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신천지 신도 명단을 해킹해 인터넷에 올린 사이트 작성자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1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신천지는 최근 해킹된 신천지 교인 명단이 담긴 온라인 게시물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 9일 검찰에 해당 인터넷 사이트를 상대로 작성자 정보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검찰이 다시 법원에 청구한 것... ‘말씀과 순명’ 김명혁 목사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11일 아침 서울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설교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목사)가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신입생에게 ‘AI와 미래’ 소양 심는 배재대… ‘온라인 예비학기’ 진행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2020학년도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온라인 예비학기’를 추진하고 있다. 3~12일 진행되는 ‘AI와 미래’는 신입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및 AI‧SW분야 기초 소양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배재대, 중국인 유학생 돕는 중국인 유학생 화제
남들보다 일찍 한국에 입국해 중국인 유학생을 돕는 배재대 유학생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배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곽서(29‧여가서비스스포츠학과 박사과정)씨와 진원원(26‧한국어교육학과 석사과정)씨이다. 이들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고국에서 보낸 뒤 2월 초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당시 한국은 코로나19 매뉴얼대로 입국하자마자 2주를 혼자 보냈다. 주변사람과 본인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 한동대,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품 전달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0일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 과자, 음료수, 초콜렛 등 1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유기성 목사 “한 교회의 부흥… 마음에 막힌 영적 우물을 파야”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11일 ‘낙심하지 말고 우물을 파자’라는 제목으로 예수동행일기를 썼다. 유 목사는 “교회에 모여 예배 드리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한국 교회가 큰 침체에 빠질 염려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많은 교인들이 집에서 영상으로 예배하고 설교 듣는 것이 익숙해져 한국 교회 전체가 동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로, 충분히 우려할 만하며 지금 한국 교회는 여러 .. 방역당국, 요양병원 등에서 일하는 신천지 신도 검사
방역당국이 신천지 신도이면서 전국 요양병원 및 관련 시설에서 일하는 인원 중 코로나19 선별 진료를 받지 않은 1,363명의 명단을 확보해 검사에 착수한다... 한마음아파트 입주민카드 ‘종교란’ 대부분 ‘공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고, 특히 신천지 신도가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대구 한마음아파트 입주민 관리카드에 종교를 적는 란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공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구시는 한마음아파트 입주민 142명 중 94명(66%)이 신천지 신도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자가 격리’ 어긴 신천지 신도 고발
경북 포항시는 10일 자가 격리 중인 사실을 속이고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신천지 신도 A(40·여)씨를 9일 오후 포항북부경찰서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신천지 신도 합숙소 등 발견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단지에 신천지 신도들이 집단 거주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충북지역에서도 신천지 신도들의 합숙소 등이 발견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천지 전수조사 과정에서.. 한남대 용역근로자들, 862일간의 천막농성 마쳐
한남대 본관 앞에서 지난 862일 동안 지속되었던 용역근로자들의 천막농성이 막을 내렸다... 능동감시 받던 신천지 신도, 아파트 추락사
코로나19 능동감시를 받던 신천지 신도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전북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6분쯤 정읍시 수송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A(41·여)씨가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