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어린이가 AK-47 소총으로 나이지리아 군인 2명을 처형하는 영상을 보코하람 분파인 서아프리카 이슬람국가(ISWAP)가 최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라 리포터에 따르면, ‘Makers of Epic Battles’라는 제목의 17분 분량 영상에는 ISWAP 소년병이 나이지리아 군인 2명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포함됐다... 英 캔터베리 대주교 ‘기후 변화와 나치 학살 비교’ 사과
영국 캔터베리대주교가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 변화 합의에 나서지 않을 경우, 그것을 나치의 잔혹 행위를 무시한 정치인들과 비교했다가 결국 사과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들이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모인 가운데, 영국의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했.. “中 이른비언약교회 설교자, 예배 이유로 괴롭힘 당해”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심한 박해를 받는 가정교회인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의 한 목사 가정이 현재 자택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청두(Chengdu)시 이른비언약교회 소그룹인 ‘타쉐이’ 리더인 다이 즈차오 목사 가정은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누군가 자택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 나갔더니.. 조던 피터슨 교수 딸 “하나님을 찾았다… 갑작스럽게 개종”
‘질서 너머’ 저자인 조던 피터슨 교수의 딸이 “최근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며 매우 갑작스럽게 기독교로 개종했다”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녀는 유명 임상 심리학자인 아버지와 함께 성장하면서 성경의 심리학적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오징어게임’을 통해 기독교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꼭 시청해야 할 최신 TV 프로그램이 되면서, 기독교인들은 오늘날의 문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상금을 놓고 어린이 게임에 참가하라는 초대를 받아들이는 수백명의 절망적인 참가자를 묘사하고 있다”라고 했다... 英 72개 기독교단체, COP26 앞두고 화석연료 투자 중단 결정
영국 72개 신앙단체들이 화석연료 투자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 교회를 비롯해 스코틀랜드 가톨릭 주교회의, 감리교 중앙재정위원회, 웨일스 장로교, 아일랜드 장로교, 영국 성공회 트루로 교구, 소도르 앤드 맨 교구,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의 가톨릭 교구 15개가 포함된다... “박해국가의 기독교 여성에 대한 성폭력 근절 요청”
전 세계 기독교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한 기관이 영국 정부와 유엔에 이를 근절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가톨릭 자선단체인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는 여성과 소녀들이 성별과 종교 때문에 납치, 성폭력, 강제 개종을 포함한 위협을 포함한 ‘이중의 위험’을 안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美 복음주의 교회 흑인 목회자들이 사임한 이유는?
미국에서 복음주의 교회 흑인 목회자 중 약 15%가 지난 10년 동안 목회직을 그만 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유는 교회 갈등에 따른 소명 변경이라고 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최근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복음주의이자 역사적인 흑인 개신교 교회를 맡고 있는 1천576명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실시됐다. 이 .. 질 바이든 신앙 회복 도운 목회자 사모 “그녀는 진정한 친구”
미국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 여사의 신앙 회복을 도운 기도 파트너로 알려진 목회자 사모가 그녀를 ‘진정한 친구’라고 불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컬럼비아에 소재한 브룩랜드 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찰스 B. 잭슨 시니어 목사의 사모 로빈 잭슨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이 이런 식으로 계획하셨다니 기쁘다”라며 “우리가 서로를 지원하고.. 美 낙태반대운동 ‘생명을 위한 행진’, 내년 1월 대규모 행사
매년 미국 수도에서 열리는 대규모 친생명 운동인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이 내년 1월 ‘평등은 자궁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띠르면, ‘생명을 위한 행진 교육수호재단’(March for Life Education and Defense Fund) 진 맨치니 총재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 워싱턴 헤리티지재단 본부에서 열린 .. 北 기독교인 박해 사례 보고돼 “머리에서 피 솟구칠 때까지 때려”
인권단체 ‘한국미래’(Korea Future)의 새로운 보고서에는 북한 교도관들이 성경을 공부했다고 의심되는 수감자들의 머리를 ‘피가 솟구칠 때까지’ 때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P)에 따르면, 한국미래 조사단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공산주의 독재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으로 이주한 종교 자유 침해의 생존자, 목격자, 가해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 美 국무부, 성별 남·녀 아닌 ‘X’ 표기 여권 최초 발급
미국 국무부가 성별을 여성이나 남성이 아닌 ‘X’로 표기된 여권을 최초 발급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