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화문, 5000여명 촛불집회 "왜 살리지 못했나요"
    서울 도심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3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는 주최 추산 5000여명(경찰 추산 2800명)의 시민들이 모여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세월호 참사 시민촛불 원탁회의'가 주최하는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아이들..
  • [세월호 참사]청해진해운 물류팀 부장 구속영장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3일 청해진해운 물류팀 부장 남모(56)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 선박 매몰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씨는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물 과적 등의 문제점을 방치한 혐의다. 이에 앞서 합수부는 청해진해운 물류팀 차장 김모(44)씨와 해무담당 이사 안모(59)씨도 지난 2일 구속했다. ..
  • 檢,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피의자 신분 재소환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횡령, 배임, 조세포탈 등의 혐의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한식(72) 청해진해운 대표가 3일 검찰에 재소환돼 8시간 이상의 조사를 받았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오후 6시40분께까지 8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달 29일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한 세비야
    [포토뉴스]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한 세비야
    세비야(스페인) 선수들이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티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스페인)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세비야는 이날 1-3으로 졌지만 1·2차전 득점 합계 3-3 동점을 이룬 뒤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극적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2일 날씨] 전국 맑은 날씨, 오후에 구름
    2일 전국은 맑다가 오후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 잠시 빗방울이 보이는 곳도 있겠다. 그 밖에 중부지방은 오후 산발적인 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 딸을 안고 투표하러 가는 이라크 여성
    [포토뉴스] 딸을 안고 투표하러 가는 이라크 여성
    30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총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바스라에서 한 여성 유권자가 딸을 안고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이번 총선은 미군이 2011년 이라크에서 철군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유권자 2200만 명은 이날 오후 6시까지 328개 의석에 앉을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2014.04.30..
  • 동성애와 성전환증, 어떻게 볼 것인가
    [조덕영 칼럼] 헬라 문화의 주인이 된 야완(Javan)
    야벳의 넷째 아들 야완(Javan, ?ωυαν)은 그리스(Greece)의 히브리 단어다. 그 뜻은 분명치 않으나 어원상으로 이오니아(Ionia, 고대 헬라어 이알론)와 일치한다. 따라서 그 이름은 예언서들에서 이오니아 본토(소아시아 서부 연안)와 헬라 마게도냐에 거하는, 야완의 자손들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 헬라(Greece, KJV은 Grecia로 표현) 또는 헬라 족속(Grecians..
  •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는 이라크 총선 투표소
    [포토뉴스]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는 이라크 총선 투표소
    30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총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수도 바그다드에서 유권자들이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는 투표소로 들어가고 있다. 이번 총선은 미군이 2011년 이라크에서 철군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유권자 2200만명은 이날 오후 6시까지 328개 의석에 앉을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2014.04.30..
  • 임성빈 교수
    [기독경영칼럼] 안티(Anti)기독교 시대 교회의 대응방안 모색
    많은 이들이 한국교회의 위기를 염려한다. 외적으로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있으며, 내적으로는 '답답한 일'을 당하고 있다(고후 4:7). 다양한 미디어들은 한국교회가 사회적 에토스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거나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사실들에 대하여서는 그리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오히려 교회를 정치경제적 기득권이라는 맥락에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