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북한자유주간' 행사에 사단법인 미주한인의목소리를 비롯해 워싱톤한인통합노인회, 워싱톤한미여성재단, 워싱톤호남향우회 등 한인단체들이 전면적인 지원과 참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북한 탈북자 단체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만찬 행사에 미주한인의목소리 피터 김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 조수미와 NYCP, 워싱턴 한인사회에 희망을 노래
류응렬 목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총을 베푸셔서 완연한 봄날씨를 주심에 감사하고, 이렇게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조수미씨를 창조하시고 이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워싱턴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동포들과 미국인들을 품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NYCP와 조수미씨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간첩법 위반 인정' 스티븐 김 징역 13개월형 확정
미국 간첩법(Espionage Act)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핵과학스티븐 김(46·한국명 김진우) 박사에게 2일(현지시간) 징역 13개월형이 선고됐다. 미국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콜린 콜러-코텔리 판사는 이날 오전 열린 공판에서 김 박사에게 징역 13개월과 보호관찰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기자와 이메일 및 전화, 대면 대화를 통해 북한의 2차 핵실험과 .. 美 버지니아 '동해법안' 마침내 확정...주지사 서명
미국 버지니아 주의 '동해법안' 이 마침내 주지사 서명으로 확정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외교 소식통과 동해 병기 운동을 주도해온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등에 따르면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 해당 법안에 원안 그대로 서명했다. 주의회도 지난달 30일자로 법안이 "주지사에 의해 승인됐다(approved)"고 공시했다. 이로써 버지니아 주내 모든 공.. "대한민국 건국과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삶은 하나님의 섭리"
워싱턴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대표회장 김택용 목사) 춘기 모임이 3월 22일(토) 오전 11시30분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식당에서 열렸다. 1부 개회 및 특강은 김옥순 미주총연 행정실장(본회 회계)의 사회로, 회장 김택용 목사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 김용돈 목사(본회 이사장)의 개회기도,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찬양단(단장 김영란)의 특별연주, 양동자 박사의 특강, 하모니카 앙상.. 美하원, '이민자'들의 北이산가족 상봉 촉구
미국에 이민을 온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 내 친지의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국 연방 하원에서 발의됐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의 찰스 랭글(민주·뉴욕), 존 코니어스(민주·미시간), 샘 존슨(공화·텍사스), 하워드 코블(공화·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은 전날 이런 내용의 공동 결의안(H.CON.RES.91)을 하원 외교위원회에 제출했다... 美 버지니아 동해병기 법안 자동 폐기 위기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가결된 '동해병기' 법안이 마지막 단계에서 진통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하원에서 교차 심의 중인 동해 법안을 상원 교육위가 심의를 지연함으로써 자동 폐기를 유도하고 있다는 정황 때문이다. 지난달 버지니아 상하원에서 각각 가결 처리된 동해병기 법안이 최종 통과되려면 오는 8일 종료되는 회기 내에 처리돼야 한다. 현재 상원과 하원은 각각의 법안을 서로 맞바꿔 심의.. 임창호 목사, "통일, 한국교회가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 이사장이자 고신대학교 교수인 임창호 목사가 "지금은 폭넓은 시야를 갖고 통일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때"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임창호 목사는 평양 장대현교회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2007년 부산에 장대현교회를 세웠다. 이 교회에는 현재 70여 명의 탈북민들이 출석하고 있으며, 평양 장대현교회가 해방에 기여했던 것처럼 남북통일에 기여하겠다는 .. ICNK, 유엔 북한인권조사보고서 환영하며 행동 촉구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인권단체 연대로 구성된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The International Coalition to Stop Crimes against Humanity in North Korea)가 "북한정권이 반인도범죄를 자행했으며, 이번 사건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를 촉구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Commission of Inquiry)의 북한인권 보고서를 .. '색소포니스트' 심삼종과 함께 하는 이색 주일찬양예배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해길)가 16일(현지시각) 오전 11시 심삼종 색소포니스트(saxophonist)와 함께 주일 찬양예배를 드린다. 보통 교회들이 음악인을 초청해 수요예배나 금요찬양예배를 드리는 것과 달리 주일 대예배 시간에 찬양예배를 드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美버지니아 '동해병기' 통과…주지사 서명거쳐 7월 발효
미국 버지니아주(州)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6일(현지시간) 압도적인 표차로 주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법안은 지난달 상원을 통과한 유사한 법안과 조율과정을 거친후 최종안이 주지사 서명을 거치면 발효된다.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는 최종안이 나오면 즉시 서명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 고 강영우 박사 '2주기 추모의 밤' 열린다
미국의 일부 대형교회들이 2일 주일에 열린 슈퍼볼(Super Bowl) 경기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주일예배를 취소하거나 시간을 변경했다. 보통 오전과 오후 일찍 예배시간이 있는 한인교회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주일 저녁에 예배를 드리는 미국교회 성도들에게는 예배와 슈퍼볼 사이에 갈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