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독교 단체 크리스천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가 동성애 전환치료금지법이 교회의 통상적인 사역을 막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응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앞서 영국 정부는 전환치료를 금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공론화를 거쳐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 금지되는 행위에 기도도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해.. 하나님 및 다른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한 진리 3가지
청년선교단체인 펄스(Pulse)의 창립자인 닉 홀(Nick Hall)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한 진리 3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닉 홀 목사는 “하나님은 마이크(Mike)라는 친구를 내 삶에 데려오셨다. 마이크는 저를 불렀고 결국 예수님을 따라 여행을 함께 가자고 초대했다. 마이크는 의도적으로 나와 함께 했다. 그는 나와 어울리.. “팬데믹으로 인해 엑소시즘에 대한 수요 증가”
한 가톨릭 신부가 전염병으로 인해 엑소시즘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제인 지안 마테오 로조(Gian Matteo Roggio) 신부는 “일부 사람들이 팬데믹의 배후에 ‘악의적인 힘’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감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이나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은 사람들에게 특히 강하다”고.. 英 대주교-브라운 전 총리 “조력자살 합법화, 생명 존엄성 훼손”
영국 저스틴 웰비 켄터베리 대주교와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조력 자살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될 경우,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취약계층에게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영국-웨일스가톨릭주교회의 의장인 빈센트 니콜스 추기경, 에브라임 미르비스 주교와 공동으로 작성한 서한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가톨릭 신자 증가… 유럽은 감소”
카톨릭 신자 숫자가 아프리카, 아메리카 및 아시아에서 증가했지만 유럽에서는 감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발표된 바티칸 관영 통신사인 피데스의 연례 인구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가톨릭 신자 숫자가 2018년에서 2019년까지 1천5백만명 증가했다. 그러나 유럽에서 이 숫자는 29만2천명으로 감소했다. 통계 발표는 ‘세계 선교의 날’을 앞두고 나왔다... “리비아서 콥트 기독교인 17명 실종… 테러리스트 납치 우려”
리비아에서 이집트 콥트 기독교인 17명이 실종되면서 지난 2015년 이슬람국가(ISIS)에 의해 21명의 콥트 기독교인이 참수된 사건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 감시 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트리폴리의 이집트 지역에 살고 있던 콥트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당국에 구금되거나 무장 단체에 붙.. 성추행 혐의 논란 故 라비 재커라이어스 딸, 새 사역 시작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되었던 故 라비 재커라이어스의 딸인 사라 데이비스가 아버지가 설립한 사역을 떠나 자신의 사역을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데이비스는지난 2년 동안 라비 재커라이어스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RZIM) CEO로 재직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20년 사망한 재커라이어스 박사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조사와 후속 보고서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 RZIM 국제.. “2021년 첫 9개월간, 인도서 기독교 박해사건 3백건 이상 발생”
인도 인권 단체들은 2021년 첫 9개월 동안 기독교 박해사건이 300건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인은 인도 인구의 2.3%, 힌두교인은 약 80%에 이르지만 급진적인 힌두 민족주의자들은 힌두교도를 기독교로 개종시키기 위해 무력이나 금전적 보상을 사용하는 소수를 처벌한다는 명목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을 감행해.. 리 스트로벨 목사 “천국과 지옥은 매우 현실적”
미국의 베스트셀러 기독교 작가인 리 스트로벨(Lee Strobel) 목사가 최근 신간 ‘The Case for Heaven: A Journalist Investigates Evidence for Life After Death’(천국의 사례: 저널리스트가 탐구한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증거)을 출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스트로벨 목사는 이 책에서 성경에 기록된 영생에 대.. 英 힐송교회, 북런던 극장 매입하며 새로운 장 열어
영국 힐송이 북런던 건물을 매입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최근 보도했다. 이슬람 단체는 골더스 그린 히포드롬(Golders Green Hippodrome)을 매입해 이슬람 센터로 바꾸려 했으나 무산됐다. 이에 힐송 측이 이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유태인뉴스(Jewish News)가 보도했다... 美 자칭 거듭난 기독교인 70% “예수만이 유일한 길 아냐”
스스로 거듭난 기독교인이라고 여기는 미국인들 중 약 70%가 “예수님이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성경적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세계관 정립 사역을 하는 ‘프로브 미니스트리’(Probe Ministries)는 거듭난 기독교인 717명을 포함해 모든 종교 집단에서 18세에서 55세 사이 미국인들 3천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 미국인 64% “페이스북 출시 이전의 삶이 더 좋아”
미국인 중 3분의 2가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출시되기 전의 삶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소셜스피어(SocialSphere)의 존 델라 볼프 작가는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16세 이상 성인 1천6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