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하나… “전문가 의견 수렴 중”
    정부는 24일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사람에 대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는 조치의 유지 및 폐지 가능성에 대해 "현재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입국 전 검사 조치의 단계적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 당국도 이를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월드비전, 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 돕는 ‘2019 난방온 캠페인’ 진행
    위기 알고도 놓친 '세모녀 비극'… 복지부 "시스템 보완"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점검 및 보완에 나서기로 했다. 복지부는 23일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위해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8월2일 민주당 관련 인사 3명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이들의 점심값이 경기도 업무추진비 카드로 결제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뉴시스
    ‘법카 의혹’ 김혜경, 조율 2주만에 경찰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가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23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김 씨는 이날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던 오후 2시보다 이른 1시 44분께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 변호사 1명을 대동하고 나왔다...
  •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디지털 인재’ 5년간 100만 명 키운다… “대학 정원도 증원”
    정부가 올해부터 5년 동안의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규모를 당초 계획의 2배인 1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국고 사업 규모와 함께 대학의 관련 학과 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와 유족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월북조작 혐의 관련 당시 민정수석실 행정관, 해경 관계자 등 추가 형사고발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 北피살 공무원 ‘월북 발표 의혹’ 해양경찰청 압수수색
    검찰은 전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및 전 국정원장·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 자택을 포함해 사건 관계자들 주거지, 사무실 등 총 1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는데, 이번 압수수색은 이에 대한 연장선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통일선봉대 조합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3번게이트 앞에서 민주노총·한국노총·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남북노동자 3단체 결의대회'를 열고 민중 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與, ‘한미연합훈련 중단’ 민노총에 “시대착오적 정치투쟁”
    국민의힘은 광복절 연휴 첫날인 지난 13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향해 "시대착오적인 정치투쟁을 멈추라"고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가히 시대착오적이다. 2022년도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주장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서울 문래동 사거리에서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엔 충청·전북 '물폭탄' 최대 250㎜ 이상… 전국 대부분 비
    기상청은 이날 "내일(12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고, 이동속도가 느려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많은 비가 지속되고 있는 9일 오후 전날 밤부터 지속된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일대에 아직 수습되지 못한 침수차량이 방치돼있다.
    오늘도 수도권 최고 300㎜ 폭우… 오후엔 소강상태
    수요일인 10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게는 강수량 300㎜에 달하는 폭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으며,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 지하에 위치한 교회에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배수펌프로 물을 외부로 빼는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11일까지 수도권·충청 등 최대 350㎜ 이상 더 내린다
    비구름대는 10일 아침까지 수도권, 강원영서에 강한 비를 쏟고 이후 충청권과 전북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전날 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비 피해가 남쪽 지역에 재현될 수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