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현선교교회 민종기 목사
    [목회서신] 깊은 바다에서 소원의 항구로
    2013년 11월에 필리핀을 덮친 태풍 하이옌은 5,200명이 넘는 사망자와 4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을 내면서 필리핀에 사상 최대의 참사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2011년 3월에 있었던 일본의 쓰나미는 일본경시청 보고에 의하면 15,878명에 이르는 사망자를 내었고, 원전의 파괴로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 수원화성 화홍문 앞 함박눈
    [아침을 여는 기도] 생각이 깊어지는 계절
    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가을이 조금 길었으면 좋겠는데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생각이 깊어지는 계절에 마음속으로 곰곰이 생각하며 오히려 희망을 갖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다함이 없고 그 긍휼이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 [12월 2일] 'Today's 기독교 소사'
    ▲1996년 NCC 사형폐지분과위원회, 헌법재판소의 사형제도 합헌판결 비판 ▲1994년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주일 교사임용고시 관련 긴급대책회의 ▲1990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주최로 스위스 글리온에서 열린 남북교회평화통일협의회 제3차 회의에서 남한측 김성활 부정령과 북한측 고기준 목사 등이 만나 9개항의 합의문 발표 - 평양과 서울에서 협의회 개최·희년사업을 위한 실무기구 구성·..
  • 성경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기독교 미술사 (1)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미술에 대한 입장은 지금까지는 주로 부정적이었고, 구체적으로는 종교개혁 이후 '형상'이라는 것이 더욱 부정되어 왔다. 미술에 있어서 '창조'라는 용어는 하나님께 국한된 용어로 인간에게는 '창의'라는 용어가 쓰였으나 18세기 낭만주의 때부터 인간에게도 '창조'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
  • 단풍
    [아침을 여는 기도] 더욱 담대하게
    사랑의 하나님! 노란 은행잎이 비오듯 쏟아지는 수선스런 거리에 바빴던 계절도 저물어갑니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되었던 신앙의 눈을 들어 하나님이 이룩해 가시는 역사를 보게 하시고 그 역사 속에서 오늘의 의미를 찾게 하옵소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이며, 처음과 끝"(계 22:13)이라 말씀하시는 주님은 멀리 있는 시작과 멀리 떨어진 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
  • 북한 핵
    국방부 "北, 영변원자로 시험가동 확인"
    북한 영변원자로의 시험가동을 확인했다고 우리 군이 밝혔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영변원자로의 시험가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본격 가동 여부에 대해서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월 영변의 모든 핵시설을 복구하고 5㎿ 흑연감속로를 재정비해 재가동하겠다고 밝혔었다. ..
  • 與野, 안철수신당 공식화에 잇단 견제
    여야가 29일 안철수신당 출범 소식에 잇따라 견제구를 던졌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창당 시기, 인물 구성 등 모든 게 아리송하고 기자회견 역시 창당 예고편에 지나지 않는 걸 보면 내년 지방선거 대비해 급하게 창당하려는 것처럼 보인다"며 "어부지리 꼼수정치를 하지 말고 진지하게 민생 경제를 논하는 정도정치를 하라"고 요구했다. ..
  • 국회예산정책처 "연령대별 자살충동 유발원인 달라"
    연령대별로 자살충동을 유발하는 원인이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 이채정·김상우 사회사업평가과 사업평가관이 내놓은 '자살예방사업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06~2012년 사회조사 결과 연령대별로 자살 충동을 유발하는 원인이 달랐다. 10대의 경우 성적과 진학 문제, 가정 불화, 20대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과 직장문제가 자살 충동을 유발하는 ..
  • 김한길 "野·국회법무시 폭거…의사일정 중단이 유일한 길"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9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천재지변 등 비상사태에서만 가능한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빌미로 야당과 국회법을 무시한 철면피한 폭거"라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늘부터 의사일정을 중단한다. 국민에게 송구한 줄 알면서도 참담한 심정으로 이길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며 "민주당이 일당독주의 들러리로 전..
  • 방공망
    '방공구역' 갈등고조…바이든 미 부통령 3국 방문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을 두고 한국·미국·일본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패권 다툼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의 기싸움이 대륙간의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이 한·중·일 3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일본 언론 등 외신들은 미국에 이어 한국과 일본도 지난 23일 이후 각각 사전 통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