우 온화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 별로 안 춥네'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은 습기가 없기 때문에 첫 느낌이 부드러운 것이다...
  • 예덕천 대표
    [기윤실 칼럼] 참다운 어른
    어린아이는 어른을 보고 배운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라 어릴 적부터 실수를 하는데 그 실수를 일깨워 주는 것은 어른들인 부모, 선생님 등이다. ..
  • 은혜장로교회 손기성 목사
    [목회서신] '정치냐 종교냐' 고민 좀 하셨습니까?
    연일 보고 들리는 것이 '종교'가 '정치'에 관여해도 되는가? 라고 하는 중세부터 심심찮게 되풀이되어온 논쟁 거리였습니다. 대학을 다니는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는 종교와 정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했더니, 뜬금없는 질문에 "그게 무슨 소리야? 종교와 정치를 따로 이야기 할 수 있겠느냐?"고 대답을 합니다. 의아해서 재차 물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맑은 바람을 모아 주십시오
    세상은 지금 혼란스럽고 어지럽습니다. 저마다 어두운 그림자 아래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영혼의 창문에 욕심의 때가 끼었고, 진실을 분별할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옵소서. 주의 날개 아래 든든히 있는 우리는 그 사랑 안에서 평화를 누릴 것입니다...
  • 대기업 집단 계열사간 자금차입 '2조2천억'
    재벌그룹 계열사 간 자금 차입이 지난해에 비해 18.3% 증가하며 2조2천441억원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27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51개 상호출자제한 민간 기업집단 중 올해 신규 지정으로 공시가 되지 않은 한솔과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49개 그룹의 올 상반기 계열사로부터의 자금차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73건, 2조2천441억원에 달했다. ..
  • 여야, 박창신 신부 '국보법 위반' 檢 수사 장외공방
    여야는 27일 박창신 신부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와 기소여부를 놓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장외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동반 출연해 박 신부의 강론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발언이라는 주장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 발언일 뿐이라는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
  • WCC 제10차 부산총회가 열리는 벡스코
    [선교의 새 패러다임] WCC와 한국교회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생명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옵소서" (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란 주제로 한국 부산에서 개최 되었다...
  • [11월 26일] 'Today's 기독교 소사'
    1998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창립. 991년 한일역사연구회 창립총회 - 대전 유성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김수진 목사가 선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