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영성과 회화적 예술성의 조화,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 감수성과 서구적 기법의 만남을 동시에 추구하는 예술가로 정평이 나있는 작가는, 그간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유혹, 자식을 바친 아브라함, 신랑을 기다리는 열처녀, 예수님의 발을 씻는 여자, 베드로의 회개, 최후의 만찬, 부활 등 일련의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과 구원, 인간의 회개와 찬송을 맑고 강렬하게 표현해.. "이젠 망원경 아닌 현미경으로 영혼 보듬을 터"
교회를 개척하기까지 긴 간격이 있었다. 목사가 넘쳐나는데 굳이 교회를 하나 더 세울 필요가 있는가 하는 근원적인 물음이 내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전도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참으로 이 땅 가운데 상처받은 영혼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믿는 자들 가운데 교회 공동체로부터 (어떠한 배경에서건 교회 내 발생하는 안 좋은 일들을 겪었거나 그러한 부정적인 면 때문에 시험들고 상처받고.. 지·인성은 물론 영성까지 바로 잡는 UBM기독교대안학교
갈수록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주(캘리포니아주) 공교육에 대한 대안으로, 이제는 교회가 2세 교육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는 자성 하에 1년여 전 시작된 'UBM기독교대안학교'가 이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학교가 위치해 있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불과 수개월 만에 학생 수가 2배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학교.. 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 제64회 총회 개최
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는 지난 5일 제64회 총회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미장로교회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유응연 목사를 선출했다... 한인교회, 한국전쟁 참전 미국인 노병들에 감사 오찬
"한국전쟁은 가장 많은 미군이 피를 흘린 전쟁 중 하나다. 3년간 벌어진 한국전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 병사 수는 3만명으로 10년간 계속된 베트남전쟁에 비해 그 수가 많다. 그러나 1953년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집으로 돌아온 우린 이내 잊혀졌다.".. "교회의 사명은 선교입니다"
개척 초기부터 본질을 잃지 않고 선교에 올인하는 교회를 만들겠다는 게 그의 꿈이자 목표였다. 터를 닦은 지 딱 3년이 지났을 때, 당초 약속대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중국과 태국, 캄보디아, 터키, 인도, 파키스탄 등 죄다 선교하기 어려운 지역으로만 골라서 말이다. 토랜스선한목자장로교회 김현수 목사 얘기다... 싱글맘 싱글대디 "그래, 우린 더이상 혼자가 아냐"
최근 몇년새 가족 패러다임은 급변하고 있는 추세다. 부부 국적이 서로 다른 다문화가족은 물론, 비혼(非婚) 동거가족, 조손가족과 더불어 엄마와 아빠 중 한 명이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 중 한부모 가족의 경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아니라 '가족 해체'라는 시선을 받는 경우가 있다... "내가 바로 홈스쿨링의 수혜자" 크리스천 롤모델 5인
갈수록 공교육에 대한 실망감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교육으로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러나 기존 교육 시스템을 탈피해 부모가 가르치는 것에 대한 부담감 혹은 실패 가능성 때문에 용기를 내기 쉽지 않다. 게다가 아직 도입 초기단계이기에 홈스쿨링의 성공적인 사례도 그다지 많지 않아 그 효율성 여부에 대한 찬반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그러나 몇몇 유명 크리스천들 가운데 실.. 美 워싱턴 경찰보고서로 보는 윤 前 대변인 '성범죄' 사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성범죄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경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미국 워싱턴DC 경찰당국은 9일(현지시간) 윤 전 대변인이 머물렀던 워싱턴 숙소 인근 호텔바에서 발생한 '성범죄 의혹' 사건과 관련, 피해자의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성적 학대' 사건으로 규정짓고 현재 추가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靑, 홍보수석 명의·피해자에 사과 없는 '이상한' 사과문 발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을 담당하던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청와대가 10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밤 청와대 이남기 홍보수석은 윤 전 대변인의 사건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제 소속실 사람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고 죄송스럽다"며 "국민 여러분과 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인텔 新혁신 이끌 수장에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선임
세계적인 반도체업체인 인텔이 신임 CEO에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크르자니크 COO는 세너제이 주립대(화학공학) 출신으로 1983년 뉴멕시코에 위치한 인텔 프로세스기술자로 입사, 생산 및 조달 체인 총책임자, 인텔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인텔 COO자리에 올랐다. 올해 나이 52세... '리틀 PSY' 황민우 겨냥한 악플…네티즌들 "부끄럽다"
'리틀 싸이(Little PSY)'로 통했던, 춤 잘 추는 꼬마 스타 황민우(8)군을 겨냥한 인종차별성 악플에 대해 소속사 측이 경찰 수사를 의뢰한 사건이 연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