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한글표시 상품은 모두 통관금지
    북한이 한글 표시가 있는 중국산 상품도 통관을 금지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중국 단둥에서 북한을 상대로 장사하는 김 모씨는 2일 "최근 북한당국이 한글로 표시된 상품에 대해 통관을 금지하자 보따리 장사꾼들이 상품의 포장을 바꾸느라고 북새통을 벌이고 있다"고 RFA에 전했다. 북한은 상품의 포장지나 용기에 한글이 몇 자만 있어도 남한 상품이라며 통..
  • 경실련 "국가재정운용계획 무의미…경제성장률 전망 1.5%p 오차"
    정부가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제시하는 경제성장률 전망과 재정수입 전망, 재정수지 전망 등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경제성장률 전망 평균치와 실제 평균 경제성장률은 1.5%p의 격차를 보였다. 정부의 경제성장률 평균치는 4.6%, 실제 평균 경제성장률은 3.1%였다. ..
  • [12월 3일] 'Today's 기독교 소사'
    ■1998년 문화선교연구원 개원. ■1970년 복음주의 문서선교협의회 창립. ■1964년 신·구교 17개 교파 대표들이 모여 전국복음화운동위원회 결성 ■1964년 전국복음화운동 발기 총회 - 서울 YMCA 강당에서 실시된 총회에서 위원장 홍현설 교수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복음화운동 구체화 시킴...
  • 뉴욕 열차 사고로 한국인 여성 1명 숨져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한국인 1명이 숨졌다고 외교부가 2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열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의 신원이 한국인 여성 안모(35)씨로 나타났다"면서 "자세한 신원은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안씨 외에 다른 피해 사례는 아직 들어온 것은 없다"고 전했다. ..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칼럼] 수전절과 성탄절 묵상
    올해 수전절이 지난 11월 27일 수요일 해질 때 시작하여 12월 5일 목요일까지 8일간 지속됩니다. 하누카의 문자적 의미는 '봉헌'입니다. 유대인 가정에서는 창문마다 촛불을 밝히며 하누카를 지킵니다...
  • 시애틀 빌립보 장로교회 최인근 목사
    [최인근 컬럼] 권력무상
    대략 10년 전, 2003년 12월 17일은 사담 후세인에게는 생애 최대의 비극의 날이었을 것이다. 땅 굴 속에서 도피 생활을 하던 중 미군들에 의해 생포되었기 때문이다. 며칠 동안 머리도 감지 못하고 수염도 깎지 못한 모양으로 잡혀 나오는 그의 모습은 차라리 측은하기까지 하였다...
  • 박석규 은퇴목사
    [박석규 칼럼] 감사의 편지
    충청북도 강촌에서 한 통의 편지가 감사절 기간에 왔다. 생소한 곳이라 의아해하며 개봉했다. 그랬더니 이런 내용의 사연이었다. 오래 전에 미국을 방문했던 한 팀에 후배 목회자가 있었다. 시골에서 목회하는 분들이었다. 옷차림과 말투에서 촌티가 물씬 낫다. ..
  • 아시안 약물중독 치료서비스 이태선 소장
    [이태선 컬럼] 알코올 의존심리가 초래하는 국가적 혼동
    우리 한국인들의 성격유형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욱'하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한번 기분이 상하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그냥 곧 바로 터져 버리는 감정조절의 상실인데, 이는 우리의 가정문화에서 답습하는 역기능적인 대화의 패턴에서도 기인하지만 우리 한국인들의 알코올 의존성이 초래하는 자기 자신의 부정심리가 타인에 의해서 수치심을 느낄 때 발동하는 ..
  • 크로스로드 한인교회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멈춰서 보고 달려라
    남녀가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기 위해서 결혼(結婚)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가정의 시작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가정을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 여정크리스찬휄로우십교회 최윤환 목사
    [軒鏡 최윤환] 살쓰부르크의 영광
    사람이 편안하고 쉽게 살아가고 있을 때는, 또 그런 삶을 살아왔을 때에는, 삶의 굴곡이 없기 때문에, 없었기 때문에, 그저 주어진 삶에 큰 감동이나 큰 변화의 변전의 요철 없이 살아가는 삶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