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날씨] 오전 구름, 오후 맑음
    어린이날인 5일에는 오전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이다.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진도 해상은 오전에 풍속 7~11m/s, 파고 0.5~1.5m로 예상된다...
  • [5일 기독교 소사] 엡윗청년회 한국 창립 외
    * 1992 개신교 26개 교단대표, 미국 로스엔젤레스 흑인폭동사태와 관련, 재미교포 재해사건 혐의를 위한 회릐를 재미교포 재해사건 협의를 위한 회의를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고 한국기독교 재미 교포재해 긴급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조사단을 파견하여 현지 피해상황을 조사, 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한국기독교 재미교포 재해긴급대책위원회 구성..
  • 청천강호
    파나마에 나포됐던 北 청천강호 귀국길 올라
    쿠바에서 무기를 싣고 북한으로 향하던 중 파나마 운하에서 나포됐던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가 3일 파나마 운하를 통과, 귀국길에 올랐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청천강호는 지난해 7월 마약을 운반하고 있다는 의혹에 따라 검문에 나선 파나마 당국이 배 안에서 미그 전투기와 로켓포, 군용 차량 등 무기들을 발견, 북한에 대한 무기 금수를 규정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혐의..
  • 백령도
    北, 봄 가뭄으로 식량 비상…"피해방지 총력"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난에 비상이 걸렸다며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농촌 근로자들을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가물(가뭄) 피해를 철저히 막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나라의 전반적 지역에서 가물이 들고 있다"면서 "올해에 들어와 서해안과 동해안지역에서 적은 비가 내렸으며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의 강수량은 평년에 ..
  • 북한 핵시설
    전세계 337개 관측소서 北핵실험 감시중
    유엔 산하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가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337개 핵실험 관측시설을 통해 북한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라시나 저보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위한 준비위원회 회의(PrepCom)에 참석해 "북한이 4번째로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 세월호
    세월호 '기름 유출' 양식장 피해 현실화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유출된 기름띠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서남해안 청정 해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월호에는 벙커C유 13만9000ℓ와 경유 3만9000ℓ 등 총 20만3000ℓ가 적재돼 있으며 이 중 상당량이 침몰을 전후로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4일 "어제 동거차도 동쪽 해안가를 순찰한 결과 일부 기름이 부착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세월호 참사] 4일 시신 2구 수습…실종 아직 58명
    세월호 침몰 사고 19일째인 4일 오후 희생자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후 1시12분께 3층 주방 옆 선원식당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희생자 시신 1구를, 4층 선수 중앙 좌현 2번째 격실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남성 희생자 시신 1구를 각각 수습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7시 현재 집계된 희생자는 244명, 실종자는 58명이다. ..
  • [세월호 참사]청해진해운 물류팀 부장 구속 '과적 혐의'
    세월호에 화물을 과다하게 적재해 침몰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를 받고 있는 청해진해운 물류팀 부장 남모(56)씨가 4일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류봉근 판사는 이날 오후 검찰이 남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씨는 이날 오후 법원에서 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면서 '과적에 대한 인지와 적재 화물량 조작 관여'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으나 고개..
  • 지하철 추돌 부상자 49명 입원 치료중
    서울시는 지난 2일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로 다친 249명 중 49명이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추돌한 후속 열차 기관사 엄모(46)씨를 포함해 쇄골·어깨·무릎이 골절된 3명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며, 발꿈치와 코뼈 등을 다친 4명은 수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나머지는 경상으로 조만간 퇴원 예정이다...
  • 팽목항 다시 찾은 朴대통령 "무한책임 느껴"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여기 계시면서 마음에 담아두신 이야기를 해주시면 한시라도 빨리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살이 타들어 가는 듯한 심정이실 것"이라며 "가족을..
  • 아프간, 산사태 실종자 구조 포기…"집단매장지" 선포
    아프가니스탄 당국이 3일 산사태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포기하고 산사태로 매몰된 지역을 거대한 집단 매장지라고 선포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2일 바다크샨주의 아브 바리크마을 전체를 휩쓴 2차례의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는 25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당국은 실종자들이 더이상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실종자 구조보다는 살아남은 이재민들을 ..
  • '국제중 비리' 前이사진 해임처분은 정당
    '영훈 국제중 입학비리' 사건 이후 해임된 전 영훈학원 임원들이 해임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이승택)는 영훈학원 정영택 전 이사 등 6명이 "기존 임원 승인을 취소하고 새 임시임원을 선임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